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30 KST - Kyodo News Service - 이시바 시게루 일본내각 총리대신이 관저에서 자민당 부총재 및 전 총리인 스가 요시히데 및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대신과 6일 밤 회동을 가졌다고 교도통신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대신은 차기 총리 유력주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자민당 무파벌 출신입니다.
자민당 내 반 이시바 세력들이 자민당 총재 조기선거를 공식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총재 조기선거에 찬성 및 반대하는 자민당 각 지구당과 당내 의원들의 입장표명이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일 기준) 자민당 총재 조기선거에 찬성하는 자민당 지구당은 총 19개 도도부현으로 아오모리, 시즈오카 시가, 오사카, 나라 등 오늘만 6개 지역이 추가로 조기선거에 찬성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응해 반대하는 지구당도 9개 도도부현으로 늘어 후쿠이, 가고시마, 오키나와 등은 조기선거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각 도도부현 입장표명은 마감 8일까지입니다.
일본 자민당 당규는 총재 선거(임시,불신임,궐위에 따른 재선거) 실시에는 자민당 양원 국회의원(참의원, 중의원) 295명과 지구당 도도부현 대표 47명을 합한 총 선거인단 중 과반인 172명이 선거에 동의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교도통신의 의향표명에 대한 질문에 자민당 의원 120명이 넘게 조기선거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50명 미만으로 들어났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입장표명이 미정이라고 합니다.
일본내각 총리대신은 통상 집권당의 총재/당수가 맡게되며 이시바 시게루 총리대신이 자민당 총재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면 내각붕괴 및 의회에서 총리대신선출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에 대응하여 총리대신은 실각까지 중의원 해산권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시바 총리가 중의원 해산을 발동할 경우 일본 정국은 다시금 선거국면으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셋이 모여서 할 얘기는 뻔해 보이네요. 일단 사나에가 차기총리가 되는건 막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