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보면서도 이게 도대체 뭐지?
물음표 가득한 관람을 했으나
마흔에 들어서서 보는 화영연화는 좀 남다르네요 ㅎ
왠지 고구마 백만개 먹은 기분이지만
묘하게 아쉬움 가득하지만
넘어서기 어려운 저 마음이 뭔지 알듯합니다.
이따금 마음은 아닌데 머리가 짓누르는 그 감정들 말이에요.
허허 이런 기분을 느낀다는게 중년의 시작인가 싶어집니다.
장만옥이
이 영화를 찍고 본인이 이런 선택을 해야한다면 도덕적인 선택보다 감정을 택하겠다고 했다죠. 후회를 남기고싶지 않다고….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어쩜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게
젊은시절 옳다고 믿었던것들이 나이가 들며 바뀌는게 자연스러운걸까요?
사십줄에 괜시리 홍콩영화 다시보기를 시작한 자의 짧은 감상문이였습니다:)
감독이 엄청 신경쓴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다시 보니 다르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화양연화 영화는 색다른 해석이 많더라고요.
남이 하면 불륜
하지만 그 안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죠.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넷플릭스에 찾아보니 리마스터링 버전이 있어서 이번 휴가 때 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