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두 장면에서 한글 낙서와 광고판(?)을 봤습니다.
2049에는 많은 장면에서 워낙 크게 나오니까,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까지 몇번이나 봤던 2019에서 처음으로 한글 낙서를 보니까 무척 놀랍네요. 내용도 뭔가 다음에 나올 장면과 연관된 듯 보여, 아무렇게 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처음(?) 나오는 한글은 손글씨라서 분명 한국인이 쓴 것이 분명합니다. 80년 초반에 만들어진 SF영화에 한글이 나오다니, 물론 영화에 일본어, 한자어 많이 나옵니다. 그중 웬지 한글도 섞어 보여준 것 같기도 한데, 이걸 영화 몇번 보고 알게 되었다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
놀랐습니다.
원조는 아무래도 블레이드 러너 1편이겠죠.
나중에 라이언고슬링의 리메이크(속편)에도 한글 나오는 걸 보니, 원작을 계승하는 장치중 하나로 쓰였다고 생각됩니다.
샘 록웰 주연 영화 더 문(2009)을 보면 달 기지 이름이 한글로 사랑이라고 보입니다.
감독 여자 친구가 한국인이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