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유산소 운동만 한다고 글을 썼는데 어느 회원님이 무산소 운동(근력 운동)을 꼭 같이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지금에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도 했다가 멈춰서인지 근육이 다 사그러 들었습니다.
딱 한달만 이 악물고 빠지지 말고 다시 해보자고 해서 7월부터 두달 동안 지금까지 하루만 빼고 계속했는데 상체가 정말 달라졌다는 소리를 두번이나 들었습니다.
꾸준히 다녔던 정형외과에 오랫만에 갔더니 간호사님(한지민 닮은 분)이 제 어깨에 전기자극 패치를 붙이면서 운동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제가 유산소로 날씬해져서 살빠졌다는 소리를 지금까지 다른데서 들어봤어도 상체 근육 보고 칭찬들어보긴 처음입니다.
다른 분들 처럼 많이 한 것은 아니고요,
랫풀 다운 30회
펙덱플라이 30회
덤벨 7~9kg 30회
이것을 두달 동안 같은 시간에 꾸준히 했더니 변화가 있군요.
위 보다 더 횟수나 무게를 늘릴 힘은 없고 앞으로도 계속 딱 이만큼만 근력 운동을 할 계획입니다.
작년처럼 여러가지를 많이 하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나봐요.
이맛에 운동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클량 회원님의 권유가 없었더라면 시도조차 안했을 겁니다.
간호사님의 칭찬에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처음에 저보고 티셔츠 벗어보라고 하셨는데 쑥스러워서 '그냥 어깨만 내밀고 할게요' 하고 옆으로 누워 어깨에 패치 붙이고 치료 받았습니다.
ㅋㅋㅋㅋ귀여우시네요
그렇군요.
저 위의 무산소 운동을 하기 전에 런닝머신(트레드밀) 30분 하고 하고 있거든요.
엄청 예쁜 분입니다. 진짜 처음 봤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그리 아프지 않는데 제가 정형외과를 다니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빠르게 걷기 밖에서 1시간,
실내 런닝머신에서 30분을 하고 있습니다.
근육양을 늘리려고 조금 무리하다 보면 몸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무리한 중량을 업하는 것은 반드시 몸에 무리가 올뿐만 아니라 지쳐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하다 보면 조금씩 욕심(?)이 생겨서 자꾸 횟수를 늘이고 싶은데 지금까지는 잘 조절하고 있습니다..ㅋ
몇년전과 다르게 여성들도 근력운동 꾸준히 하는것 같고요.
확실히 근력운동에 대한 시선이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식단이 가장 중요하긴한데.. 몇주이상 운동 놓아버리면 근손실은 순식간이더라고요. 무조건 근력운동 꾸준히해야 살 안찐다는걸 뒤늦게나마 알게되었습니다.
쯔양이나 히밥같은 극단적 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근육은 얻기 힘들고 잘 빠지고, 지방은 얻기 쉽고 잘 안 빠지는게 현실이더라고요..
유산소 8~10분 -> 근력운동 -> 유산소 20~25분 이렇게하면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웜업이 되어서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저도 이렇게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인터벌로 유무산소를 번갈아 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도에 찍은 사진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팔뚝이 더 두꺼워진 것 같습니다.
다시 잘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한지민 닮은 간호사분이 근무하는 아름다운 정형외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