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다 아는거죠. 뜬금없이 빵가격 가지고 이슈화 하는데, 그분 잘난체 좀 그만 했습니다. 그 잘난체 하는게 PC에요. 극우는 PC라면 학을 떼면서, 진짜 잘난체 하는 선민주의 자들한테는 굽신 굽신거립니다. 극우 본질이 강약약강이라 그런거죠. 극우는 생각도 없고 참 이중적입니다.
본문에 빵 소비가 적고 안먹으면 그만인 디저트 위주다 보니 마케팅 비용이 드는 것도 비싼 이유 중 하나라고 하는데, 비싸서 빵 소비가 적은건 아닐까요? 뭐가 먼저일까요.. 일본이 빵을 많이 먹기는 해도 어찌되었건 밥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인데 왜 유독 일본은 빵을 많이 먹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spacejunk님 빵은 싸게 판다고 소비가 늘어나지 않아요. 수요가 고정되어 있답니다. 싸게 팔면 수요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매출이 줄어듭니다. 간식 군것질 개념이지 주식 개념은 아닙니다.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지나가다 생각나면 한번은 먹어보지만, 몇번 먹고 계속 오는게 아니라 다른 먹거리 찾죠.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보면 밀을 주식으로 많이 소비하지만. 한국서 밀가루가 가지는 위상은 대단히 낮아요. 무조건 밥입니다. 한국에선 국수집도 잘 안되는 편이죠.
spacejunk
IP 220.♡.20.116
08-31
2025-08-31 00:40:38
·
@2023basel3최종안님 한국인 면 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하던데, 오래전 기록이라고 해도 극적으로 변했을거 같지는 않고요.
@2023basel3최종안님 2019년 기록도 있네요. 국수가 전부 밀가루가 아니라 하더라도, 국수를 적게 먹는 나라는 아니고 꼭 밥이어야 되는건 아닌거 같고요. 빵은 아니겠지만요. 왜 그러면 일본과 중국은 빵을 주식으로까지 생각하는걸까요? 일본의 빵값이 한국 수준이어도 그렇게 될까요?
아쿠아루비
IP 211.♡.55.115
08-31
2025-08-31 00:43:10
·
@spacejunk님 한국은 자식이 빵 먹었다하면 밥을 먹어야지 빵으로 무슨 끼니를 떼우냐는 잔소리를 아직까지도 들을 수 있겠지만,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급식 메뉴로도 빵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2023basel3최종안님 국수집이 장사 안된다는 거에 반대되는 근거까지는 아니지만, 라면소비량이라고 해도 일단 한국에서 밀가루가 가지는 위상과 무조건 밥인건 아니라는 반론으로서는 자료가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왜 일본은 빵이 주식으로 취급이 되었을까 하는거죠. 오래전 부터 먹었다면 왜 오래전 부터 먹었을까 싶은거고요. 한국 빵값이었다면 그렇게 소비가 되었을까 싶은거죠.
한국보다 오래전에 서양문화를 접해서 빵이 일찍 보급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경제성장한 시기에 빵가격과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한국은 오래전부터 비싸서 그랬던건 아닐까 싶은거죠. 예전부터 비싸서 그게 고착화 된거고요. 근거는 없는 추측입니다.
그리고 본문 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는데, 저 마케팅 부분은 결론을 끼워맞추는거 같은거 같아서 쓴 댓글이었고요.
@2023basel3최종안님 한국은 밥 면 떡 이 주식이자나요.. 이거 엄청 쉽다고 느껴지듯이, 외국인들이게는 빵이 주식이라 만드는게 자기들에게는 쉽게 느껴지거든요, 집에서 밥처럼 만들어 먹는건데 미슐렝처럼 어러운 빵 만들 필요가 없죠.. 보통 만드는대 3분 10분 만들 수 있는 빵도 많아요.. 외국인들도 다 그리 만들어 먹더라구요 아니몬 발효도 반죽 해두고 다음날 대충 하던가 그러더라고요.. 실제로 해보니까 제빵 명장처러 공들이지 않아도 사먹는거 비슷하게는 충분히 유튜브이 레시피가 많더라구요
@2023basel3최종안님 제빵 전용 소형 오븐 신품으로 10만원대도 널리고 널렸고, 해보다 포기하고 당근에서 나눔도 하고, 집에서 제빵하게된 지가 하루이틀이 아니고 직접 빵 만드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홈베이킹"으로 검색해보면 집에서 만든 빵 사진이 글자 그대로 끝도 없이 나오는데요. 크기 때문에 많이 못만드는게 문제지 빵 굽는 온도는 기껏해야 200도 내외인데 업소용 가정용 뭐가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 엉터리니 넘사벽이니 흉내니 하시는거 보면 안드셔보신거 같긴 하네요...
upgrade
IP 115.♡.60.16
08-31
2025-08-31 02:03:16
·
@OLIVER님 공감해요. 밥도 바로 하면 맛있듯이.. 대충 해도 바로 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전 오히려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한 생각이.. 아 .. 밥 해먹는데 굳이 자격증 필요 없듯이 그냥 해먹으면 되는군.. 싶었죠. 누군가는 우리가 밥 해먹듯이 빵을 구워 먹는거잖아요. 밥도 냄비로도 하고 햇반도 있고 솥밥도 있고 다 나름의 맛이 있듯이.
본문 글 보면서 공감한 부분은 베이글이 제일 만만하고 재료값도 작고 맛은 좋고 ㅎㅎ 버터나 비싼 재료 없이 .. 밀가루 소금 이스트 정도가 끝이라 아주 좋더라고요 ..
저의 결론은 베이글 같은 식사빵이 셀프로 만들어서 얼려두고 소비 하기도 좋고 질리지 않고 제일 좋더라구요. 그마저도 요즘엔 안 하긴 하는데 .. 🤔 ㅎㅎ
베이글 외 다른 빵은 가성비가 안나온다고 생각 들긴 했어요. 하나의 반죽으로 여러개를 해야 하는데 버터 등 다 챙기려면 재료값 만만치 않고 한번에 여러개 만들어서 다 먹기도 힘들고 남 주는게 즐거우면 ok 구요 ㅎㅎ
clily199
IP 1.♡.241.3
08-31
2025-08-31 05:38:53
·
@upgrade님 베이글은 과정이 좀 복잡해서 하기 귀찮을텐데요.. ㅋㅋㅋㅋ 전 모닝빵이 젤 편하더라고요
@닉네임은농부님 맞아요. 밥처럼 생각하면 쉽게 만듭니다. 크림 초콜릿 이런 거 넣을수록 공정이 복잡해지는 거고 밀가루, 물, 소금, 효모만 넣으면 과정이 매우 단순해져요. 발효 도중 치대기도 맛을 위해 하는 건데 생략하고 안 해도 그만입니다. no knead 라고 흔해요. 위에 재료 4개 섞고 대충 방치해서 1차 발효하고 모양 좀 해서 냉장고에 2차 발효하고 다음날 꺼내서 구우면 끝입니다. 오븐은 5만원짜리로도 잘 되고요. 무엇보다 주식으로 빵이 좋은 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커요. 강력분 20kg에 2만원 수준이면 사거든요. 쌀이 같은 무게 6만원은 줘야 하니 1/3 가격이에요.
upgrade
IP 115.♡.60.16
08-31
2025-08-31 07:13:37
·
@clily199님 중간에 살짝 물에 데치는 .. 재료가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ㅎ 재료비 많이 드는건 비용 부담도 있고 좀 질리는 맛인데 .. 모닝빵이나 베이글 같은건 식사빵이니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얼렸다가 하나씩 먹어도 좋고 .. 암튼 밥이라고 생각하고 힘 빼고 느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 생활빵으로 해 먹는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듯 했습니다 ㅎ
@OLIVER님 오븐 크게 차이 납니다. 안에 온도계 안꼽아보셨군요. 예열하고 안에 빵 넣으면 온도 훅 떨어지고 다시 올리는데 시간 한참 걸립니다. 여기서 오븐에 의한 퀄리티 차이가 크게 나요. 그런 소형 오븐은 진짜 혼자 한번먹을 소량 밖에 못만듭니다. 좀 가족이 넉넉히 먹을 양을 만드려면 크고 용량 큰 오븐이 필수 입니다.
Mr.Drake
IP 119.♡.90.248
08-31
2025-08-31 0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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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basel3최종안님
OLIVER
IP 39.♡.212.216
08-31
2025-08-31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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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basel3최종안님 이론상 일리는 있습니다만 글쎄요... "가정용 오븐" 타이틀 달고 나온 조그만 오븐에 빵 넣으려고 잠깐 열었다고 재가열에 한참 시간이 걸릴 정도로 온도가 떨어지고 그게 맛을 엄청나게 좌우한다?? 초고퀄 빵을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으려고 홈베이킹을 하는게 아닌데 반대를 위한 반대에 매몰되서 주장을 위한 주장만 하고 계신거 같네요.
