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0원에 빵을 팔아서 설령 10%라도 이문을 남겨
정말정말 많이, 하루 500개의 빵을 판다고 쳐도
하루 영업이익이 5만원이네요. 순이익 아닙니다.
자기는 이벤트성으로 잠깐 팔면서
빵플레이션이니 어쩌니 하는 워딩부터가
너무 자극적이죠?
오랜시간 기름장어 뺨치는 내공을 보여준 유튜버가
갑자기 하나의 산업을 대상으로 광역어그로를 시전했습니다.
도대체 평소랑 너무 매치가 안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유가 있는거겠죠.
식음료 업장의 공간디자인과 F&B컨설팅이라는,
제법 트렌디하고 그럴듯한 기치를 내걸었지만 결국은
식음료의 가격 인상을 유발하는 모든 조건을 제공하는 회사가
제법 큰 유튜버와 손잡고 빵플레이션 운운하면서
IPO(라고 쓰고 한탕이라고 읽는다)를 준비하는데,
그 과정에서 석연찮은 "이슈"를 만든다?
전 그래서 990원 소금빵 이벤트의 목적은
빵이 아니라 이슈 그 자체에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뭐라고? 런던베이글뮤지엄 기업가치가 요즘 2000~3000억으로 평가된다고? 990원 소금빵 100만개 정도 투척해도 남는 장사겠네? 라고 그말 들은 우리집 멍멍이가 왈왈거리구요.
최근 빵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서 더 스타로 발돋움 할것 같습니다.
또한 슈카의 정체에 대해서도 제법 논쟁이 있어왔고,
몇번의 사건사고를 통해서 , 특히나 이번 계엄령 사태를 보면서
진보커뮤니티에서는 거의 정체를 파악했지만..
슈카는 이번 1000원 소금빵 이슈로 그의 정체는 다 묻혀질 분위기로 이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슈카가 얼굴 그럴듯하고, 학벌 좋고, 말을 재밌게 잘하고 돈과 주식을 설명해도..
그에게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얼굴만 다른 이준석입니다.
일단 이슈화 하고 책임은 지지않고 외면하는
인테리어로 뽕뽑기 강제로 저가격으로 매출 부풀리기
말만 塩バターパン 시오 버터 빵이지 성분은 마가린입니다.
진짜 버터만 쓴 소금빵은 우리나라나 별 차이가 없다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일본이라고 버터가 저렴할 수가 없으니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73593?sid=101
"한국사람들은 베이커리에서 공장빵 같은 가격을 원하니까 문제인거죠"
이건 좀 아닌 거 같네요.
하지만 소비자는 버터가 많이 들어간 소금빵과 아닌 소금빵은 금방 알아차립니다.
비싸게 파는 소금빵에는 진짜 버터 많이 들어가는 곳 많아요.
소비자들이 오히려 맛을 더 잘 알죠 일본 원조 소금빵 100엔 짜리도 원래 버터로 만들던 겁니다
소금빵 버터를 반죽으로 말아서 굽는거예요. 그래서 내부 버터 자리에 동굴이 생기는 게 특징인 빵입미다.
"이런 것도 한 때 다 붐이다." 라고 하시네요.
ㅎ
뜬금없이 슈카라는, 제 기준에서는 이미 혐오 인물이 된 사람과의 콜라보 기사가 나와 관심 없었는데, 굳이 좋은 의도 없어 보이는 유명인을 끌어들여 뭘 한다길래 보니 역시 ‘똥은 똥끼리 뭉친다’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문제는 결과물인데 유지보수 힘들고 이쁘긴 하지만 고객 편의는 낮아서 좀 그렇습니다.
루프탑인데 분수가 있고 햇살 피할 무언가도 없다거나
실내에 물흐르는 정원 비스무레 한 걸 만든다거나.
등받이 없는 낮은 의자에..
관리쉽고 고객 접근 쉬운게 기본이라 생각해서요.
수원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도 글로우서울이 만들었죠.
글로우서울이 모든 것을 세팅하고 슈카는 얼굴마담에 이슈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슈는 충분히 만들었으니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팝업스토어 내내 인스타에 화제가 될거고 여러 커뮤니티에도 매일 사진이 올라오고 화제가 지속되겠죠.
