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흔들기가 심합니다.
눈치 없이 참전하는 정치인도 나타나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관련해 제 생각을 살짝 전해 봅니다.
솔직히 말해 전 뉴공을 자주 들을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습니다.
다들 오래 되시고 저 보다 더 오래 된 분들이 많으니 자랑 꺼리는 안 되겠지만,
아주 오래 전 나꼼수 초기부터 보아왔고, 그의 생각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전적으로 다 의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언제 주로 많이 찾느냐면...
나름 제 판단 기준이 있고, 나름 스스로 뉴스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지만,
정치 역학의 배경은 복잡미묘하기도 하고,
맥락을 잘 알지 못하면 판단의 기준조차 어떻게 세워야 할지 가늠하지 못할 때가 생각 보다 자주 발생하기에...
그럴 때 이동형이나 김어준의 생각을 듣게 됩니다.
판단의 재료를 조중동에서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요.
영화를 잘 만드는 것과 그것을 리뷰하는 것이 다르듯이,
이 두 사람의 말을 듣는 것과 제 생각이 그대로 이입되는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종종 김어준의 말 중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전 크게 상관치 않습니다.
민주 진영 내에서도 날카롭게 비판하는 분들도 있지만, 전 아무 상관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어준 공장장을 상당히 높게 평가 하고, 어떻게 보면 팬에 가깝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방송에서 하는 말은 나와 결이 같은 전문가의 주장으로 여기지,
그것 자체를 나의 생각의 기준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어떤 논란이 벌어지고 있어도....제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타격감이 없습니다.
최근에 이동형 작가의 주장 중에도 제 생각과 95%는 같은데,
5% 가량? 조금 다른 부분들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의심하거나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내가 판단하고 내 기준이 중심이어서 그렇습니다.
동시에 판단의 기준이 이렇다는 것이지, 최근 곽상언이 한 말처럼
선 넘는 경우까지 참지는 않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제 사고 방식도 어느 정도 들어가는데요.
생각의 깊이가 묻어 나지 않는 것 같은... 발언일 경우... 칼 같이 봅니다.
제가 글로는 잘 쓰지 않지만 생각의 결이 달라도 존중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글로 써서 굳이 분란을 일으킬 필요가 없기에 글이 되진 않는데,
무슨 말이냐면.... 결이 아주 크게 다르지만 않으면 괜찮고,
생각이 좀 다른 것도 괜찮은데,
고민의 흔적이 얕거나 앞뒤 정황을 판단하지 못한...
눈 앞의 것만 보는 경향이 보이면....당시를 기준으로 잘라 냅니다.
지금은 제가 나름 응원하는 이소영 의원이 아주 좋은 케이스입니다.
과거 초선오적의 일원으로 제가 비판적이었던 보았던 것은
이렇게 정무적 감각이 없나... 당의 중심인 당원과의 생각과 이렇게 분리 되어 있나..
김민석 총리도 그런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과거와 달라져 변화해서 오니...반기게 됩니다.
정치든 무엇이든 앞 뒤 정황을 볼 줄 아는 감각이 필수적입니다.
축구 선수로 치면 너른 시야를 가진 이냐 아닌가와 비슷합니다.
이는 중요한 제 생각의 판단 근거가 됩니다.
그래서 엉뚱한 수준도 아니고 처참하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한 ''부정선거론자'들을
지금까지 본 어떤 멍청한 소리를 하는 자 중에서도 가장 낮은 단계...
형용할 수 없는 낮은 단계로 봅니다.
글이 길어졌는데요.
요즘 스피커의 역할이 당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언론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보니
공장장을 흔드는 시도가 정말 물 밀 듯 쏟아집니다만,
전 뭐가 중헌디로 자동 필터링을 하게 됩니다.
김어준 방송을 시청하는 대중들을
사이비 교주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광신도 정도로 보고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김어준이 무슨 말만 하면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박수치는 개돼지 쯤으로 생각한다는 거예요.
지금 이중요한시기에 말입니다
뭔가이상하지요
술, 여자, 돈 모든 것에 욕심이 없고 단지 국힘만 때리는 것에 삶을 건 사람이죠.
1도 타격없을 겁니다.
TBS에서 쫓겨나 외국계 플랫폼에 안착하여 한개도 없는 진보종편 방송국을 만들어나가고 있는거구요.
이제 종이신문, 레거시 미디어 전부 겸공과는 비교도 안되는 영향력으로 축소되었습니다.
2찍들과 부패 기득세력이 그들의 뒷배였는데 이제 주도세력이 바뀌었고요.
김어준 위치가 억울한 회사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잘 하면 됩니다. 잘 할리가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