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선하네요.
참여하는 국내 아이돌가수들 보다 팝 가수들 이름이 더 익숙하긴 한데...
이 유명하신 분들이 나와서 우리나라 아이돌들이랑 합동무대를 한다는 컨셉자체가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아직 보는 중인데...
한편당 30분 남짓으로 두팀이 나와서 소개 하고 첫팀 연습 & 서울관광 - 무대 - 두번째팀 연습 & 서울관광 - 무대 정도 순으로 그냥 수르르 진행되고 끝납니다.
중간에 상상도 못한 정체 같은 게스트나 심사 평 같은거 없고 하이라이트 무한 반복 슬로우 모션 늘리기 같은거 없이 그냥 깔끔하게 무대 풀영상 보여주고 마지막에 둘중 누가 이겼나 보여주고 끝나네요.
한편 끝나면 뭔가 허전한게 아 내가 국내 예능에 너무 길들여졌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얘네가 너무 대충만든건가? 싶기도 합니다.
무대들은 리듬만 들어도 아 그노래 하던 노래들에 k-pop st 한 세스픈쯤 섞은 느낌으로 나오는데...
뭐 나쁘진않네요.
그저 내가 어릴때 얼굴도 모르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무작정 들으며 흥얼거렸던 노래를 불렀던 사람이 이사람이구나 싶은 느낌, 아 그래 이노래가 있었지 하는 느낌 그리고 그때 그노래가 현대적 느낌으로 리믹스하면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느낌 정도네요.
실제 이 방송의 흥행이 어느정도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시대가 오는구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중간에 신파 서사 하나 섞어주고.. 한국 케이팝 그룹이랑 콜라보하는 그룹이랑 갈등상황도 좀 만들어주고..
알고보니 케이팝 그룹 멤버중에 어린 시절에 콜라보하는 가수를 동경했던 멤버가 있었고..
60초 뒤에 돌아오고..
그게 없어서 뭔가 싱거워요.
신기하네요
다른 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다가 보이즈투맨이 나오는 걸 보니 갑자기 국뽕이 확... ㅠㅠ
kpop아이돌들이 리메이크 무대 재구성해서 하는 방식이 더 신선할거 같은데 말이에요...
팝가수들이 너무 흘러간 스타들이라서
현 KPOP과 조인하기엔 좀 힘이 부쳐보이긴하네요..
JO1이 나오길래 설마 했더니 CJ 제작이 맞았군요. 나중에 CJ에서 비슷한 포맷으로 한국화 시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