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에 강아지랑 산책 나가도 시원하더라구요
헬스잘 트레이드 밀을 벗어나 밖으로 나가렵니다.
말리지 마세요 진짜 뛸겁니다.
아 자꾸 말리지 마세요 진짜에요....
아 그러고 보니 러닝화가 없네요
오늘은 러닝화 사러 다녀오고 내일 부터 뛰어야겠네요
아 진짜 뛰려고 했는데요
진짜 어쩔 수 가 없네요.
내일은 진짜 뛸 겁니다.
러닝화도 싸고 이쁜 거로 사올 꺼에요
여긴 시골이라 1시간 거리 대도시 가서 이쁘고 싼 거 사올 겁니다!!!
아싸 대도시 쇼핑좋네요~!
전 내일 모레부턴
'난 러닝하는 멋진 농촌 노총각 후훗! 곧 이 읍내의 모든 여자들이 나에게 반하 것쥬?'
같은 마음 가짐이 되려나요?
老총각에서 No총각으로의 길을 잘 달려보세요!
에헤잇! 발건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을겁니다!!!! 쇼핑을 해야합니다!!!!
군화신고도 뛰셨잖아요 ㅋ
마사지 건이라뇨. 마사지 10회권을 사야죠!
강아지 산책용 힙색은 너무 커서 안되겠죠? 아이고 이것도 사야겠네요 ㅎㅎㅎㅎ
암밴드 차고 다니시면 농촌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되시는 겁니다!
집에 자전거도
캠핑용품도
바이크 타던 시절 용품도
춤 배울때 쓰던 신발과 의상들도....
오프로드 다닐때 기념으로 모은 파츠 회사 스티커들도
여행 많이 다닐때 쓰던 캐리어들도....
먼지와 함께 창고에서 숨죽이고 있지요.........헤헷....
러닝화
내일구매할것
상의
그 다음달 구매할것
하의
또 그다다...
양말
또 ...
모자
최소 1주일은 이렇게 버티면 됩니다.
오~ 좋은 방법이군요!!!! 그러고 하루뛰고 절름발이로 일주일 쉬어야겠군요!!!!
계획은요! 헬스장이 1키로 거리라 일단 뛰어서 갑니다!!!
중량운동 끝나면 다시나와 오늘은 5키로를 목표로! 읍내를 빙빙 돌다 갈겁니다!!
다만 러닝화를 사야합니다.......헤헷.....러닝화만 사구요.....
저도 이제 110 키로에 체지방 25% 가량 되다 보니 너무 인간이 비대 해져서
남자는 그래도 된다 라는 이유로는 더 이상 못 버티겠습니다.
헬스장에서 마르고 작은 친구들은 절 부러워 하지만
그들은 모릅니다. 복부비만, 순환기 질환, 높아진 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등 종합병원 입니다.
살려면 해야겠더라구요......
이쁜 러닝화를 꼭 사오겠습니다! 화이팅!
어릴 때는 좀 아파도 언제 아팠냐는 듯 금방 나았었는데요.....
이제는 어디 쫌만 아프면 병원 부터 달려가는 제 모습이 좀 서글프긴 합니다.
안팔아요! 진짜 뛸꺼에요~!!!!
아 그럼 어쩔 수 없죠.......
전 PT는 안하게 됩니다. 저보다 무게도 못치면서 절 알려줄 수는 없습니다!!!!
헬스장에서는 무게가 힘(?) 입니다!!
운동하는 월 화 목 금 뛸 예정입니다!!!!
아.. 제발 안뛰지 마세요. 부탁이에요. :)
그러면 사자마자 마라톤 풀코스인데요......
/Vollago
쿠션도 적당하고 안정감도 좋아서 올라운더로 쓰기 좋아요.
허윽......15~17만원쯤 하네요
어릴때는 구두하나에 100만원짜리도 목에 힘주고 샀는데
요즘에는 신발은 특별 할인만 보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비싼 만큼 돈 값은 하겠죠?
보통 러닝화 마일리지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500km는 되니까 일주일에 20km씩 뛰어도 반년은 신는 장비인걸요.
뛸 때마다 느끼는 경쾌함과 편안함을 생각하면 몇 만원 정도 더 투자하는 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쵸? 역시 신발을 못 사면 뛸 수 없는 겁니다.
제가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었군요.......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