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의 특징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속전속결...그러나 그과정에서 사려깊은...그리고 대표 본인부터가 역대급의 서사를 가진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서슬퍼런 카리스마 그자체였습니다.
도저히 범접할수없는 당내 지분과 정통성, 지지율, 통솔력을 바탕으로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던 무지분에서 점차 당원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당을 완전히 (긍정적인 의미로...)잠식했죠.
이런 정통성에 카리스마까지 탑재되어 있었고 당원들이 무한지지하며 매의눈으로 (히든)수박들을 감시하고 솎아내니 이 서슬퍼런 호랑이 대표 체제하에서는 도저히 제아무리 분탕종자들이라도 무지성으로 개기거나 해당행위를 할수가 없던 부분이 컸다고 봅니다.
근데 이 호랑이가 대통령이 되어서 당을 비우고 당대표가 부재한 사이에 예전 그 안좋던 민주당의 고질적인 내부 쁘락치 짓거리와 해당행위들이 스멀스멀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현재까지는 당대표 직무대행의 역할도 맡고있는 김병기 원내대표의 오락가락한 리더쉽이 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견 지금의 중심없는 당내 상황으로봐선 이해가 아예 안가는 측면은 아니나 잠시 당대표 권한까지 가지고 있는 현재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줄 인물은 김병기 원내대표입니다.
이번 강선우건은 더군다나 문재인 정부 시절의 연이은 같은 공작과 이런식의 선동질을 통한 레파토리로 못볼꼴 다봤던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가장 혐오하는 장면중에 하나입니다. 분노가 치미는게 당연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런 짓거리에 현혹되고 또다시 끌려다니지 말라고 뽑아놓은 원내 지도부나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또 고개를 조아리고 우리가 잘못이오...이러고 자진해서 꼬랑지를 내리고 괜한 뉴스거리를 만들었으니...
확실한건 정청래 차기 당대표에 대한 지지가 앞으로 더 두터워져야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청래 또한 무거운 책임감과 시대정신을 가지고 정말 그 공약들을 확실하고 강력하게 선명하게 이행해야될것이구요. 당원들의 지지가 절대적이어야 정청래도 탄력을 받을수 있을거라 전망합니다.
결국 언론개혁 전의 너무나 쓰디쓴...크나큰...또다른 값비싼 수업료로 기억될듯 합니다.
실제 당원들도 이재명을 지지하는거지 순수하게 민주당을 믿고 지지한다는 비율이 얼마나 될지싶구요. 장난질도 칠 상대를 보고서 하는 인간들이죠. 너무 걱정은 하지마시되 계속 감시하고 견제하고 솎아내야될건 있을거라 봅니다. 히든수박 보존의(?) 법칙이라고 아직도 당내에 정상인척 가면 끼웠다 뗏다 하면서 박쥐같이 기생하는 인간들이 어디 한둘이겠나요. 당원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철퇴를 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