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공사 기간을 재산정 하고, 이에 따른 아파트 분양가, 재건축 부담금 몇 천만원씩 올린다고 하면 얼마나 많이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당장 제대로 하면 사업성 없어서 엎어질 프로젝트도 많이 나올겁니다. 당장 공사비가 더 늘어나는만큼 시공사가 엄한데 쓰지 않을 거냐는 신뢰 문제도 많이 제기되겠죠. 사회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상황인데 모든게 저비용으로 맞춰진 현 상황에선 이걸 깨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몇 년 씩 안 쉬고 작업해서 최단기간에 공사 끝냈다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니까요.
뒹굴뒹굴0
IP 175.♡.143.183
08-31
2025-08-31 2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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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e님 바뀔거는 바뀌어야죠. 구조조정도 필요하고 불법 하도급도 없에야 하고요. 비용이 더 들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고요.
@뒹굴뒹굴0님 불행하게도 공사 공시엔 공사기간도 정해져있습니다... 그리고 산재사고 원인분석 데이터를 보면 근로자의 실수가 90%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건설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더 안전감독이 철저합니다. 사다리도 못쓰게 할정도로요..
뒹굴뒹굴0
IP 175.♡.143.183
08-31
2025-08-31 2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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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열님 안전하게 못할거면 입찰을 못하게 등을 떠밀어주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못한다고하면 결국 공기든 가격이든 바뀔거고요.
봉열
IP 122.♡.224.87
08-31
2025-08-31 23: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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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0님 네. 맞습니다. 그렇게 바뀌고 사고없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뚜루룽뚜
IP 119.♡.83.112
08-31
2025-08-31 2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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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안같습니다. 결국 돈이고, 회사는 소비자에게 이 돈을 전가할 게 뻔해보이네요. 지금도 우매한 자들의 댓글들을 보면 안전을 중시하는 얘기보단 하청업체 망하게 한다는 얘기로 도배를 합니다. 책임은 회사에 있는 데, 본질을 와해시키는 얘길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전이 곧 돈이다라는 공식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평소에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우리나라가 그 정도로 못사는 나라는 아니지 않느냐"는 얘기도, 더 이상은 안전비용 깎은 저렴한 공급가를 기준선으로 두어선 안된다는 뜻이긴 하죠. 우리 이웃이 인간답게 노동할 만큼은 그 비용을 사회가 감수할 수 있으면 합니다.
첫선물의감사
IP 112.♡.158.237
08-31
2025-08-31 23: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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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어려운 얘기죠. 공기를 넉넉하게 하면 안정적이다라는건 누구나 인정하는 일이지만, 한 달 동안 2사람 써서 천만원 쓰던걸 이제부턴 넉넉히 두 달 동안 2천만원 쓰라고 그러면 이 돈을 누가 내느냐의 문제가 되는거라서요 그래도 정부가 표준공기 이런걸 도입해 최저공기 및 안전이나 감리를 꼼꼼이 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Buddys
IP 1.♡.149.223
09-01
2025-09-01 0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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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가덕도 공항, 정부에서는 7년 안에 지으라는데, 현대건설이 난공사를 이유로 2년 더 달라고 했죠 그러자, 국토부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취소했고, 지역에서는 지연 배상급 소송해야한다, 국가사업 원천 배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판국입니다. 공기 늘어나면 예타 통과부터 문제이고, (20조짜리 사업인 가덕도 공항은 예타도 안거쳤죠) 정부 및 국민들부터 마인드를 바꿔야 합니다. P.s.가덕도공항 개항은 되더라도 빨라야 10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비용을 반영하면 주택 분양가 가격이 크게 오를거예요. 사람들은 안그래도 치솟는 인플레로 먹고 살기 힘든데 주택 가격까지 상승했다고 불만이 많아지겠죠. 건설업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모든산업 마찬가지고 제조업도 똑같은 상황인게 중국 동남아 등등 이런 나라들이 저가 제품 만들수 있는게 그나라는 환경 안전 규제 약하고 임금이 한국 반에 반반이니 한국제품 가격 절반으로 만드는 거예요 저가 싸구려 제품만 그런게 아니라 중국 경우는 기술까지 따라와서 고부가 제품들까지 치킨게임으로 밀어내기 하고 있으니 국내 제조업이 힘들고 청년실업은 사상최대가 되버린거예요. 선진국 모든 나라들이 제조업 무너졌던게 미국 유럽 제조업 전성기가 있었고 일본 전성기가 있었고 한국 전성기 지나서 이제 중국 대만 동남아 같은 나라들로 넘어가는 단계로 보여요. 여기서 비용을 추가로 반영시키면 한국 제조업은 더욱 힘들어질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해외로 계속 제조업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여서 달리 방법이 없어 보여요 건설이든 제조업이든 모든게 돈이 원인이고 다른 선진국들도 비용 반영해서 제조업은 부실해졌고 물가는 비싼데 한국이라고 달리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미국 불체자 추방하니까 일할 사람이 없다고 난리 잖아요. 한국도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낮은 임금으로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면서 원가를 낮추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동남아 같은 나라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몇년 돈벌면 로또 당첨금 만큼 저축 가능하고 자국 돌아가서 집사고 떵떵거리면서 산다잖아요. 우리나라도 외국인 없으면 건설현장이 멈추고 제조업이 멈추고 나라가 안돌아가게 되버린거예요
vita64rio
IP 211.♡.60.38
09-01
2025-09-01 10:39:15
·
쓸데없이 아파트 짓고있는게 문제.
