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가해자를 나누어 보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왔듯이 내밀한 사정을 모르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을 것이고, 그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가해자를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과 별개로 공론화의 무서움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듯이 보여서입니다. 공론화하는 즉슨, 2차 가해니 하면서 입을 틀어막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에게 다이렉트로 안건을 가져가면서 피해자를 위한다는 차원으로 공개할 수 있는 것만 공개하고 반대편으로 지목된 쪽이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이게 마녀사냥과 다를 게 뭡니까? 법정에서의 이혼 사건만 해도 원, 피고 한 입장에서만 보면 충분히 상대가 쓰레기같이 보입니다. 두 입장을 같이 보면 뉘앙스가 많이 다릅니다.
실제 사건은 물론 피해가 있었을 수 있죠. 그런데 누군가 악의적으로 이 것을 이용했을 경우에 취사선택된 정보만으로 집단 전체가 누군가를 잘못 지목해 몰아가서 결과가 잘못되면 어떻게 할 건지 의문입니다. 그때서야, 되돌릴 수 없을 때서야 잘못이었다고 인정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2차 가해는 없어야 되지만 사건을 공론화시킨 시점부터는 2차 가해란 말을 쓰면 안됩니다. 피해자의 심정은 알겠지만 공론화는 더 큰 공공의 피해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까놓고 말할 생각으로 폭로를 해도 해야됩니다.
이번 사건이 부디 우리 공동체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강미정 배후에 누가 있네 없네
민주당에 들어가고 싶어서 지금 터뜨린거네
이런 소리 하는게 정상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