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학교 설립은 특수학교를 기피시설로 여기는 ‘님비’와 혐오 정서에 올라탄 정치인들의 반대로 부침이 적지 않았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는 이 부지에 ‘특수학교가 아닌 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소속 황철규 시의원(성동4)도 지난 6월 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에서 “(성진학교는) 옛 덕수고(성동구 행당동) 자리로 옮기고, 이 자리에 주민들이 원하는 좋은 고등학교를 유치해달라고 교육청과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수학교가 혐오인 나라....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런 혐오를 먹고 자라는 정치세력...국민의힘.
2017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들어설 특수학교때도 학부모들이 무릎꿇고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하던 주민들과 갈라치기하던 정치인들에게 호소를 했죠.
특수학교 때문에 집값이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에 발달장애 아동들은 계속 생겨날거고
그 부모들은 그 자녀들을 위해 매번 이렇게 무릎을 꿇어야 하는건지... 이게 해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집 앞에 들어온다면 환영 현수막 걸고 싶습니다.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죠.
아직도 정치인들이 그리고 일반인들이 얼마나 단편적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반대로 적극적으로 더 크게 유치했어야 합니다.
ps. 동네에 시니어타운이라고 들어왔는데 기능은 요양원인데 이름참 잘지은 것 같습니다.
오래전 장애 아동들과 함께 하는 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머리 외에는 가눌 수 없는 그 아이들에게 도리어 배려를 받고 왔어요. 그들을 왜 혐오하는 걸까요?
어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마트도 그렇고 공원도 그렇구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 30년전에 이미 그 강남이란 땅에 '밀알학교'라는 특수학교가 세워졌고
무척이나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데다 이미지도 무척이나 좋은걸로 기억하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좋은 시설을 거절하고 있다는 지금 현실이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암튼 좋은결과로 마무리되어 다행이네요
-김남연 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 한겨레21
하아.... 정말 집값이 뭔지 ... 사람들이 악마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특목고가 들어오면 가격이 오르죠 ㄷㄷ
진짜 괴물들입니다.
요즘 노산이 이유인건지 특수학교를 이용할 아이들이 의외로 많아요.
수요에 비해 시설이 태부족인데, 새로 만들긴 어려워도 없에긴 또 쉬운가 보더라고요.
특수학교가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하는 정도 시점까지는 국가에서 케어를 해주는 셈인데. 학생들이 몸이 많이 커버린 다음에는 돌발행동을 하는 경우, 자칫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기에 폭력 사태? 또는 이에 준하는, 일반 사회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법정에서 다퉈야할 만한 일들이 간혹 생기는데,
그걸 교육청에 민원을 넣고 하다보면, 그나마 있던 학교가 인가가 취소되는 일도 생기고 그런가 보더라고요.
그나마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까지만 겨우 돌봐주는 시설인 셈인데. 그나마 있던 것이 없어지면 단체로 이사를 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거죠. 그것도 인근 학교에 티오가 남아있다는 전제하에.
북한 평양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도 장애인 없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는 걸까요?
종북 종북하면서 정작 북한 따라하기에 열을 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평소때도 아주 조용하고 절간 같다고 하네요.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부모님들이 다 데리러 왔다가 데리고 가고
저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듯 아이들이 학교주위를 돌아다니고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부동산 집값이 떨어지지도 않지요.
특수학교가 왜 기피시설이고 혐오시설?
특수학교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