직접 해볼 일은 없을지라도 남들이 홈베이킹을 어떤 용도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시고 나서 다음에 또 기회되면 다시 한번 말씀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이쯤 하겠습니다.
@Poilitia님 그러게요. 오븐이 작으니 한쪽이 조금 타거나 아무래도 모양이 조금 엉망일 순 있지만... 검증된 레시피를 잘 따라하기만 해도 얼마든지 업소에 준하는 퀄리티로 충분히 맛있게 잘 나오는데다, 실력 좀 늘거나 뽀록(?) 터지면 사먹는거보다 더 맛있기도 하던데요ㅎㅎ 아니면 대체당 넣거나 재료 비율 조절해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사람도 많고, 저는 특히 사먹기엔 너무 비싼 토핑도 원없이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모닝빵 식빵 같은 끼니용이거나 휘낭시에, 스콘, 머핀, 마들렌, 치즈케잌 컵케잌 같은 한입거리 간식용이 보통일거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다는 사람이 여기 댓글에도 여러명인데, 집에서 무슨 빵을 만들거라고 기대하셨길래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며 확신에 찬 댓글을 다셨을지 도무지 짐작이 안되네요.. 경력 수십년의 제빵 명장이 매의 눈으로 오븐 째려보고 있는 빵집 홍보사진 수준의 기준을 들이댄다면 뭐 아무리 용을 써도 '절대' 그렇게는 안나오겠지만요...
회사 업무 출장때문에 외국 나가보면 농축산물 현지 생산이니 싸거든요. 그런데 사람손을 한번만 거쳐서 요리로 만들어지든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지든 가격이 엄청 비싸져요. 우리나라 보다 싸게 팔고 있는 농축산물도 사람손 거쳐서 요리로 만들면 한국 보다 비싸지는게 결국 인건비 영향이 크다는 소리겠죠. 외국 빵도 사람 인건비 들여서 예쁘게 꾸며서 만든 빵은 엄청 비쌉니다. 재료비 인건비 계속 올라가니 빵값 포함 모든 식품의 가격에 재료비 인건비 반영해서 오르는게 이상한게 아닌데 한국 경우 동네 빵집은 규모의 경제 대량생산도 안되니 더 비싸진거 같아요
센린
IP 118.♡.13.248
08-31
2025-08-31 01:13:17
·
그나물에 그밥이네요 결국.
김목동
IP 106.♡.3.113
08-31
2025-08-31 01:22:13
·
이런글 좋네요. 비판적으로 보려는 분들의 댓글들도 좋고 짤의 내용도 제가 딱 좋아하던 시절의 클량 글들중 빵집 버전의 글을 보는 느낌.. 막연하게만 아는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가진사람이 저렇게 일목요연한 이야기를 하는건 사실 저사람이 수개월 수년간 생각해오고 정제해오던 논리를 풀어주는거거니까요. 우리는 그냥 클릭 한번으로 공짜로 전달받는거구요. 충분히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인것 같고 댓글에서비판적으로 보자는 견해부터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것도 좋네요.
merinus
IP 14.♡.103.157
08-31
2025-08-31 01:33:18
·
근데, 제일 중요한 부동산 비용 ( 월세 ) 는 빠졌네요. 성심당은 왜 싸게 공급할 수 있냐는 결국 규모의 경제와 저렴한 월세로 가능한 것인데요.
새우깡-
IP 218.♡.44.82
08-31
2025-08-31 07:32:50
·
@merinus님 저도 현직 카페 베이커리 하는 입장에서
임대료는 일반적인 상권기준으론 10평-20평 어딜가나 150-300전후로 상권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엄청나게 크리티컬 하진 않습니다.
상권이 좋아 임대료가 비싸다는건 그만큼 유동인구와 소비가 있다는 소리라서요.
임대료는 일반적인 자영업 기준 문제가 아닙니다.
임대료로 문제가 되는건 초a급 상권들 인데 여긴 애초에 개인빵집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은 들어갈 엄두도 내기 어려워요. 10평 월세가 천에서 부터 1억이 넘고 하니까요.
보통 임대료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초a급 상권으로 이슈가 된 경우인데
이게 원래는 일반적인 150-300의 상권이 갑자기 뜨면서 초a급 상권으로 바뀌면서 나오는 문제라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새우깡-님 10~20평에 월150~300만원 전 후가 크리티컬하지 않다고요? 그 작은 평수로 뭘 해서 공과금, 직원월급에 임대료를 감당하고도 사장 몫을 가져간다고 합디까? 1년 내내 매출이 꾸준히 나오는 줄 아시나 본데, 누가 이런 댓글 보고 진짜로 믿을까봐 염려스러워 댓글 남깁니다. 매출이 있든 없든 영업을 하든 말든 관계없이 고정비로서 엄청 크리티컬하거든요 -_-; 소위 상권이 좋다는 동네에 상점이 비면 6개월 넘도록 비워있는 장기 공실 사태가 강남만 가봐도 현저히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요? 인터넷으로만 세상을 이해하려하지 말고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직접 나가서 한번 봐보세요. 서울 사시면 강남 서초구를 시작으로 가로수길이랑 한번 돌아보시던가요. 그냥 처참한 수준입니다.
새우깡-
IP 222.♡.69.35
08-31
2025-08-31 13:30:28
·
@별을보며산다님 선생님 저 개인카페 점주 모임 해서 전국에 적당한 상권 사장님들과 정기적인 모임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상권(가로수길, 망원시장 메인, 정자동 카페골목) 정도가 천단위 넘어가구요
나머지 개인카페 사장님들은 모두 100-350 정도에서 월세 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신림, 사당에서 매장하는데 50평 정도가 300조금넘고 10평 선은 120-150선입니다.
그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 하면 한국에서 상권이 형성된곳에선 장사자체를 시작하지도 못합니다.
문제라하면 그런 상가가 너무 많고 하려는 사람도 너무 많아 경쟁이 치열한게 문제죠. 이게 결국 규모의경제를 망치고 있구요.
서초구, 가로수길 당연히 처참하죠 월세는 높은데 거기서 누가 장사를 하나요. 그런 상권은 수요공급따라 내려가건 팝업으로 돌리건 비워두고 렌탈프리 1년씩 줘서라도 건물가치 하락안되게 버텨보는거죠.
혹시 자영업 하시나요?
술고기
IP 116.♡.140.89
08-31
2025-08-31 13:35:34
·
@별을보며산다님 저도 자영업인데 임대료가 큰곳은 일반인이나 소상공인이 쉽게 못들어가요. 대부분 300내외가 많은데 이거 그냥 한명 인건비에요.
임대료가 엄청 오르것보다 인건비와 원재료가 최근엔 많이 올랐어요.
PalGae
IP 211.♡.33.219
08-31
2025-08-31 01:36:33
·
하… 저 분이 언급한 모든 내용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겁니다. 저런 논리면 성심당 매출과 영업이익은 뭘로 설명할건데요? 거긴 머 공장에서 찍어내나. 대형 프랜차이즈의 홍보비와 계열화를 통한 유통 다단계의 영업이익 빼먹기, 그리고 비싼 부동산 임대료죠. 그 여파로 동네 소규모 빵집의 매출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죠.
IP 182.♡.68.220
08-31
2025-08-31 02:45:11
·
PalGae님// 아들회사 딸회사 마누라회사 이모고모 사돈 회사 만들어서 재료 비싸게 팔아먹으니 본사는 1~2%만 남겨먹고 ‘아이고 나 죽네’ 하고 가격인상 저항이 없어요
아쿠아루비
IP 211.♡.55.115
08-31
2025-08-31 07:26:15
·
@PalGae님 성심당은 본문에서 언급된 문제점을 대부분 피해갈 수 있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따로 광고 바용이 필요없고, 안 팔려서 로스비용 생길 걱정 안 해도 되고, 다품종 소량이 아닌 다품종 대량 생산이기 때문에 생산성/경제성이 충분히 확보 되고 재료를 직접 공급받거나, 직접 생산하기에 재료비용도 대폭 아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sltx
IP 112.♡.237.91
08-31
2025-08-31 09:29:59
·
@PalGae님 성심당은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 맞죠. 엄청난 대량생산으로 그 가격이 가능한 것이죠.
제가 가끔 가는 이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약 1년 전까지 베이글 7개 정도 든 한 봉지 가격이 5000원 내외였어요. 플레인/양파/블루베리 3종 동일 가격. 그런데, 2봉지 사면 6.9천원으로 꽤 수년 간 판매했고,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베이글 때문에 자주 갔었죠. 그런데, 수개월 전부터 2봉지 할인이 없어지고, 한봉지 6.9천원이 되었더군요. 사실, 다른 이마트 지점에서는 오른 가격으로 계속 팔고 있었고, 유난히 저렴했던 가격이 정상화? 된건지도 모르겠는데, 기존 가격으로, 제기억으로 3-4년(코로나 시기와 겹쳐지기도 합니다.) 간 유지되던 가격이 갑자기 100% 상승, 2배로 가격이 오른거죠.
