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전지와 같은 배터리 단위의 분류가 아니라
조금 더 세분화된 분류이며 소재와 공정 기술을 아우릅니다.
1. 무음극 기술.
애노드프리 또는 애노드리스.
아주 쉽게 말하면...
음극에 흑연이 없습니다.
따라서 얇아집니다.
얇아지면? 더 좁은 부피로, 더 많은 셀을 같은 공간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충전이 되면 동박에 얇은 리튬메탈 층이 형성 됩니다.
구현 소재 및 방식은 여러 기업들이 제각각입니다.
누가 승리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예전에 CATL이 소듐배터리 들고 나와서 대박인 것처럼 이야기 해왔으나
사실 이 무음극 기술이 없으면 찻잔 속 태풍입니다.
CATL이 소듐배터리에 무음극을 적용한다면 생각 보다 파괴력이 있을 것이고,
이것은 다른 기업들이 개발 중인 무음극 기술도 마찬가집니다.
이는 비단 무음극이어서만이 아니라 이런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바뀌는
소재 역시 큰 역할을 하게 되면서... 용량 뻥튀기가 아주 크게 됩니다.
즉, 가장 빠르고 안정적이게 성공시키는 기업이 나타나면...
파괴력이 크다는 얘깁니다.
현재 유력한 기업은 미국도 있고 중국도 있고 한국도 있습니다.
무음극 기술이 제대로 완성 되었을 때...전고체전지보다 파괴력이 더 클 수 있습니다.
LFP, 소듐, 삼원계... 각각 구체적인 적용 방법은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 적용 가능합니다. (일부 기술은 아예 양극재와 음극재마저 완전 달리 해서.. 아닐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지켜 볼 일입니다만...배터리 업계의 판도를 바꿀 기술입니다.
기존에도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듯 하나,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이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소재 변화 등으로
기대 효과가 기존 보다 훨씬 커졌기 때문입니다.
2. 건식 공정.
따로가 아니라 이건 공정 기술이기 때문에 중첩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체 생산가격의 약 25% 정도 차지 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조 공정 중
기존 습식 공정은 전기를 많이 먹고, 공장 내 아주 큰 부피를 차지하고,
상당한 시간을 들이게 됩니다.
건식으로 전환 될 경우 작은 부피에 시간이 크게 단축 되고,
더 많은 양극재를 알박에 도포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이점을 가져가게 됩니다.
생상 공정 상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면서 부가적 효과도 크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