이번 팝업스토어 끝나고 나면 늦어도 내년 중에 글로우서울이 같은 가격으로 서울에 빵집을 만들겁니다.
"슈카 빵집 그가격 그대로 글로우서울이 선보입니다" 라고..
서울의 성심당이 되고 싶은 것이 글로우서울의 목표이고 충분히 역량이 있는 곳이 바로 글로우서울입니다.
스탠다드브레드는 고가이지만 최근한 런칭한 제주당, 시멘트 같은 카페 가보시면 가격이 무척 착합니다.
최근에 제주도 이동건 카페처럼 연예인 내세워서 마케팅도 무척 잘합니다.
이동건이 주인처럼 나왔지만 실제 주인은 글로우서울 대표였죠.
내년까지 상장을 목표로하고 있는데 여기 포트폴리오 보면 성공할거라 봅니다.
글로우키친, 부처스밸리... 알고도 모르척하는 건가요 아님 이건 모르신건가요?
잠깐 반짝하는 근본 없는 인스타 사진 찍기용 핫플 자꾸 만들어서 가격 올려놓은 원흉이 아닐까 싶네요.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카페가 근본이 없다니 근본 있는 카페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인스타 핫플을 만들면 나쁜건가요? 그런데 가는 사람들은 공범이고요?
글로우키친, 부처스밸리 없어진 것이 어떻게 문제인가요? 범죄를 저지른 건가요?
아니면 제가 다 대박이라고 한걸 지적하신건가요?
업계에서 잘나가면 근본 있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어떡하죠?
주인의 취향과 시간이 담긴 가게가 근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컨설팅으로 사진빨 잘 받게 그럴 듯 해보이는 인테리어 만들고 메뉴까지 컨설팅해서 겉만 그럴 듯한 오래 못갈 느낌의 가게들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요.
동네에 프랜차이즈 아니고 겉은 번지르르 안해도 자주 들리게 되는 카페 없어요?
본인 취향이 아니면 근본이 없군요 ㅎㅎ
그런가봅니다~
2. 퇴직하는 2차 베이비부머 상대로 영업
3. 더 큰 과실을 위해 지금은 인내해야 할 때라며 업장, 본사 둘다 적자 감수하며 점포수 확장과 매출규모 확대.
4.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로 조성된 비자금은 차곡차곡 뒤로 빼돌려서 주모자들 통장은 터지기 직전 상태.
5. 점포수 포화 상태에 이르르면 해외진출 명목으로 2차 인테리어 강요 + 사모펀드에 넘김.
회사는 적자지만 주모자들 통장은 두둑할테니 손해볼일은 없겠네요.
저기에 낚여서 빵집 여는 베이비부머들만 불쌍한거죠.
제 2의 대왕카스테라, 연돈 사태가 재연될 겁니다.
대체적인 반사기 패턴이 이렇죠.
공격적인 확장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죠.
피해는 점주들이 보는 구조고요.
대충 마진을 최소한으로 잡고 버터 넣어 만들면 그 정도인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주요성분: 생지96.77%{빵류/멥쌀(국산),버터19.8%(덴마크산),밀가루(밀:미국,캐나다산),정제소금0.8%(소금:중국산)},버터2.58%(독일산),천일염0.65%[태움,용융소금/국내산(신안군)]
빵이 정말 돈 되는 분야라면 끊임없이 빵프차들이 등장하고 무한경쟁을 펼치고 그래야 해요.
현실은......
정작 기존에 파는 빵값은....
당연히 광고효과, 보여주기식 선행으로 본인의 브랜드 가치 높아지게 하려고 990원빵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이폰 몇백개씩 뿌리는 유튜버도 있는데, 그사람한테는 왜 아무말 안하고 입싹닫하시면서
슈카한테는 왜그러시는지요?
뭘 해도 욕할거죠 님들은?
선행 하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비난하고
원래 하던 짓 하면 그건 또 그거대로 욕하고ㅋㅋㅋㅋ
웃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