그동안은 땅 파서 장사했을까요? 그냥 주위에서 다들 올려 받았는데, 그 분위기에 편승한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뭠, 인상된 가격으로는 도저히 구매할 생각이 안들더군요
falke
IP 211.♡.72.218
08-31
2025-08-31 05:57:23
·
@밴뎅님 그래서 코스트코 베이글이 인기였던 것 같네요 씨고 맛있고
zydeco
IP 221.♡.6.203
08-31
2025-08-31 09:14:46
·
@밴뎅님 국제 밀가루가격이 폭등했을 때 다같이 올리고, 다시 정상화된 지금 그 올린 가격이 고정되어버린거죠.
대체로흐림
IP 220.♡.252.58
08-31
2025-08-31 09:24:00
·
@밴뎅님 사람들 심리가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즐겨먹다가 비싸져서 안 사기 시작했는데, 지방 소도시라 그런지 몰라도 최근에 보니 아예 매장에서 팔지도 않더군요. ㅋㅋ
양평동장기사
IP 221.♡.120.157
08-31
2025-08-31 02: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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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결방안은 없다는건가요
알레그로
IP 73.♡.94.193
08-31
2025-08-31 0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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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장기사님 해결방안이 아니라 문제 자체가 아니라는걸수도요
알레그로
IP 73.♡.94.193
08-31
2025-08-31 02:56:26
·
미국에 빠바 뚜레주르 다 들어와있는데 비슷한 구성에 한국보다 훨 비쌉니다 심지어는 비슷한 구성의 대만계 빵집도 비슷한 가격이에요. 미국식 빵집은 구성이 완전 다릅니다. 많이 먹는 빵은 대부분 화이트브래드나 사워도우 같은 식량형 빵이에요.
리멤버 리벰버
IP 218.♡.37.35
08-31
2025-08-31 03:25:58
·
다른 빵도 있는데 왜 뜬금없이 소금빵이 문제로 거론 될까요? 이게 지금 어느 식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냐면 일본은 빵값이 저렴한데 왜 한국은 비싸냐로 번지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 찬양 한국 비하 이 패턴이에요. 너무 익숙한 패턴이라서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그럼 애초에 이 논쟁을 키운 세력이 과연 누군가에요. 슈카잖아요. 근데 저 인간이 문통 때 뻘하게 나와서 비판하더니 정작 윤석열 계엄에 침묵했죠? 계엄에 대해 허위 사실 날조하는 건 극우세력이란 말이에요.
근데 뜬금없이 슈카가 빵 논쟁을 왜 갖고 나왔겠어요? 빵값이 비싸다 아니다 이걸로 어그로 끌어보겠다 이 생각이겠어요? 빵을 많이 먹는 나라가 아닌 나라에서 이 논쟁조차 웃긴 거죠. 진짜 빵은 어쩌다 생각나면 가끔 먹는 그런 간식인데 무슨 소금빵 값으로 이 난리에요. 다른 빵은 언급도 안돼요.
이 빵값 논쟁을 촉발 시켜 결국 일본을 동경하려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걸로 보여요. 누구로부터? 당연히 한국의 극우들이죠. 그냥 새 논란거리 던져주면서 이재명이 대국 외교로 난리쳐도 한국은 빵값도 비싸고 미개해 이거에요.
결국 이 빵값 논쟁의 결말은 제과점에서 가격 내리는 선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빵값 저렴한 일본은 대단하고 비싼 한국은 미개해 이런 식으로 감정이 상하며 끝난다는 거에요.
최근 일본인은 한국 싫어한다는 여론조사 나왔잖아요. 그거 세부 내역을 보니 응답자 절반이 일본의 60대 이상으로 나왔어요. 즉 한국과 일본의 국민감정과 갈등이 커져야 하는 상황인 거에요.
극우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반일의 선봉장이 되어 일본 극우들이 재집권하도록 길을 열어야 하는데 갑자기 전향적으로 이시바한테 잘해주니 한미일 극우들이 다 뻥진 상황이라서 더욱 급하죠.
요즘 한국 극우들 갑자기 미국한테 얼마를 퍼줬네 이러면서 손해네 이러고 다니고 있어요. 친미랑 친일을 하지 않아서 나라가 망할 것처럼 울부짖던 것들이 무슨? 이전 진보정권과 차원이 다른 이재명 정부의 실리외교에 적잖이 당황해서 사실상 일이 다 꼬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들고 나온 게 소금빵 논쟁이라고 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소금빵으로 결국 갈등 키우려는 거죠.
아쿠아루비
IP 211.♡.55.115
08-31
2025-08-31 07: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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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리벰버님 빵값 논란은 SPC 사망 사건 이후 공정위 조사까지 들어가머 커진 문제였습니다.. 조용하던 문제를 뜬금없이 불 지핀 건 아니에요.
우리나라 농축수산물 유통은 모조리 대기업 방계들이 자본을 투자해서 독점하는 구조라서 칼을 못 빼는 이유입니다. 즉 빵으로 이야기하면 제빵업은 누구나 아는 대기업으로 그 재료의 물류는 해당 기업의 자녀들 포함한 방계들이 운영하고(이게 소위 일감 몰아주기) 낙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은 수십년째 사료값도 연동 반영되지 않는 원단위 단가를 걱정하는 형국이죠.
빵값 이야기하면 맨날 파리바게트 죽일 놈 Sfc 죽일 놈!! 이러는데 정말 파바가 죽일놈이고 spc가 죽일놈이라면 왜 동네 빵집은 파바보다 비싸냐는거죠 통행세랑 중간마진 다 없애고 재료 바로 사서 만들어 파는 동네 빵집이 파바보다 싸면 경쟁력 있어지는거 아니에요? 현실은 동네에서 파바말고 버티는 빵집들은 파바보다 더 비싸고 더 맛있는 빵집들 빼고는 다 망합니다 저분 말이 정확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빵을 매일 먹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사먹기 때문에 싸다고 먹지는 않아요 저만 해도 동네 파바 식빵 3000원언더지만 더 비싼 빵집에서 5500원짜리 식빵 먹습니다
글로우서울은 빵집이 아니라 부동산 개발회사 아닌가요? 결국 슈카랑 글로우서울 둘다 화제성 챙기고 자영업자들은 욕받이로 만든 쇼를 잘도 만들었네요.
IP 58.♡.169.62
08-31
2025-08-31 09:38:30
·
FCBGA님// 글로우서울 상장 준비중일겁니다
sltx
IP 112.♡.237.91
08-31
2025-08-31 12:11:12
·
@FCBGA님 글로우 서울이 베이커리 카페 체인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호호맨
IP 121.♡.216.128
08-31
2025-08-31 09:45:46
·
정말 파리바게트 크라운베리 뚜레주르 이런거 생기기 전에는 빵값이 이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프렌차이즈 점령후 가격 따라가는게 있다고 보입니다 예전 삼계탕도 8000원 정도였던게 원할머니인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프렌차이즈 들어오면서 기업가에 가격이 따라가더군요 아는 친구도 컴퓨터as 개인사업할때 삼성 기준으로 따라 가구요 우리냐라 가격구조가 경쟁보다 기업따라가는 구조가 큰거 같아요 비싸다고 누가 뭐라고 할거도 없고 지금도 밥값이 거의 같은거 보면... 김밥도 주재료인 쌀값이 많이 올랐던것도 아니고 깁밥 하나 가격에 인건비 올려 붙일것도 아닌데 배가 올랐죠 고봉민등 예전 조금 잘나가던 김밥 프렌차이즈 따라가는게 아닌가 그런게 있는거처럼 보입니다
@호호맨님 애초에 김밥은 미끼 상품이라 초기 1,000원에 팔던 게 신기한 겁니다. 주재료인 쌀 외에 쌀보다 더 비싼 부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손질도 많이 해야 되요. 재료가 쉽게 상하는 것도 있어서 더운 날에는 리스크도 큽니다. (이 리스크도 다 비용임) 인건비가 적게 드냐? 그것도 아닌게 김밥은 전담 1명 별도로 배치해야 할 정도로 손 많이 갑니다. 차라리 라면 파는 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인건비 이야기를 하자면 김밥천국 기본김밥 1000원하던 시절 최저시급이 2000~2500원입니다.
그냥 백종원류 같은데... 관심받고 뜨고 프렌차이즈 확장하고. 인기유튜버 어그로로 사람들은 백종원에게 하던 환호 비슷한 프레임이 금방 생성되니 갑자기 영웅과 구세주가 되버리는 그런 형태네요. 아무튼 빵값에 사람들이 화가 나 있으니까 바로 감정이입되면서 이런걸 원했다! 외치니 딴지 걸기도 힘들죠 ㅋㅋ
@newgooday님 슈카랑 친한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ㅋㅋ 슈카가 방송도 많이 했어서 이번에도 빵 나온 거 G식백과 김성회도 먹어보고 그전에 유정수 저분 이랑 같이 얘기할 때도 홍석천도 있었구요. KBS1에서 쌤과 함께 한동안 같이 했었으니까 친하겠죠. 예전에 보니까 쌤과 함께 인연으로 유민상하고도 친한 것 같고, 잇썹 이랑도 친분 있지 않나요?
