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구요...
4층 집에서도 금방 알만한 끽 쾅 조용... 창 바로 아래 소리는 아니었고요.
어쨋든 뭔가 났다 싶어서 나가봤습니다. 경찰부를 생각하면서요.
처음엔 골목 나가봐도 조용... 소리는 조금 거리가 있었어서 조용히 귀를 기울이니 낮은 사람목소리... 접근하니 붉은 빛이 조금 보이고... 왕복 1차선 도로에서 났군요. 작은 박스카와 택시가 스친 모양이네요. 불빛은 어느 동네어르신중한분이 경광봉들고 흔드는 중... 간간히 오는 차들에 경고군요.
거기에 빠라바라밤 애들 3대도 와서는 부릉부릉하고 보는중...
살짝 들여다 본 바로는 사고난 차의 승객들은 서로 두런두런 얘기 하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 다들 연락만 서두르는 분위기... 주변 사람들이 왜 안와 함 더 걸어봐 하는 틈에 몰려오기 시작하네요. 근처에 큰 경찰서도 있어서... 동네 주민들 평가론 조금 늦네 정도 였습니다. 처음 늦는단 소리 듣고 경찰 전화 걸어봤는데 요때도 전 실패네요. 금방 다른분이 통화되었습니다. (통화 안되는 원인은 나중에 알았네요)
몰려온 숫자는 언제봐도 엄청납니다.
소방차2대 응급차 몇대 차례로 추가
경찰승용차, 경찰봉고차 오고 우루루 내리네요.
혹시 통보가면 이게 기본 세트로 오는걸까요. 예전에 본 사고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금방 첫환자 경찰이 안내 시작 하는거 보고 전 집에 왔습니다.
솔직히 여기서부턴 안좋은거 볼수도 있으니말이죠.
이미 보러나와 신고하는 사람 몇배의 공적인원이 자리를 채우고 있기도하고 길옆집위에서 보던 사람도 와서 얘기 거들고 있으니 건물 2개는 끼고 나타난 제가 도움 될일은 더 없겠고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게된거가 좀 있네요.
.듀얼심 폰은 긴급전화 할때 제대로 안걸리는 경우가 날수 있군요.
-> 국번 생략 3자리 번호에 eSim에러...랄까 이해가 필요... 연락하려는 국가의 sim 만 남기고 다른거 무효화로 대응... 아마 둘다 통화sim이면 판단을 못하나봐요. 이보세요 급한데 한국에 걸지말라고... 번호도 다르다구요... 하긴 민원번호니 역할은 하겠지만요.
.그렇게 해결하고 걸린 번호도 옆 관할... 제가 관할 근처에 사는데 기지국이 먼동네로 잡혔나봅니다. 하필 옆은 엄청 넓은 지역이라.... 이쪽 동네로 관할 전화돌리는데 좀 대기 해야했습니다. 당연 옆 아저씨가 먼저 통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2차 사고 가능성... 사고난 차 근처에 있으면 큰일나겠네요. 다들 멀찍이 떨어져서 보고 있었으니 괜찮았지만 첫 환자... 운전자에게 응급인원이 접근해서 말을 거는 사이에 지금까지 주차장 벽 부수고 코박고 들어가 조용했던 차가 웽 하더니 벌컥 뒤로 한걸음정도 나오니 옆의 요원이 침착하게 주차 다시 확인 하라고 지시하고 조용해지네요. 아니 앞이 저래 찌그러진 차가 그렇게 갑자기 움직일 수 있단거엔 깜짝 놀랬습니다.
은근 사고가 안날거 같은데 종종 보네요. 10여년간 2번째로군요. 운전은 확실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폰 긴급 통화 기능은 다시 봐두고 경찰청 어플하나 설치 고려하고 차 뒤에는 얼쩡거리지 말아야겠습니다.
119 큰 차 하나. 앰뷸런스 몇대 오고
경찰차도 한 3대정도 오더라구요.. 사고가 어떻게 접수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상황에 맞게 출동시키는거 같습니다
소방차들이 꼭 보이던데... 뭔가 원칙이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경찰보다도 먼저 나타났어요. 소방차 앰뷸런스 경찰순으로 등장했습니다. 하긴 확률은 몰라도 자동차 사고면 소방차도 맞긴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사고가 어케 전개될지 누가 알곘어요...
그리고 사고 현장에서 2차 사고가 생기지 않고, 의료 인력과 견인차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보안관 차 두 대가 양방향에서 차로 한개만 남기고 통제하더군요.
그런데 접촉사고를 경찰서 직통전화로 걸어 신고하면 20분~1시간이 걸려서 경찰이 조서를 쓰러 도착합니다. 제 집사람은 1시간을 기다려도 경찰이 오지 않아서 가해자랑 차 두 대가 운전해서 경찰서까지 가서 사고 보고하고 경찰 조서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하긴 다 우왕좌왕하는거 없이 다다다다 움직이는게 있긴하더군요.
구경 온분들 잡고 몇가지 묻는분들 차로 접근하는 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은 주변으로 퍼져서 교통통제하는 것 같았습니다.
차는 어케 치웠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벽도 좀 뚫고 주차장 안에 있던 차도 피해본거 같던데 한번 사고로 엮일게 많겠다 싶긴하네요
아 그런 업무구분도 하는군요. 일단 여긴 사고나면 무조건 경찰부르세요라고만 배웠네요
그리고 119같은 경우 강남의 예로 들면 급한거 같으면 주변에 2군대에서 동시에 출동합니다..
차량상황에 따라 뭐가 먼저도착할 지 몰라서요..
그리고 상태를 물어보고 긴급해보이면 정말 빨리 오고... 아니면 천천히 오더라구요. 어지러워서 앉아있다거나 이런것들..
설마 차 사고 났는데 사디리차 오고 그러는건 좀 그럴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