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lectrek.co/2025/09/08/tesla-tsla-us-market-share-ev-market-drop-new-lows/
한때 80% 넘었지만 올해엔 6월 48% 7월 42% 8월 38%로 계속 떨어지는 중입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 자체가 트럼프의 전기차 적대시 정책 때문에 다른 지역 시장 대비 전망이 안 좋은데 거기서도 판매량이 계속 안 좋네요.
트럼프가 전기차 적대시 하고 보조금 끊으면 테슬라만 좋을거라고 일론 머스크 본인이 그랬는데 정작 테슬라가 가장 피보는 중입니다..
그 후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테슬라가 유리한지 어떤지...
계속 안 좋을 거 같은게 일론 머스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은 매우 커졌는데 대체재인 다른 기업들 전기차 수준도 많이 올라왔죠.
수요때문이라고 장담하던 분들 뻘쭘 하시겠어요
이제는 뭔 핑계를 댈까요 ㅋㅋㅋ 뭐라도 가져온다에 오백원 걸어 봅니다.
로이터 기사의 7월 분석을 보면, 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모든 브랜드들이 막바지 프로모션 행사를 하고 있고, 테슬라는 그 인센티브가 약하다. 테슬라도 7% 정도 판매량이 늘었지만 다른 회사들은 현대/기아/도요타등이 60~120% 일시적 판매 급증. 폭스바겐은 450% 판매 급증이었다고 합니다.
세액 공제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일론은 그 상황에 더 자신감이 있어 보이던데 말이죠.
일론머스크가 전기차에 자신 있다 그것도 옛날 아닌가요? 요즘은 거의 휴머노이드 얘기만 하던데요. 테슬라 가치의 80%가 휴머노이드라 그러고요. 전기차 시장은 이대로 가면 답 없는 거 알고 관심을 다음 타자로 돌려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여론을 이끌어내는 수죠.
트럼프에게 전기차 세제혜택 없애도 상관 없다고 계속 어필했었죠. 다른 회사들은 세액공제 종료 후 상황이 두려운지 털어내기 위해 프로모션을 열심히 하는 동안 테슬라는 7~8월에 인벤토리가 근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죠.
테슬라 8월 실적은 이렇고
United States: 56,000 vehicles | Year-on-year: +4.2%
7월은 로이터에 따르면 53,816대인데 +7%가 전월 대비인지 YoY인지는 표기가 안되어 있네요.
인벤토리는 9월 들어 다시 채워지는 모양인데 7~8월은 수요급증을 따라갈 생산 재고가 부족해 많이 못 판 모양새네요.
미국 시장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국 판매 증가 + 미국 인벤토리 감소, 이게 재고 부족이 아님 뭘까요?
참고로 현기차는 7월까지 이 상황이다가.
"아이오닉 5의 판매량은 4월 8,074대에서 5월 6,292대, 6월 3,558대, 7월 2,641대로 감소했습니다. 아이오닉 9의 판매량은 5월 2,382대에서 6월 1,803대, 7월 670대로 감소했습니다.
기아차의 미국산 EV6와 EV9 모델 또한 5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같은 기간 EV6는 1,800대에서 1,300대로 880대, EV9는 3,800대에서 3,250대로 1,600대 감소했습니다." (기사 펌인데 1600대 감소는 왜 합산이 안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8월에 할인 + 리스상품 가격 낮춰 밀어내기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전기차 중에는 현대차 아이오닉(7,773대)이, 기아는 EV9(2,679대)이 각각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썼다.
테슬라의 점유율 감소는 25년에만 반짝 일어난 일이 아니고 19년 이후 연간 추세가 지속적으로 감소중입니다(당연한 결과입니다.. 경쟁사도 경쟁사의 상품도 점점 늘어나니까요.)
테슬라도 상대적으로 약할지언정 프로모션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7월의 판매 증가는 그 원인일 수도 있죠.
테슬라도 7월부터 전년 동월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이는데.. 타 브랜드는 프로모션 빨이고, 테슬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https://eletric-vehicles.com/tesla/tesla-us-sales-reach-new-2025-record-in-august-motor-intelligence-reports/?utm_source=chatgpt.com
말씀처럼 점유율 감소는 지속적이고 예정 되어 있던 것입니다만, 기사에서는 '급감'의 원인을 타사 실적의 반짝 상승이 아닌 다른 이유에서 찾고 있으니까요. 미국내 인벤토리 다 털렸고 미국 공장에서 더 찍어내지 못하면 그건 수요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의 문제잖아요.
링크 주신 글에도 잘 나와 있네요.
공급 제한에 수요 급증으로 가격 올린다고..
"7월 말에 있었던 회사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CFO인 바이바브 타네자는 테슬라가 "이번 분기에 미국에서 공급하는 차량이 제한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지금 당장 주문해야 합니다. 8월 하순 이후에 주문한 경우 배송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테슬라가 연방 정부의 7,500달러짜리 전기 자동차 세액 공제 기간이 9월 30일에 만료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베스트셀러 모델의 가격을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트럼프가 보조금 중단하기 이전 부터 프로모션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언뜻 모순되어 보이는 두가지 주장을 같이 보시면 되겠죠
9월 이후는 물건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지금 많이 사세요~
근데 그 이후 이렇다할 변화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인업이 단조롭기도 하고요.
찾아보니 GM, 포드, 현대, 기아가 꽤 많이 팔고 있네요.
이 4회사의 점유율 합산이 8월에는 44% 정도로 테슬라보다 높았다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