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사 업체 견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군데 다녀갔고, 내일 마지막 한 곳 다녀간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식구는 2명이고, 짐은 5톤 1대 분량입니다.
현재까지 3군데 견적받은 금액이...
현재 사는 집에 이사 들어올때(7-8년전) 금액에 비해서 작게는 50% 많게는 100% 올랐네요.
좀 유명하고 이사 업계 매출 순위 상위권 업체일수록 금액이 높습니다. 당연하겠죠.
그런데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큰편이라 좀 놀랍네요.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도 장사가 되는거보면 확실히 뭔가 업체별로 차이가 있긴 한건가 싶기도 하고.
견적 보시러 오는 분한테 넌지시 물어보니 포장이사 업계도 본사-대리점-실제이사하는 업체 구조로 돌아가나 보더군요.
우리가 익히 들어본 이사업체들은 홈페이지등에서 접수를 받아서 그걸 각 대리점에 분배(?)하는 형태이고
대리점에서 견적 담당자가 돌아다니면서 견적서 만들어주고,
실제 계약이 되면 실제 업체로 연결해주는 구조인거 같더군요.
재밌는건 대리점들은 본사에게서 소비자를 연결? 소개? 받으면 대리점이 본사로 수수료를 주는 구조라고 합니다.
실제 계약이 성사가 안되어도 수수료를 받아가나 보더군요.
대충은 짐작하고 있었는데 실제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느 분야나 영업망은 비슷비슷하구나 싶습니다.
다른 분야이긴 해도 제가 일하는 쪽에 거래처 업체도 영업망이 비슷하게 짜여져 있거든요.
아무튼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오랜만에 이사 때문에 이것저것 신경쓰고 챙기고 하는 것도 힘드네요.
한창때(?)는 2년마다 한번씩 이사 다니면서도 힘들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월초 평일이 제일 싸다합니다
일하는분 인건비는 최저시급을 일당으로 환산을 하고, 일당이 낮은 분들이 많이 오냐 비싼 분들이 많이 오냐가 또 갈리는데...최저시급에 준하는 분들은 주로 또 외국인이죠. 아마 지금 환산금액이 18~20만원이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전 뭐 옮기려고 도비 불렀는데 40만원 냈네요. 2개 옮겨준건데 ㅠㅠ
200만원 초반이었어요..
전원 외국인 팀만 오는것도 신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