논란이 좀 재밌는 게 그럼 빵이 저렴한 개인 빵집은 사람이 바글바글해야 되는데 실상은 또 안그렇습니다. 비메이커 빵집 사장님 인터뷰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저렴한 빵을 안산다고 합니다. (인스타에 올리기 폼이 안나기 때문인지?) 그래서 얼마 안가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퇴근 길을 가끔 병점역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에 소금빵 1,000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빵 종류는 대략 30여가지 있고 대부분 재료 많이 안들어가는 기본빵(식빵, 꽈배기, 단팥빵, 식빵류)들인데 버스 베차 간격이 길어질 때 (30~50분)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고 기다리는데 주 고객들이 40~50대입니다. 빵이 비싸서 문제면 소금빵 1000원이면 조금 멀리서도 찾아와서 줄을 서야 되잖아요.
그 동안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위에 인터뷰한 사람 말을 정리해보면 틀린 내용 없어 보입니다.
그 중에 다품종 소량 제작.... 꽈배기만 파는 곳가면 엄청 쌉니다. - 파바 : 1개 2000원 - 꽈배기 전문점 : 3개 2000원
그냥 필수 먹거리가 아니니 인스타그래머블한 곳만 소비되고 이게 빵의 평균가격을 크게 끌어올린다는건데
공장빵 소금빵 주면 분명 맛있게 드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그럴바에 집에서 햇반에 김 스팸먹고 다음에 밖에서 소금도화같이 유명한 곳에서 갓나온 15000원짜리 한봉다리가 더 인스타 올리기 좋고 맛도 더 좋잖아요?
다른 나라는 빵이 주식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시장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좌지우지하는거죠
가성비 시장에서 싸게 파는 자동화된 공정의 빵도 어느정도 수익성을 거둘 수 있으니 그 시장이 커지고 그결과 평균이 내려갈거고요
물론 우유값 밀가루값 영향도 있겠지만 빵당 천원 이하의 원가 상승분이라 봅니다
magic9143
IP 112.♡.48.119
08-31
2025-08-31 11:07:40
·
빵직접만들고파는데 앞으로 계속해서 논란은 커질거고 마찬가지로 자영업이나 회사와 노동자사이에서 임금 이나 근무시간 등등으로 견해차이는 커지면커지지 좁혀지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여기 수많은 댓글에서도...
강력한토끼
IP 1.♡.130.92
08-31
2025-08-31 11:21:24
·
생긴 것 부터가 신뢰가 전혀 안 가게 생겼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혀 하나는 엄청나게 기네요
구름이여
IP 211.♡.111.249
08-31
2025-08-31 11:24:07
·
소비자들이 비싼빵만 찾아서 그렇게 된것인데 빵집 보고 폭리 이야기 하는 것 보면 웃기더군요 손많이 가고 비싼 재료 많이 들어가는 빵만 찾지 진짜 재료 기본으로 들어가는 빵은 아무리 팔아도 구입하지 않죠 그러니 비쌀 수 밖에 없는 빵을 비싸게 파는게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린것이죠
니히리
IP 14.♡.65.104
08-31
2025-08-31 11:37:46
·
@구름이여님 그렇습니다. 기본 재료인 밀가루만 쓰는 빵이 원래 주식으로의 빵입니다. 바게트, 식빵, 치아바타 등 많은 빵들이 밀가루, 소금, 물, 효모만 넣고 만들어요. 그래서 저렴한 거고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밀가루는 소매로 사도 20kg 2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거든요. 도매에 대량이면 더욱 저렴할 겁니다. 여기에 제빵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요. 이런 빵들을 잘 안 먹고 버터, 크림, 초코, 과일 등 맛나고 비싼 재료 들어간 빵들만 좋아하는 게 빵 가격이 비싸진 가장 큰 원인입니다.
@카이저칩스님 당연하죠. 그걸 대량으로 만들어서 가격을 낮춰야 하는데 소비가 적으니 생지로 보내고 프차빵집서 굽거나 자영업자가 일일이 구워야 하니까요. 여기에 건강 어쩌고 해서 그냥 안 만들고 저기에 견과류나 잡곡 등을 섞어 넣습니다. 물론 이러고도 수요는 얼마 안 되니 가격이 저렴해지긴 어렵겠죠.
카이저칩스
IP 121.♡.205.185
08-31
2025-08-31 12:09:30
·
@니히리님 그렇긴한데 교외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서도 저렴하진 않고요 거긴 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건물이 커서 유지비가 많이들고 어쨋든 어딜가도 비싼거죠
sltx
IP 112.♡.237.91
08-31
2025-08-31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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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칩스님 카페는 공간 가격이죠.
해지며
IP 211.♡.148.40
08-31
2025-08-31 1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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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야? 가격 성심상만큼만 팔아봐 거기는 아프리카 빵집이야!! 큰 기업들 이윤이 그렇게 나쁘면 사업 그만둬야지. 그러면 동네 빵집 많이 생길텐데 .... 이윤이 정말 1%면 동네 빵집 망하라고 일부러 괴롭히는것 같잖아
@고구마만쥬님 비싼 곳은 비싸고 싸게 파는 곳은 싸요. 대신 두 곳은 빵의 종류와 시각적 요소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제가 보기에는 저 양반 말이 딱히 틀린 게 별로 없어 보여요.
땅덩어리가 커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냐? - 통일되어 땅이 넓어지면 어느 정도 비별볼만? 빵이 주식이냐? - 아님, 그래서 빵 소비가 많지 않음 우유값이 낙농 국가처럼 저렴하냐? - 비쌈, 버터, 치즈도 비쌈 계란값이 저렴하냐? - 코로나 이후로 배로 뛰어서 안내려옴
그렇다면 빵값이 저렴한 곳이 장사가 아주 잘되냐? - 아님
얼마 전에 재미있는 외국인 인터뷰(제목이 기억이 안남)를 봤는데 자기네 나라 빵보다 한국빵이 훨씬 맛이 있다고 합니다. 본인들 나라는 빵이 쌀밥 같은거라 빵 자체는 슴슴하고 맛이 없데요. 그래서 버터발라 먹거나 쨈 발라서 먹어야 한다고...
주식이나 디저트냐 차이겠죠. 어느 나라든 당연히 디저트류가 훨 비쌈(보기에도 이뻐 보여야 해서 손이 많이 감)
(댓글 달고보니 오해를 하시겠는데 SPC 쉴드 절대 아닙니다. 판매자는 사업적으로 고려해야 될 요소들이 굉장히 많은데 다들 그 부분을 간과하셔서 살짝 답답? ^^)
내게목욕값을줬어
IP 211.♡.201.169
08-31
2025-08-31 12: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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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빵좀 많이 사줍시다. 이건 또 너무싸서 불안하다고 안사먹는다던데
vita64rio
IP 211.♡.60.38
08-31
2025-08-31 12: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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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목욕값을줬어님 아무도 안불안하고요 사진찍을만하지 않아서 안산다네요
ilililiil
IP 208.♡.104.184
08-31
2025-08-31 1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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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싸고 맛있는 빵만을 원하는 게 아닌 거 같아요.
싸고 맛있으면서도 싸구려스럽지 않은 빵을 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 사람도 공장에서 찍어낸 빵은 안 팔리고, 매장에서 갓 구운 빵만 잘 팔린다는 얘기인 거 같구요.
슈카빵집에는 본인의 후광이 있으니 가격이 아무리 싸도 싸구려스럽지는 않죠. 근데 동네빵집이나 지하철빵집처럼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초저가빵집, 혹은 공장제빵은 저렴할 수는 있어도 그 싸구려스러움을 벗기는 것도 쉽지 않죠 사실.
자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그 갭이 있는 듯 합니다.
