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만 쭉 쓰다가(마지막은 13 Pro) 지금은 갤럭시 S25 Ultra를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안드로이드에 이렇게 놀랄 줄 몰랐네요.
특히 AI 기능은 진짜 신세계입니다. 사진, 번역, 메모 정리, 통화 요약까지… 아이폰에서는 상상도 못 하던 경험을 하고 있어요.
예전 같으면 “그래도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 텐데, 이번엔 좀 달라요.
제가 아이폰에서 가장 크게 묶여 있던 게 애플워치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과감히 애플워치 정리하고 가민 피닉스로 넘어왔습니다. 오히려 운동 기능이나 배터리에서 만족감이 훨씬 크네요. 이제 시계 때문에 아이폰을 고집할 이유도 없어진 셈입니다.
그래서 고민이 생깁니다. 배터리 용량도 늘어난다 하고, 디자인도 바뀌는 시기라, 곧 나올 아이폰 17 Pro Max… 다시 돌아가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갤럭시에 정착해야 할까요?
애플 생태계에 묶여 있다가 넘어오신 분들, 혹은 두 기기 다 써보신 분들, 요개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궁금합니다.
울트라가 너무 크다보니 ㅜㅡ
아이폰은 나중에 애플인탤리젼스인가 하는게 갤 만큼 되면....그 때 다시 갈아타는걸 검토해보셔도...
이제 애플은 못 쓸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저도 몇년 째 고민하는 문제(?)지만 쉽게 넘어가질 못하고 있네요.
마눌부터 지방에 계신 부모님까지 아이폰, 애플 워치에, 애들은 아이패드, 저는 저기에다 맥북까지...
하드웨어야 크게 미련은 없는데, 아이클라우드 가족공유로 모든 사진 공유하고, 그동안 구입한 어플리케이션 비용만 백단위가 넘어가니 고민만 하네요.
단순히 아이폰만 갤럭시로 대체하면 되는건지...
사진은 구글포토가 있고. (갤럭시도 가족공유 시작한것 같긴하던데..)
어플리케이션은 답이 없긴 하죠.
근데 맥북, 아이패드는 유지하면서 핸드폰만 갤럭시 쓰는 경우도 많아서
앱은 패드에서 계속 쓰면 되는 방법도 있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앱은 요즘 유료 앱을 쓴지가 얼마나 된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기능은 OS에서 지원하거나 무료앱이 대체가능한게 워낙 많긴해서..
저는 구글포토를 적극 이용해서
얼굴인식으로 자동앨범 만들어서 손자 얼굴 나오는 사진은 와이프와 제 사진이 공유된 앨범에 들어가게 해놓고
어머니 초대해서 볼수 있게 쓰고 있거든요.
댓글도 달수 있고 그래서 어머니가 매우 좋아하세요
국내 한정 개인적으로는 갤럭시가 압도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갤워치8 클래식 디자인이 저같은 아재감성에 취향저격이라 애플워치 생각이 1도 안나네요
일단 지르시고 두개 다 써보시면 되죠 ㅎ
운전 중에 전화 받으면 일일이 다 기억하기 힘든데 기록이 다 남으니까 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예전에는 통화를 뭐 30분했으면 그거 일일이 다 듣고 있어야 했는데 이제는 텍스트 보면서 리스트업하면서 빠르게 넘기다가 잘 인식 안 된 부분만 잠깐씩 들으면 되니까요.
아이폰에선 뭐 SKT 기능 쓰면 된다는 분들 계시지만 어쨌든 감청기술을 활용하는 거라는 점에서 저는 기분이 좀 찝찝해서..
AI기능도 연장선격이고요.
어차피 현재 모바일에서 되는 AI기능은 제 기준에서는 잘 안쓰게 되는 기능들 정도라;; 처음에야 몇번 써보면서 ‘오..’ 그러고 말겠지만요.
새벽 발표한 애플 발표를 보고 원하던 AI기능이 없고, 댓글에 달아주신 16promax의 연장 아니냐는 말씀과 같은 생각이 들어
방금 폴드7 주문했습니다.
결정에 큰 도움 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