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007년 6월 6일 기억납니다. 제가 간사이 국제 공항 도착해서 짐 찾고 지하철 타고 올때 문득 제 캐리어가 열리지 않아서 보니.. 헐!!!!!!! 완전 동일한 다른 캐리어네요?????????? 그래서 다시 공항 가서 설명하고 연락 달라고 했지만.. 뭐 거의 반 포기 상태 (반나절....) 에서 연락이 옵니다..
제 캐리어를 가져간 다른 관광객이 다시 맡겼으니 찾으러 오라고... 와....그래서 찾고 다시 지하철 타고 오는데 제 맞은편에 저랑 같은 캐리어를 가진 사람이 저랑 눈이 딱!! 그 분이 제꺼랑 헷갈려서 제걸 가져가고.. 호텔 가서야 그사람도 깨달았다고 하네요 ㅋㅋ 심지어 한국사람이라 ㅋㅋ 신기했던
이런 케이스가 많을것 같긴한데... 이거 만약 못 찾았으면 30년 역사상에 제꺼 처음 잃어버린게 됬을까요? ㅋㅋ
@nicolask님 그런경우가 의외로 많을꺼에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 특이한 색깔의 캐리어를 고르거나 태그라도 눈에 띄는 걸 손잡이에 걸어놓습니다. 샘쏘 은색이나 검정색은 너무 흔해서.. 요즘은 리모와도 너무 흔하고요..스티커 붙이는 경우도 많은데 전 스티커 붙이는건 싫어해서;
nicolask
IP 210.♡.88.249
09-08
2025-09-08 18: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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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_Gay님 ㅋㅋㅋ 그분도 커플이었고, 저도 커플이라 ㅋㅋ 그리고 딱히 ㅠㅠ...
nicolask
IP 210.♡.88.249
09-08
2025-09-08 1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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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님 전 진짜 그때가 처음 해외여행이라... 그 이후에 왜들 캐리어에 스티커 붙이고 개성있는?걸 가지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정말 단조로운 싸구려 캐리어는... 확실히 분실물을 특정짓기도 힘들고 설명하기도 참 너무나 무난해서..찾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마호킴
IP 106.♡.69.204
09-08
2025-09-08 18: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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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 실제로 간사이 공항에서 딴사람이 제 짐 들고가서 분실한 이력이 있습니다. 결국 개인적으로 찾긴 했지만..
@쇼팽좋아님 전 쇼팽좋아님이 말씀하신 ‘똑같이 던진다’ 란 말에 국한해서 말씀드린거고요. 그리고 일본인의 국민성이 태어날때부터 특별히 정직하고 성실할리가 있나요. 다만 에티켓이나 일반적인 사회분위기가 타인에 대해 배려하는 문화가 있고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메이와쿠라는 통념이 자리잡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타인에 대해 너무 눈치를 보는거라 뭐 안좋은 점도 있을꺼고요. 갠적으로, 겉과 속이 다르든 어쨌든, 속으로는 어떤 감정을 숨기고 있든. 배려하지 않는것 보다는 겉으로라도 타인을 배려하는 게 낫고, 그런 부분은 우리도 바꿔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많이 부족하긴 하죠.
밤에어둠
IP 106.♡.142.156
09-09
2025-09-09 0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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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그렇다는 거겠죠?? 아마도 분실당한 사람과 잘 합의??하면 없는게 되는거 아닐까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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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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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airport.kr/co_en/4348/subview.do
경이롭네요 ~~
물론 아무도 믿지 않죠
- 지자체장이 재해지역 선포를 안했....
/Vollago
저는 인천보다 스와나품 공항이 더 좋습니다. 면세구역에 있는 바에서 모히또 한 잔 하니 좋더군요.
제 캐리어를 가져간 다른 관광객이 다시 맡겼으니 찾으러 오라고... 와....그래서 찾고 다시 지하철 타고 오는데 제 맞은편에 저랑 같은 캐리어를 가진 사람이 저랑 눈이 딱!! 그 분이 제꺼랑 헷갈려서 제걸 가져가고.. 호텔 가서야 그사람도 깨달았다고 하네요 ㅋㅋ 심지어 한국사람이라 ㅋㅋ 신기했던
이런 케이스가 많을것 같긴한데... 이거 만약 못 찾았으면 30년 역사상에 제꺼 처음 잃어버린게 됬을까요? ㅋㅋ
가볍게 술 한 잔 하시지 그랬어요.
또 가고 싶네요 간사이.
단지 일본은 매우 정직하고 성실하며, 미국은 그렇지 않다.. 라는 논리는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다라는 의미로 쓴 댓글입니다.
전 쇼팽좋아님이 말씀하신 ‘똑같이 던진다’ 란 말에 국한해서 말씀드린거고요.
그리고 일본인의 국민성이 태어날때부터 특별히 정직하고 성실할리가 있나요. 다만 에티켓이나 일반적인 사회분위기가 타인에 대해 배려하는 문화가 있고 민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메이와쿠라는 통념이 자리잡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타인에 대해 너무 눈치를 보는거라 뭐 안좋은 점도 있을꺼고요.
갠적으로, 겉과 속이 다르든 어쨌든, 속으로는 어떤 감정을 숨기고 있든. 배려하지 않는것 보다는 겉으로라도 타인을 배려하는 게 낫고, 그런 부분은 우리도 바꿔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많이 부족하긴 하죠.
아마도 분실당한 사람과 잘 합의??하면 없는게 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