깡쐬주일곱병
IP 112.♡.88.84
08-31
2025-08-31 1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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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관련 종사자로서 할말이 많지만 우선 저분 인터뷰 태도가 불편하네요 국내산 우유가 비씨다고 하는데 납유 품질대비 가격을 따지면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빵에서 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높은 것도 아닙니다. 파바 매장을 운영했던 동생에게 빵값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동생 말에 따르면 점주들이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는거죠 서울 도심이든 지방 소도시든 빵 가격이 차이가 별로없다는거죠 장사를 하면서 고정지출이 발생하는데 가장 큰 비용이 임대료와 인건비 입니다 인건비는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하니 도시권과 차이가 없지만 임대료의 경우는 차이가 크죠 치킨값에서 가장 큰 비중은 닭값인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닭값의 납품가는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유통이나 본사 마진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깡쐬주일곱병님 걍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내용입니다. 유튜브 채널 몇개 대충 훝어보니까 걍 의자 같은 게 편하게 앉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하는 내용의 채널 같던데요. 자기 껀데 뭐 그렇게 각잡고 앉아서 할 이유는 없죠. 편하게 토크하는 느낌으로 콘셉트 잡은 것 같던데요
아쿠아루비
IP 211.♡.55.115
08-31
2025-08-31 1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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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쐬주일곱병님 영상에서 우유 가격이 비싸다곤 했는데, 빵값이 비싼 주된 이유는 우유 문제라고 볼 순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애초 한반도는 농산,낙농업은 불리한 지형입니다.애초 생산원가가 유럽,미국에 비해서 몇배나 더 비싸고 식량안보와 농업보호정책때문에 도시에 사는 소비자들이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극단적으로 국내 농업에 대한 보호정책을 폐지해버리면 싼 식재자가격이 나올수 있습니다.
재료 가격을 통제하고 구조상 나라 시스템이 그렇다는 거예요? 빵값만 다루지만 가격 상승 문제는 부동산 제조 IT 유통 등 산업 분야에 다 존재 하는건데요. 정부, 소비자가 개입 안해도 물가 5년뒤에도 오를 텐데 저게 분석인가 싶네요
오차원고양이
IP 122.♡.135.254
08-31
2025-08-31 1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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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도 따지고 보면 빵값 분석을 빌려 자기 브랜드 홍보에 가까운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빵값은 단순히 원가나 마진율 문제라기보다, 쌀은 주식이라 정부가 비축과 가격 안정 정책을 펴지만 빵은 여전히 디저트로 분류돼 정책적 개입이 거의 없는 게 근본 요인 같습니다. 그 결과 원재료 과점 구조, SPC 같은 대기업 독과점,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되고, 본사 마진 1~2%라는 주장도 실제로는 계열사 단계에서 이미 마진을 챙기는 구조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구조적 문제를 풀지 않는 한 빵값 현실화는 힘들다고 봅니다.
pcbd
IP 211.♡.158.236
08-31
2025-08-31 13:09:23
·
파리크라상 영업이익 별로죠. 근데 수직계열화된 타 계열사(SPL 같은)도 영업이익 별로입니다.
여기가 돈 되는 시장이면 진작에 2인자 나왔죠.(제빵 쪽만 보면 뚜레주르조차 2인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SPC와 넘사벽.....) 근데 이 동네가 설비투자는 겁나게 들어가면서 마진이 별로입니다.
그냥 한국에서 돈 벌기 빠듯한 업종이에요. SPC는 거기서 영리하게 사세를 키운거고(노동자 사고 방치한 것은 진짜 ㄱㅅㄲ들이지만..)
논리적 오류가 많네요. 인건비가 비싸다고 하는데 선진국의 인건비는 우리보다 훨씬더 비쌉니다. 그리고 소금빵같은거 비싼 재료도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슈카가 소금빵을 990원에 팔수있느거죠. 근데 소금빵처럼 재료비 크게 안드는것도 3천원씩 팔고 그러죠. 우리나라 업체들이 다 그렇지만 재료비 오르면 칼같이 가격 올리면서 재료비 가격 떨어져도 가격 안내리죠.
아쿠아루비
IP 211.♡.55.115
08-31
2025-08-31 17:35:58
·
@billncoo님 기본적인 인건비가 비싸다 이런 맥락으로 말한 게 아니라, 만드는 빵 대비 투입되어야 할 인력이 많다는 의미로 인건비가 많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어 10개의 오븐에서 10명이 오븐당 빵을 1000개씩 만든다면 성심당처럼 연봉 8000씩 줘도 인건비 비중이 적게 들지만,
우리나라 빵 가게는 한정된 오븐으로 수십가지 빵을 소량 생산해야해서 만들어지는 빵 대비 인건비가 쓸데없이 많이 든다는 얘기입니다
지나가던이
IP 121.♡.155.233
08-31
2025-08-31 14:14:13
·
그냥 한국에서 빵은 요즘 디지털카메라 시장 보는거 같습니다. 중간이 없어지고 그나마 남은 수요층은 소비해주니 가격이 쭉쭉 오르는 그런느낌요. 한국에서는 주식이 아니니 결국 아주 저가거나 하이엔드만 살아남게되고 가뜩이나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 더 수지타산이 안맞는 그런 느낌입니다. 뭐 저 자신만 해도 1년에 생일 케이크 아니면 빵 5번은 먹을까 싶을만큼 거의 안먹기도 하고.. 주위에도 비슷하구요.
민군이닷
IP 121.♡.83.229
08-31
2025-08-31 1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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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업이 고마진 사업이면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ㅎㅎㅎ 돈냄새 귀신같이 맡는 사람들이 없는줄 아십니까 다들 계산기 두들겨 보고 재미가 없으니까 안뛰어드는 겁니다
구독취소 관심없음 처리했습니다
뜬금없이 빵가격 가지고 이슈화 하는데,
그분 잘난체 좀 그만 했습니다.
그 잘난체 하는게 PC에요.
극우는 PC라면 학을 떼면서, 진짜 잘난체 하는 선민주의 자들한테는 굽신 굽신거립니다.
극우 본질이 강약약강이라 그런거죠.
극우는 생각도 없고 참 이중적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27353CLIEN
비싸서 빵 소비가 적은건 아닐까요? 뭐가 먼저일까요..
일본이 빵을 많이 먹기는 해도 어찌되었건 밥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인데
왜 유독 일본은 빵을 많이 먹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수요가 고정되어 있답니다.
싸게 팔면 수요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매출이 줄어듭니다.
간식 군것질 개념이지 주식 개념은 아닙니다.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지나가다 생각나면 한번은 먹어보지만, 몇번 먹고 계속 오는게 아니라 다른 먹거리 찾죠.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 보면 밀을 주식으로 많이 소비하지만.
한국서 밀가루가 가지는 위상은 대단히 낮아요. 무조건 밥입니다.
한국에선 국수집도 잘 안되는 편이죠.
한국인 면 소비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하던데, 오래전 기록이라고 해도 극적으로 변했을거 같지는 않고요.
2019년 기록도 있네요.
국수가 전부 밀가루가 아니라 하더라도, 국수를 적게 먹는 나라는 아니고 꼭 밥이어야 되는건 아닌거 같고요. 빵은 아니겠지만요. 왜 그러면 일본과 중국은 빵을 주식으로까지 생각하는걸까요? 일본의 빵값이 한국 수준이어도 그렇게 될까요?
짜장면 외에는 면을 파는 식당이 그렇게 잘 되지 않죠.
국수집이 장사 안된다는 거에 반대되는 근거까지는 아니지만, 라면소비량이라고 해도
일단 한국에서 밀가루가 가지는 위상과 무조건 밥인건 아니라는 반론으로서는 자료가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왜 일본은 빵이 주식으로 취급이 되었을까 하는거죠. 오래전 부터 먹었다면 왜 오래전 부터 먹었을까 싶은거고요. 한국 빵값이었다면 그렇게 소비가 되었을까 싶은거죠.
한국보다 오래전에 서양문화를 접해서 빵이 일찍 보급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거 같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경제성장한 시기에 빵가격과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한국은 오래전부터 비싸서 그랬던건 아닐까 싶은거죠. 예전부터 비싸서 그게 고착화 된거고요. 근거는 없는 추측입니다.
그리고 본문 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는데, 저 마케팅 부분은 결론을 끼워맞추는거 같은거 같아서 쓴 댓글이었고요.
우리가 먹는 빵은 원래 간식 디저트류 빵이라 소비에 한계가 있어요.
한국 빵집 빵은 주식이 될수 없습니다.
일본이 디저트용 빵을 주식으로 먹는건 세계적으로 기이한 좀 특이한 식습관으로 보여지네요.
짜장면은 배달이란 특수성이 있고요.
식당서 직접 면 뽑아 먹는 국수 식문화는 크지 않죠.
1인당 소비량이 중요하긴 하지만 인구를 곱한 총소비량에선 많이 차이가 나죠.
저 데이터에도 있지만 총소비량이 적지 않습니다. 저기 인구 많는 국가들 다 있네요. 그리고 경제력 있는 나라 중에 우리나라 절대 적은 인구수 아닙니다.
반죽하고 발효하고 굽고 거의 반나절 걸려요. 시간이 대단히 오래걸립니다.
또 집 오븐은 작아서 몇개 안나오죠. 사먹는게 싸요.
오븐이 대단히 중요한데, 한국 가정엔 그런 오븐이 없습니다.
겸용오븐으론 빵 엉터리로 되요.
가스 오븐도 빵만들기엔 용량이 좀 적죠.
닭집에서 닭튀기는거와 집에서 튀기는건 맛차이가 넘사벽인데, 이게 튀김기 화력에서 갈리고요.
