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조작 방법을 보면, 제일 중요한 게 반복이죠.
즉, 여러 계정이 같은 여론을 반복 게시하고, 또는 반대되는 의견에 반복해서 반박하죠.
주가 조작도 비슷하더군요.
일단 복수의 게좌가 필요하고, 부정거래와 허위공시를 하지요.
또, 무자본으로 거래하거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래가 있기도 하죠.
즉, 여론 조작을 하려는세력이 있다면, 마치 주가조작과 마찬가지로 서로 연결된 비밀 통신망이 있을 겁니다.
게다가 그걸 숨기기 위한 정교한 작전도 있을 거구요.
하지만, 이런 유사성 때문에 여론 조작이든 주가 조작이든 뭔가 티가 나긴 합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의외로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요.
즉, 다른 생각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과도하다는 거지요.
또,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특성때문에 상당히 의견이 프레임에 갖혀있지요.
그 프레임을 벗어나서 보면, 쉽게 보이는 논리적 오류를 그들 스스로는 깨닫지 못합니다.
즉, 같은 논리를 상대편에게 적용한 적이 없다거나
자기 편에게 같은 논리를 적용하는 걸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하지요.
뭐 각자 생각은 다르겠지만, 지금 게시판에 논의되는 주제가 그렇지 않다고는 말 못할 상황이긴 하네요.
같은 논리를 이준석이나 국힘에 똑같이 적용하던 사람들이 지금 똑같은 말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갑자기 나타서서 그 이야기만 하고 없어지는 사람들이라면, 주가조작세력과 뭐가 다른가 싶긴 합니다.
커먼 센스 말이지요.
그리고, 기울어진 미디어, 기소, 사법 환경 등을 간과해서는 곤란할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