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엄청 화 났었는데 자세히 뜯어보니 특검은 기본 90일에 30일씩 두 번 연장할 수 있어서 11월까지는 수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30일을 더 추가하려 했던 걸 안하는 거구요.
특검에서는 기간보다 인원수 늘려주는 걸 더 원했다던데 최소 인원이긴 해도 더 늘리기로 했구요.
대신 새정부 조직 구성하는데 중요한 금감위법을 통과하려면 기재위 상임위원장이 통과시켜 줘야 하는데 위원장이 국짐이라 깽판치고 상임위 안열면 통과 못합니다. 어찌어찌 된다고 해도 기간이 엄청 오래 걸리죠.
대통령실은 특검도 중요하지만 국정초기에 정부 조직을 빠르게 완성하고 탄탄하게 국정 운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란극복도 중요하고 검찰개혁도 중요하지만 기재부 개혁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죠. 이 모든 걸 다 고려하고 진행해야 하는 대통령실은 고민이 많겠죠.
그래서 이런 대통령실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방법으로 원내대표와 당대표 합의 하에 저런 합의안이 나왔다고 추정합니다.
저는 김병기도 정청래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둘 다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조금 내주고 금감위 정부 조직을 구성하는게 더 시급하다고 보는거 같습니다.
납득못하는걸 우리가 어떻게 납득할수 있나요??
원내 대표란 자사 원내의원들이랑 상의도 안했는데요
물렁물렁들 하시네요 현 정권이 내가 모르는 무슨 위기상황인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