빵도 오븐에서 크게 갈립니다. 가정에선 흉내내는데 한계가 있어요.
크기 때문에 많이 못만드는게 문제지 빵 굽는 온도는 기껏해야 200도 내외인데 업소용 가정용 뭐가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 엉터리니 넘사벽이니 흉내니 하시는거 보면 안드셔보신거 같긴 하네요...
공감해요. 밥도 바로 하면 맛있듯이.. 대충 해도 바로 해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전 오히려 빵을 직접 만들어보고 한 생각이..
아 .. 밥 해먹는데 굳이 자격증 필요 없듯이 그냥 해먹으면 되는군.. 싶었죠.
누군가는 우리가 밥 해먹듯이 빵을 구워 먹는거잖아요.
밥도 냄비로도 하고 햇반도 있고 솥밥도 있고 다 나름의 맛이 있듯이.
본문 글 보면서 공감한 부분은 베이글이 제일 만만하고 재료값도 작고 맛은 좋고 ㅎㅎ
버터나 비싼 재료 없이 .. 밀가루 소금 이스트 정도가 끝이라 아주 좋더라고요 ..
저의 결론은 베이글 같은 식사빵이 셀프로 만들어서 얼려두고 소비 하기도 좋고
질리지 않고 제일 좋더라구요. 그마저도 요즘엔 안 하긴 하는데 .. 🤔 ㅎㅎ
베이글 외 다른 빵은 가성비가 안나온다고 생각 들긴 했어요.
하나의 반죽으로 여러개를 해야 하는데 버터 등 다 챙기려면 재료값 만만치 않고
한번에 여러개 만들어서 다 먹기도 힘들고 남 주는게 즐거우면 ok 구요 ㅎㅎ
위에 재료 4개 섞고 대충 방치해서 1차 발효하고 모양 좀 해서 냉장고에 2차 발효하고 다음날 꺼내서 구우면 끝입니다. 오븐은 5만원짜리로도 잘 되고요.
무엇보다 주식으로 빵이 좋은 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커요. 강력분 20kg에 2만원 수준이면 사거든요. 쌀이 같은 무게 6만원은 줘야 하니 1/3 가격이에요.
재료비 많이 드는건 비용 부담도 있고 좀 질리는 맛인데 .. 모닝빵이나 베이글 같은건 식사빵이니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얼렸다가 하나씩 먹어도 좋고 .. 암튼 밥이라고 생각하고 힘 빼고 느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 생활빵으로 해 먹는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듯 했습니다 ㅎ
예열하고 안에 빵 넣으면 온도 훅 떨어지고 다시 올리는데 시간 한참 걸립니다. 여기서 오븐에 의한 퀄리티 차이가 크게 나요.
그런 소형 오븐은 진짜 혼자 한번먹을 소량 밖에 못만듭니다.
좀 가족이 넉넉히 먹을 양을 만드려면 크고 용량 큰 오븐이 필수 입니다.
초고퀄 빵을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으려고 홈베이킹을 하는게 아닌데 반대를 위한 반대에 매몰되서 주장을 위한 주장만 하고 계신거 같네요.
직접 해볼 일은 없을지라도 남들이 홈베이킹을 어떤 용도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시고 나서 다음에 또 기회되면 다시 한번 말씀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이쯤 하겠습니다.
홈베이킹을 왜 안해봐요.
사먹는 퀄리티는 안나올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가 업소용 가스레인지가 없어서 식당에서 끓여주는 라면의 맛을 못 낸다고해서 집에서 라면을 안끓여 먹던가요? 집에서 끓여 먹는 라면이 식당 라면에 비해 못먹을정도로 형편없고, 불만족스럽던가요?
빵집의 전문적 오븐만큼 균일하고 세밀한 컨트롤이 힘들뿐 충분히 만족스럽게 잘 나옵니다
아니면 대체당 넣거나 재료 비율 조절해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사람도 많고, 저는 특히 사먹기엔 너무 비싼 토핑도 원없이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더라구요ㅋㅋ
모닝빵 식빵 같은 끼니용이거나 휘낭시에, 스콘, 머핀, 마들렌, 치즈케잌 컵케잌 같은 한입거리 간식용이 보통일거고,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다는 사람이 여기 댓글에도 여러명인데, 집에서 무슨 빵을 만들거라고 기대하셨길래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며 확신에 찬 댓글을 다셨을지 도무지 짐작이 안되네요..
경력 수십년의 제빵 명장이 매의 눈으로 오븐 째려보고 있는 빵집 홍보사진 수준의 기준을 들이댄다면 뭐 아무리 용을 써도 '절대' 그렇게는 안나오겠지만요...
뭐 얼마나 대단한걸 만든다고 그러십니까 ㅎㅎ
애초에 그렇게 얘민한 음식이면 대중화도 안됩니다
뭐 눈감고 먹으면 재료 많이 퍼부운 집빵이 더 맛있겠지만.
식감과 눈으로 보여지는 시각적 요소는 집빵은 영 아니올씨다 입니다.
판매할것도 아닌데 집빵에 시각적 요소가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ㅎㅎ
그리고 댓글엔 비주얼이 아닌 오븐의 성능에 열변을 토하셨잖아요
눈감고 먹을거면 그냥 후라이판 써도 됩니다.
결론은 우리나라에서 빵은 비쌀수밖에 없고 그게 폭리가 아니라는걸 받아들이면 되는 거네요
안먹을 사람은 말면 되고요
그런데 사람손을 한번만 거쳐서 요리로 만들어지든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지든 가격이 엄청
비싸져요. 우리나라 보다 싸게 팔고 있는 농축산물도 사람손 거쳐서 요리로 만들면 한국 보다
비싸지는게 결국 인건비 영향이 크다는 소리겠죠.
외국 빵도 사람 인건비 들여서 예쁘게 꾸며서 만든 빵은 엄청 비쌉니다.
재료비 인건비 계속 올라가니 빵값 포함 모든 식품의 가격에 재료비 인건비 반영해서 오르는게
이상한게 아닌데 한국 경우 동네 빵집은 규모의 경제 대량생산도 안되니 더 비싸진거 같아요
성심당은 왜 싸게 공급할 수 있냐는 결국 규모의 경제와 저렴한 월세로 가능한 것인데요.
임대료는 일반적인 상권기준으론
10평-20평 어딜가나 150-300전후로 상권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엄청나게 크리티컬 하진 않습니다.
상권이 좋아 임대료가 비싸다는건 그만큼 유동인구와 소비가 있다는 소리라서요.
임대료는 일반적인 자영업 기준 문제가 아닙니다.
임대료로
문제가 되는건 초a급 상권들 인데
여긴 애초에 개인빵집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은 들어갈 엄두도 내기 어려워요.
10평 월세가 천에서 부터 1억이 넘고 하니까요.
보통 임대료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초a급 상권으로 이슈가 된 경우인데
이게 원래는 일반적인 150-300의 상권이 갑자기 뜨면서 초a급 상권으로 바뀌면서 나오는 문제라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초a급 상권이라 해봐야 총 10곳도 될까말까 하니까요.
특이한 상권(가로수길, 망원시장 메인, 정자동 카페골목) 정도가 천단위 넘어가구요
나머지 개인카페 사장님들은 모두 100-350 정도에서 월세 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신림, 사당에서 매장하는데 50평 정도가 300조금넘고
10평 선은 120-150선입니다.
그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 하면 한국에서 상권이 형성된곳에선 장사자체를 시작하지도 못합니다.
임대료가 문제인건 말씀하신 가로수길 메인거리같은 초a급 상권이 문제지 나머지 고만고만한 상권은 임대료가 문제라고 하기엔 건물시세와 수익률 생각하면 높은건 아닙니다.
문제라하면 그런 상가가 너무 많고 하려는 사람도 너무 많아 경쟁이 치열한게 문제죠.
이게 결국 규모의경제를 망치고 있구요.
서초구, 가로수길 당연히 처참하죠
월세는 높은데 거기서 누가 장사를 하나요.
그런 상권은 수요공급따라 내려가건 팝업으로 돌리건 비워두고 렌탈프리 1년씩 줘서라도 건물가치 하락안되게 버텨보는거죠.
혹시 자영업 하시나요?
저도 자영업인데 임대료가 큰곳은 일반인이나 소상공인이 쉽게 못들어가요.
대부분 300내외가 많은데 이거 그냥 한명 인건비에요.
임대료가 엄청 오르것보다 인건비와 원재료가 최근엔 많이 올랐어요.
저런 논리면 성심당 매출과 영업이익은 뭘로 설명할건데요? 거긴 머 공장에서 찍어내나.
대형 프랜차이즈의 홍보비와 계열화를 통한 유통 다단계의 영업이익 빼먹기, 그리고 비싼 부동산 임대료죠.
그 여파로 동네 소규모 빵집의 매출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죠.