크륵크큭
IP 119.♡.244.76
09-02
2025-09-02 08: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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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입찰 할 때 보면 공사기간 타이트 하게 잡고 그 기한 내에 완공하지 못하면 배상해야 하더군요 현실적으로 비용 많이 올라가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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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기를 -예를 들어, 최종 입주 시기- 강제적으로
10%, 20%,30% 이런식으로 연장 시키면 되겠네요.
예를들어 이번에 포스코가 사고친 지하철 공사는 돈 나가는 곳이 정부와 경기도일텐데
늘어난 공기에 대해 하루 수십 수백억은 누가 부담해야할까요
그건 사고낸 건설사가 부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공기를 늘려야한다는 건 처음부터 예상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거기에 맞는 예산을 투입해달라는 거겠지요
기간도 짧고 예산은 거기 맞춰서 타이트하니까 안전에 소홀하게 된다는거고요
네 그러니까 결국 어느 정도는 가격이 오르겠죠.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나설지 모르겠네요
네 할곳없으면 결국 공공도 가격이 오르겠죠.
지금처럼 계속 사람 잡으면서 갈수는 없으니까요.
현재 건설업계의 경쟁 상황에서는
단순히 처벌조항만 강화한다해서는 입찰단계에서 기업들의 안전강화 조치(공기 및 인건비 여유확보 등)가 일어나기 어렵다는 얘기겠죠
건설 업계도 좀 구조조정이 일어나기는 해야겠네요.
당장 제대로 하면 사업성 없어서 엎어질 프로젝트도 많이 나올겁니다. 당장 공사비가 더 늘어나는만큼 시공사가 엄한데 쓰지 않을 거냐는 신뢰 문제도 많이 제기되겠죠.
사회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상황인데 모든게 저비용으로 맞춰진 현 상황에선 이걸 깨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몇 년 씩 안 쉬고 작업해서 최단기간에 공사 끝냈다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니까요.
바뀔거는 바뀌어야죠.
구조조정도 필요하고 불법 하도급도 없에야 하고요.
비용이 더 들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고요.
경쟁시켜서 더 싼걸 선택하잖아요.
앞으로는 안전하게 할수 있는 한에서 입찰을 해야겠죠.
사고나서 부도나는 기업 몇개 쯤 생기면 다같이 정상가에 입찰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산재사고 원인분석 데이터를 보면 근로자의 실수가 90%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건설현장은 생각보다 훨씬 더 안전감독이 철저합니다. 사다리도 못쓰게 할정도로요..
안전하게 못할거면 입찰을 못하게 등을 떠밀어주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못한다고하면 결국 공기든 가격이든 바뀔거고요.
지금도 우매한 자들의 댓글들을 보면 안전을 중시하는 얘기보단 하청업체 망하게 한다는 얘기로 도배를 합니다.
책임은 회사에 있는 데, 본질을 와해시키는 얘길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전이 곧 돈이다라는 공식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정부에서는 7년 안에 지으라는데, 현대건설이 난공사를 이유로 2년 더 달라고 했죠
그러자, 국토부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취소했고,
지역에서는 지연 배상급 소송해야한다, 국가사업 원천 배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판국입니다.
공기 늘어나면 예타 통과부터 문제이고,
(20조짜리 사업인 가덕도 공항은 예타도 안거쳤죠)
정부 및 국민들부터 마인드를 바꿔야 합니다.
P.s.가덕도공항 개항은 되더라도 빨라야 10년은 걸릴 것 같습니다
힘든데 주택 가격까지 상승했다고 불만이 많아지겠죠. 건설업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모든산업
마찬가지고 제조업도 똑같은 상황인게 중국 동남아 등등 이런 나라들이 저가 제품 만들수 있는게
그나라는 환경 안전 규제 약하고 임금이 한국 반에 반반이니 한국제품 가격 절반으로 만드는 거예요
저가 싸구려 제품만 그런게 아니라 중국 경우는 기술까지 따라와서 고부가 제품들까지 치킨게임으로
밀어내기 하고 있으니 국내 제조업이 힘들고 청년실업은 사상최대가 되버린거예요.
선진국 모든 나라들이 제조업 무너졌던게 미국 유럽 제조업 전성기가 있었고 일본 전성기가
있었고 한국 전성기 지나서 이제 중국 대만 동남아 같은 나라들로 넘어가는 단계로 보여요.
여기서 비용을 추가로 반영시키면 한국 제조업은 더욱 힘들어질테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해외로 계속 제조업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여서 달리 방법이 없어 보여요
건설이든 제조업이든 모든게 돈이 원인이고 다른 선진국들도 비용 반영해서 제조업은 부실해졌고
물가는 비싼데 한국이라고 달리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미국 불체자 추방하니까 일할 사람이 없다고
난리 잖아요. 한국도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낮은 임금으로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면서 원가를 낮추는거 아니면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동남아 같은 나라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몇년 돈벌면 로또 당첨금 만큼 저축 가능하고 자국 돌아가서 집사고 떵떵거리면서 산다잖아요.
우리나라도 외국인 없으면 건설현장이 멈추고 제조업이 멈추고 나라가 안돌아가게 되버린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