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둘은 검찰에 의해 많은 것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처음 내세웠던 거창한 혐의가 아니라
증명도 제대로 못 하는 입시비리 건으로요.
그런 두 사람이 다시 세상으로 나와 검찰 개혁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검찰에 찍히면 무조건 끝난다... 라는 인식이 무너지는 걸 넘어
검찰을 박살내는데 쓰일 판인 겁니다.
그러니 이 둘이 온전히 살아나면 안 되는 겁니다.
어떻게든 누더기로 만들어서
봐라, 우리가 마음 먹으면 결국 이렇게 된다를 보여야
훗날 어떤 식으로든 검찰권을 쥐려는 자가 나타났을 때
제 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가해자들은 뒤로 쏙 빼고
조국, 최강욱 타령만 하는 것이죠.
물론 두 사람에게도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피해자들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사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겠죠.
그러나, 이 사건이 조국, 최강욱 사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김보협, 신우석 입니다.
조국, 최강욱의 잘못을 나무라되
그에 앞서 사건을 명확히 하고
김,신 두 사람에 대한 성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국혁신당의 징계 처리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따져서
정말 전 정부 인사라서 징계가 약해진 거라면
그 부분 역시 그런 징계를 결의하게 만든 사람들을 비판하면 됩니다.
싸잡아서 조국, 최강욱이 아니라요.
그렇다보니.. 그와 상관없는 조국, 최강욱에 대한 공격이 쉬운 것이죠...
조국씨는 자기 이름을 딴 당의 큰 지분을 가진 사람으로서 현 사태에 대한 책임감 부족을,
최강욱씨는 잘 모르는 남의 당 문제에 대해 경솔한 발언으로 2차가해논란의 책임을 묻는데
왜 논점을 자꾸 흐리나요?
되려 조국 최강욱을 이용해서 당내 성비위
물타기 하려는거 같아요.
김보협이나 신우석에
이규원까지 그 애들 욕이나 같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