너무 유명해서 따로 광고 바용이 필요없고,
안 팔려서 로스비용 생길 걱정 안 해도 되고,
다품종 소량이 아닌 다품종 대량 생산이기 때문에 생산성/경제성이 충분히 확보 되고
재료를 직접 공급받거나, 직접 생산하기에 재료비용도 대폭 아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한시간씩 기다려야
살 수 있고, 자기 건물이라 월세 안 나가고
광고비도 안 나가고 공장급 대량 생산 성심당이
영업익이 매출 20%예요…
이게 높다고 생각하시면
우리나라 외식 업체는 다 접어야 합니다
5000원 내외였어요. 플레인/양파/블루베리 3종 동일 가격.
그런데, 2봉지 사면 6.9천원으로 꽤 수년 간 판매했고,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베이글 때문에 자주 갔었죠.
그런데, 수개월 전부터 2봉지 할인이 없어지고, 한봉지 6.9천원이 되었더군요.
사실, 다른 이마트 지점에서는 오른 가격으로 계속 팔고 있었고,
유난히 저렴했던 가격이 정상화? 된건지도 모르겠는데,
기존 가격으로, 제기억으로 3-4년(코로나 시기와 겹쳐지기도 합니다.) 간 유지되던 가격이
갑자기 100% 상승, 2배로 가격이 오른거죠.
그동안은 땅 파서 장사했을까요?
그냥 주위에서 다들 올려 받았는데, 그 분위기에 편승한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뭠, 인상된 가격으로는 도저히 구매할 생각이 안들더군요
해결방안이 아니라 문제 자체가 아니라는걸수도요
이게 지금 어느 식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냐면 일본은 빵값이 저렴한데
왜 한국은 비싸냐로 번지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 찬양 한국 비하 이 패턴이에요.
너무 익숙한 패턴이라서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그럼 애초에 이 논쟁을 키운 세력이 과연 누군가에요.
슈카잖아요.
근데 저 인간이 문통 때 뻘하게 나와서 비판하더니 정작 윤석열 계엄에 침묵했죠?
계엄에 대해 허위 사실 날조하는 건 극우세력이란 말이에요.
근데 뜬금없이 슈카가 빵 논쟁을 왜 갖고 나왔겠어요?
빵값이 비싸다 아니다 이걸로 어그로 끌어보겠다 이 생각이겠어요?
빵을 많이 먹는 나라가 아닌 나라에서 이 논쟁조차 웃긴 거죠.
진짜 빵은 어쩌다 생각나면 가끔 먹는 그런 간식인데 무슨 소금빵 값으로 이 난리에요.
다른 빵은 언급도 안돼요.
이 빵값 논쟁을 촉발 시켜 결국 일본을 동경하려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걸로 보여요.
누구로부터? 당연히 한국의 극우들이죠.
그냥 새 논란거리 던져주면서 이재명이 대국 외교로 난리쳐도 한국은 빵값도 비싸고 미개해 이거에요.
결국 이 빵값 논쟁의 결말은 제과점에서 가격 내리는 선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빵값 저렴한 일본은 대단하고 비싼 한국은 미개해 이런 식으로 감정이 상하며 끝난다는 거에요.
최근 일본인은 한국 싫어한다는 여론조사 나왔잖아요.
그거 세부 내역을 보니 응답자 절반이 일본의 60대 이상으로 나왔어요.
즉 한국과 일본의 국민감정과 갈등이 커져야 하는 상황인 거에요.
극우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반일의 선봉장이 되어
일본 극우들이 재집권하도록 길을 열어야 하는데
갑자기 전향적으로 이시바한테 잘해주니 한미일 극우들이 다 뻥진 상황이라서 더욱 급하죠.
요즘 한국 극우들 갑자기 미국한테 얼마를 퍼줬네 이러면서 손해네 이러고 다니고 있어요.
친미랑 친일을 하지 않아서 나라가 망할 것처럼 울부짖던 것들이 무슨?
이전 진보정권과 차원이 다른 이재명 정부의 실리외교에 적잖이 당황해서
사실상 일이 다 꼬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들고 나온 게 소금빵 논쟁이라고 봅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소금빵으로 결국 갈등 키우려는 거죠.
같잖은 음모론이네요. 진짜 도움 1도 안됩니다
정말 멀리가시네요;;
영상 내용은 확인하신거죠?
그러면 그런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빵값을 안 내리는 국내 제빵업계 관련자 전원이 친일매국부역자라는 거네요? 문화대혁명처럼 제빵대혁명 한 번 일으켜야겠군요.
의심도 그 정도면 병 아닐까요.
“빵값 왜 비싼가 했더니”…밀가루·달걀·잼에 통행세 380억 걷은 SPC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4505484
‘파리바게뜨’ 회장 부인이 매년 ‘로열티’ 40억원 받는 까닭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99632.html
파리바게트 영업이익율 낮는건 이것 때문이 맞지요 ㅎㅎ
애초에 돈 안되면 창업을 그렇게 많이 할 이유도 없어요.
우리나라 농축수산물 유통은 모조리 대기업 방계들이 자본을 투자해서 독점하는 구조라서 칼을 못 빼는 이유입니다. 즉 빵으로 이야기하면 제빵업은 누구나 아는 대기업으로 그 재료의 물류는 해당 기업의 자녀들 포함한 방계들이 운영하고(이게 소위 일감 몰아주기) 낙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은 수십년째 사료값도 연동 반영되지 않는 원단위 단가를 걱정하는 형국이죠.
중간에 통행세 걷는 법인만 10프로 넘게 가져가는대
한국 임대료가 대체로 해외보다 비싸다고 보긴 힘들테니까요
정말 파바가 죽일놈이고 spc가 죽일놈이라면 왜 동네 빵집은 파바보다 비싸냐는거죠
통행세랑 중간마진 다 없애고 재료 바로 사서 만들어 파는 동네 빵집이 파바보다 싸면 경쟁력 있어지는거 아니에요?
현실은 동네에서 파바말고 버티는 빵집들은 파바보다 더 비싸고 더 맛있는 빵집들 빼고는 다 망합니다
저분 말이 정확한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빵을 매일 먹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사먹기 때문에
싸다고 먹지는 않아요 저만 해도 동네 파바 식빵 3000원언더지만 더 비싼 빵집에서 5500원짜리 식빵 먹습니다
프렌차이즈 점령후 가격 따라가는게 있다고 보입니다
예전 삼계탕도 8000원 정도였던게 원할머니인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프렌차이즈 들어오면서 기업가에 가격이 따라가더군요
아는 친구도 컴퓨터as 개인사업할때 삼성 기준으로 따라 가구요
우리냐라 가격구조가 경쟁보다 기업따라가는 구조가 큰거 같아요
비싸다고 누가 뭐라고 할거도 없고
지금도 밥값이 거의 같은거 보면...
김밥도 주재료인 쌀값이 많이 올랐던것도 아니고 깁밥 하나 가격에 인건비 올려 붙일것도 아닌데 배가 올랐죠 고봉민등 예전 조금 잘나가던 김밥 프렌차이즈 따라가는게 아닌가
그런게 있는거처럼 보입니다
애초에 김밥은 미끼 상품이라 초기 1,000원에 팔던 게 신기한 겁니다.
주재료인 쌀 외에 쌀보다 더 비싼 부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손질도 많이 해야 되요.
재료가 쉽게 상하는 것도 있어서 더운 날에는 리스크도 큽니다.
(이 리스크도 다 비용임)
인건비가 적게 드냐? 그것도 아닌게 김밥은 전담 1명 별도로 배치해야 할 정도로 손 많이 갑니다.
차라리 라면 파는 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인건비 이야기를 하자면
김밥천국 기본김밥 1000원하던 시절 최저시급이 2000~2500원입니다.
라면 하나 나오는 시간에 김밥 몇줄 만들수 있죠.
제가 아는 대학가 김밥천국인가 해도 코로나 이전 사람 몇명 쓰고도 마이너스 아니었던 걸로 압니다
그당시 김밥이 지금보다 작긴했죠
그런데 가격이 경쟁도 없이 너무 100프로 이렇게 오르는거는 지금처럼 공론화가 필요해보이네요
지금 집에서 김밥 말아보시면
한줄에 천원이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아실텐데요
그리고 주방에서 라면하나만 끊이진 않아요
한번에 한명이 대여섯개는 끓일 수 있고요
김밥은 한명이 한줄씩 만듭니다
성심당도 소금빵 1500원이고 5개이상
안 팝니다.
비메이커 빵집 사장님 인터뷰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저렴한 빵을 안산다고 합니다.
(인스타에 올리기 폼이 안나기 때문인지?)
그래서 얼마 안가 폐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퇴근 길을 가끔 병점역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거기에 소금빵 1,000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빵 종류는 대략 30여가지 있고 대부분 재료 많이 안들어가는 기본빵(식빵, 꽈배기, 단팥빵, 식빵류)들인데
버스 베차 간격이 길어질 때 (30~50분)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고 기다리는데 주 고객들이 40~50대입니다.
