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든
대통령실 참모진 다수의 의견이었든지
만약 이번 '특검개정안 수정 합의'
'나경원 법사위 간사 임명 동의' 의
주된 이유가 저것이라면
당이나 대통령실이나 엄청난 오판을 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지지자들이
변함없이 확고한 지지를 보낸다 하더라도
정권초반 개혁동력이 가장 강한 시기에
대통령지지율을 위해 개혁동력을 희생하는 모양새라서
단기적으로는 정치적으로 조그마한 이득있을지 모르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솔직히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정청래 대표나 김병기 원내대표의
공식입장도 안 나왔고
이재명 대통령의 100일 기자회견도 있고
민주당 의원총회도 남아있어
사태추이를 더 봐야겠지만
단순히 '협치' 모양새 연출 그 자체가 목적이고
정치적으로 조그만한 이득이나 지지율 견인이 목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면
이번 합의에 실질적 책임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정치판에서 자리 보존 힘들겁니다
지지자 뒤통수 치는 정치인은 이제 민주당에서
안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