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은 아주 정교하게 조율 되어 있어서,
작은 변화는 적응하며 감당해 냅니다.
어렸을 때 흙먼지 속에서 뛰어 놀면서 여러 세균에 노출 되었을 텐데도,
적당히 자연 속에서 적응 가능한 수준이었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일 테고,
이건 몸이 그냥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혈당 피크 관련한 것도... 실은 급격히 치솟다 꺼지는 것이
수시로 임계점을 넘으면서 균형을 흔들어 버린다는 것인데요.
이런 저런 건강 관련 된 모든 소식 에서 사실 백그라운드로 깔려 있는 부분이,
인간의 정신과 신체 전반이 적응의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인데,
비만 치료제는 그 반대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읽다 보니 ‘비만치료제가 적응 과정의 반대 성격’이라고 하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혹시 필연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거로 생각하시나요?
소화정체입니다.
소화를 느리게 만들어 배부름유도를 하기때문인데
그래서 급성 췌장염에 걸리기도 하고 구역질을 하기도 하고 우울증이 오기도 하고 그런겁니다.소장으로 넘어가 흡수가 이루어져 에너지 공급이 되야 되는데 안오니까 뇌가 힘이 빠지는거죠ㅎㅎ
그래서 적응이 필요해 적은용량부터 맞는건데요
부작용 원인은 제가볼땐 급격한 용량 증가로 인해서 라고 생각합니다
용량 제대로 지켜서 정석으로 하면 부작용 올일이 있을까 싶네요.
glp-1은 인체에서 원래 분비되는 물질이니까요
급격한 용량 증가... 가 부작용의 주요 원인인 것 같긴 합니다.
즉, 이런 이유 저런 이유... 어떤 방법이든... 그로 인한 급격한 체중 변화 자체는
몸에 많은 무리를 준다는 뜻으로 적은 글이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비만치료제로 너무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너무 빠른 변화를 원하지만 않으면 차라리 요요도 덜하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네요.
한달에 20키로를 빼는 것 보다 석 달에 20키로를 빼는 것이 낫다는 말입니다.
적응의 과정을 너무 짧게 가져가는..
즉, 급격하게 살이 빠지는 것 자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살이 빠지는 과정 중에 몸이 적응을 해야 하는데,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 중 운동 등으로 보완을 하면 그나마 나은데,
급격히 살이 빠지면 ...
예를 하나 들어 보자면,
근육이 급속도로 빠져나갑니다. 피부도 쭈글해지고요.
이 외에도 많습니다.
사람몸은 정교하게 조율되어 있지도 않고요
위고비나 마운자로는 과체중으로 몸 호르몬 체계가 뒤틀려 있는걸 되돌리는거고 적응이고 뭐고 그 약효의 부작용일 뿐입니다.
적응이라는 건 이렇습니다.
그런 의미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있어서, 급격한 체중 변화의 과정이 좋지 않습니다.
급격히 찌는 것도 좋지 않고 급격히 빠지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런 외부효과가 없다면 기술의 승리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