빵이 비싸서 문제면 소금빵 1000원이면 조금 멀리서도 찾아와서 줄을 서야 되잖아요.
그 동안 제가 알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위에 인터뷰한 사람 말을 정리해보면
틀린 내용 없어 보입니다.
그 중에 다품종 소량 제작....
꽈배기만 파는 곳가면 엄청 쌉니다.
- 파바 : 1개 2000원
- 꽈배기 전문점 : 3개 2000원
동네 개인빵집들 직접만들면서도 가격 올리지를 못하죠
근데 영화관 이제 다망한다해도 가격안내리죠 빵집도 곧 그리되겠죠
점주들만 피해엎어쓰게될겁니다
아디다스도 점주들 엎어썼죠 점주만 병신되고 본사는 언제든 탈출준비되있겠죠
그냥 필수 먹거리가 아니니 인스타그래머블한 곳만 소비되고 이게 빵의 평균가격을 크게 끌어올린다는건데
공장빵 소금빵 주면 분명 맛있게 드실 분도 계시겠지만 그냥 그럴바에 집에서 햇반에 김 스팸먹고 다음에 밖에서 소금도화같이 유명한 곳에서 갓나온 15000원짜리 한봉다리가 더 인스타 올리기 좋고 맛도 더 좋잖아요?
다른 나라는 빵이 주식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시장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좌지우지하는거죠
가성비 시장에서 싸게 파는 자동화된 공정의
빵도 어느정도 수익성을 거둘 수 있으니 그 시장이 커지고 그결과 평균이 내려갈거고요
물론 우유값 밀가루값 영향도 있겠지만 빵당 천원 이하의 원가 상승분이라 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혀 하나는 엄청나게 기네요
손많이 가고 비싼 재료 많이 들어가는 빵만 찾지
진짜 재료 기본으로 들어가는 빵은 아무리 팔아도 구입하지 않죠
그러니 비쌀 수 밖에 없는 빵을 비싸게 파는게 이상한 나라가 되어 버린것이죠
바게트, 식빵, 치아바타 등 많은 빵들이 밀가루, 소금, 물, 효모만 넣고 만들어요. 그래서 저렴한 거고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밀가루는 소매로 사도 20kg 2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거든요. 도매에 대량이면 더욱 저렴할 겁니다.
여기에 제빵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요.
이런 빵들을 잘 안 먹고 버터, 크림, 초코, 과일 등 맛나고 비싼 재료 들어간 빵들만 좋아하는 게 빵 가격이 비싸진 가장 큰 원인입니다.
말씀하신 바게뜨 치아바타 깜빠뉴 베이글...
같은빵이 저렴하지 않고 비싸다는 얘기입니다
치아바타 3천원도 드물고 4천원 5천원하거든요
그렇긴한데 교외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에서도 저렴하진 않고요
거긴 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건물이 커서 유지비가 많이들고
어쨋든 어딜가도 비싼거죠
.... 이윤이 정말 1%면 동네 빵집 망하라고 일부러 괴롭히는것 같잖아
광고비 필요없고 좁은 지역 내에서 대량 생산하니까 유통비 절약에 생산성이 상승하고요
또 일부 재료는 직접 재배해서 재료비도 줄이죠
언급하신 광고 안하면 됩니다. 지역내에서 생산하면 됩니다. 생산성 높이면됩니다. 성심당만큼 혁신이 없는거죠. 다른 말로 일을 안하는거죠
촛점은 늘 원재료의 가격입니다.
같은 빵이라도 제빵사에따라 기술과 맛이 다를진데
월급은 해마다 올려받으실분들이
정작 본인들 입에 들어갈 기술은 하찮게 후려치는..
빵값 합리화를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비싼 곳은 비싸고 싸게 파는 곳은 싸요.
대신 두 곳은 빵의 종류와 시각적 요소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제가 보기에는 저 양반 말이 딱히 틀린 게 별로 없어 보여요.
땅덩어리가 커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냐? - 통일되어 땅이 넓어지면 어느 정도 비별볼만?
빵이 주식이냐? - 아님, 그래서 빵 소비가 많지 않음
우유값이 낙농 국가처럼 저렴하냐? - 비쌈, 버터, 치즈도 비쌈
계란값이 저렴하냐? - 코로나 이후로 배로 뛰어서 안내려옴
그렇다면 빵값이 저렴한 곳이 장사가 아주 잘되냐? - 아님
얼마 전에 재미있는 외국인 인터뷰(제목이 기억이 안남)를 봤는데
자기네 나라 빵보다 한국빵이 훨씬 맛이 있다고 합니다.
본인들 나라는 빵이 쌀밥 같은거라 빵 자체는 슴슴하고 맛이 없데요.
그래서 버터발라 먹거나 쨈 발라서 먹어야 한다고...
주식이나 디저트냐 차이겠죠.
어느 나라든 당연히 디저트류가 훨 비쌈(보기에도 이뻐 보여야 해서 손이 많이 감)
(댓글 달고보니 오해를 하시겠는데 SPC 쉴드 절대 아닙니다.
판매자는 사업적으로 고려해야 될 요소들이 굉장히 많은데 다들 그 부분을 간과하셔서 살짝 답답? ^^)
아무도 안불안하고요 사진찍을만하지 않아서 안산다네요
싸고 맛있으면서도 싸구려스럽지 않은 빵을 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저 사람도 공장에서 찍어낸 빵은 안 팔리고, 매장에서 갓 구운 빵만 잘 팔린다는 얘기인 거 같구요.
슈카빵집에는 본인의 후광이 있으니 가격이 아무리 싸도 싸구려스럽지는 않죠. 근데 동네빵집이나 지하철빵집처럼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초저가빵집, 혹은 공장제빵은 저렴할 수는 있어도 그 싸구려스러움을 벗기는 것도 쉽지 않죠 사실.
자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그 갭이 있는 듯 합니다.
우선 저분 인터뷰 태도가 불편하네요
국내산 우유가 비씨다고 하는데 납유 품질대비 가격을 따지면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빵에서 우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높은 것도 아닙니다.
파바 매장을 운영했던 동생에게 빵값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동생 말에 따르면 점주들이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는거죠
서울 도심이든 지방 소도시든 빵 가격이 차이가 별로없다는거죠
장사를 하면서 고정지출이 발생하는데 가장 큰 비용이 임대료와 인건비 입니다
인건비는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하니 도시권과 차이가 없지만
임대료의 경우는 차이가 크죠
치킨값에서 가장 큰 비중은 닭값인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닭값의 납품가는 얼마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유통이나 본사 마진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국내 농업에 대한 보호정책을 폐지해버리면 싼 식재자가격이 나올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빵값은 단순히 원가나 마진율 문제라기보다,
쌀은 주식이라 정부가 비축과 가격 안정 정책을 펴지만 빵은 여전히 디저트로 분류돼 정책적 개입이 거의 없는 게 근본 요인 같습니다.
그 결과 원재료 과점 구조, SPC 같은 대기업 독과점,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되고, 본사 마진 1~2%라는 주장도 실제로는 계열사 단계에서 이미 마진을 챙기는 구조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구조적 문제를 풀지 않는 한 빵값 현실화는 힘들다고 봅니다.
여기가 돈 되는 시장이면 진작에 2인자 나왔죠.(제빵 쪽만 보면 뚜레주르조차 2인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SPC와 넘사벽.....) 근데 이 동네가 설비투자는 겁나게 들어가면서 마진이 별로입니다.
그냥 한국에서 돈 벌기 빠듯한 업종이에요. SPC는 거기서 영리하게 사세를 키운거고(노동자 사고 방치한 것은 진짜 ㄱㅅㄲ들이지만..)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7212019556240106580
인건비가 비싸다고 하는데 선진국의 인건비는 우리보다 훨씬더 비쌉니다.
그리고 소금빵같은거 비싼 재료도 안들어갑니다.
그래서 슈카가 소금빵을 990원에 팔수있느거죠.
근데 소금빵처럼 재료비 크게 안드는것도 3천원씩 팔고 그러죠.
우리나라 업체들이 다 그렇지만 재료비 오르면 칼같이 가격 올리면서 재료비 가격 떨어져도 가격 안내리죠.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어 10개의 오븐에서 10명이 오븐당 빵을 1000개씩 만든다면 성심당처럼 연봉 8000씩 줘도 인건비 비중이 적게 들지만,
우리나라 빵 가게는 한정된 오븐으로 수십가지 빵을 소량 생산해야해서 만들어지는 빵 대비 인건비가 쓸데없이 많이 든다는 얘기입니다
돈냄새 귀신같이 맡는 사람들이 없는줄 아십니까
다들 계산기 두들겨 보고 재미가 없으니까 안뛰어드는 겁니다
비싼것 디저트 음식이였어 비싼 것죠.
소, 돼지, 닭값, 우유값이 비싼이유는 원초적으로 사료값이 너무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