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대표 자리에 박찬대 의원이 있었다면: ..
박의원이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갈라치기 들어올 요소가 다분했단 생각이 들어요.
당대표 선거 때 정후보에게 너무 심한 공격이 들어가길래
원대가 있어서 당대표가 독단적으로 뭘 할 리도 없는데
저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늘 일을 보니
정대표 같은 강성이 있어도 이런 일이 생기는데
협치를 중시하는 사람이었다면 큰일날 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다.
지금 당대표와 같은 스탠스더라도
선명성 의심으로 분란이 심해졌을지도요.
어제 밤 정대표까지 싸잡혀 비난받는 걸 보니
그쪽으로 갈라치기가 들어와도 먹혔을 수도 있겠다 싶으니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원래 국회의원들이 '선거'에 뛰어들면 조금 미치고 그런 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19대 대선 경선 때를 돌아보며 스스로를 반성했었죠..
잘하는 건 잘하는 대로 칭찬하고 지지하고 못하는 건 못한다고 질타하면 되는 일입니다.
갑자기 박찬대까지 끼워넣는 건 말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