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특별한 경험을 유럽에서 하고 와서 저의 아카이브 겸 다른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사용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반응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의외로 투미 가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리플이 많네요
(역시 아재의 공원인가요?? ㅋㅋ)
투미 가방 좋아합니다.
무겁고 튼튼하고 디자인 깔끔하고 아재스럽고요 ㅋㅋ(다만 가격이 너무 오른 것 같아요 ㅠ)
가방 분실 후 투미 덕을 톡톡히 봤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경찰이 가방이 어떻게 생겻냐고 물을때 답하기가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처음엔 투미 가방이라고 하니까 못알아듣더라고요 (독일이나 유럽에서 투미가방 갖고 다니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비싸서 그런지… 투미가방 사용률은 한국이 최고 같아요 ㅋㅋ)
못알아들어서 제 가방 색상이 특이해서 (색상이 ox blood입니다 소피 색상) 구글로 tumi ox blood 검색하니 바로 아마존 상품이 나와서 이 가방이다! 보여줬더니 바로 알더라고요
또 많이 궁금해하시는 히든 포켓 !
제가 설명을 잘못했는지 별건 아닌데 손잡이 앞쪽에 핸드폰이나 지갑 같은걸 넣으라고 포켓이 있습니다. 이게 자석식으로 되어 있는데 설명을 해도 경찰이 못알아듣더라고요 - upper back에 포켓이 있다 이런식으로 설명한것 같은데…
소름돋는 건 가방 잃어버리기 직전에 사진과 같이 히든포켓에 아이폰을 꽂아놓고 있다가 가방 놓고 핸드폰만 빼서 체크아웃 카운터로 갔습니다 .
만일 핸드폰을 안빼고 몸만 체크아웃하러 갔으면 가방 못찾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더라고요
암튼 궁금해하시는 히든 포켓은 요즘 투미 백팩에는 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금은 가방 잃어버린 순간 포기했는데 느낌이 왠지 저 포켓이 있는지 모르는구나!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현금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ㅋㅋ
이상 애프터서비스? 였습니다. (모공에도 궁금해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으나 일일이 답변 드리기가 어려워 모공에 씁니다 )
https://pacsafekorea.co.kr/product/ls100-%ED%81%AC%EB%A1%9C%EC%8A%A4%EB%B0%B1/213/
투미 가방 비싸긴 한데 튼튼해서 좋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