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ai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0년대 초반 그래핀, 10년대 중후반 배터리/반도체가 그러했듯, 유행 중 하나일 뿐입니다만,
이런 유행들이 한번 오가면 나머지 공대 분야들에 대한 투자는 궤멸하다시피 합니다
제가 하는 분야의 경우 주목을 받고 있어 돈이 안 돌지야 않습니다
근데 ai와 기술적, 학문적 공유를 하지 않는 우리에게조차 연구에 ai를 섞을 것을 요구한다는 게 문제입니다
정량적 평가를 위한 논문 성과에 목 매는 것만 우리나라 과학계의 문제가 아니죠
더 큰 문제는 유행에 민감하다 못해 모든 분야에 유행을 엮어야만 연구비를 주는 어리석음이라 생각합니다
AI와 비AI 연구를 구분하지 못 하는 지금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이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지 감도 오지 않아 사실 해결 방법이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습니다
AI가 지나가는 유행일거라는 거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것보다 더큰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AI-->자율주행, 자율전투, 자동선박, 로봇등의 기반기술이 됩니다.
그동안은 편의, 정보혁신의 부분적 혁신이라면
인간지능을 대체하는 혁신이기 때문입니다.
인류사의 대격변의 새로운 산업혁명급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ai 는 다른유행과는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스마트폰 이팩트 이상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AI가 분명 주류가 될 신산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산업 진입 초기에 그 하나에 눈 시뻘개져 달려드는 모양이 잘못 됐다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서면 그때는 댓글들로 말씀해주신 스마트폰과 같이 진정이 되리라 생각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모양을 몇차례 보며 공부를 시작한 00년대 후반 이후 십수년이 지나는 동안 바뀐 게 하나 없다 싶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공공분야는 AI에서 다 상관없는 분야일걸요..
우주 항공을 하시는 분들도 연구비 얘기를 하다가 ai라도 어떻게 엮어야 돈 따올 수 있으려나 말씀하시더라구요
분명 여러 분야에 영향력을 갖지만, 비ai 연구가 여전히 요구되는 분야들이 겪는 아쉬움에 대해 좋은 해결책이나 장치가 만들어진다면 좋겠습니다
물리, 화학 분야에서 노벨상까지 받아낼 정도니까요.
연구 과제 선정에 있어서는 유행 탓도 물론 있겠지만, AI를 연계한 토픽들이 실제로 기존 접근 방법보다 경쟁력이 있어서일 수도 있어요.
에너지쪽에 종사하시는 것 같은데, 스마트 그리드같은 분야는 특히 최신 AI와 잘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 주제가 많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AI와 아무 관련 없는 분야가 과연 존재할까, 지금은 관련이 없더라도 관련을 찾아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전기 자동차 인터넷 핸드폰..
AI는 왜 할까요? 생산성이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 시간 줄이려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ai ai
하면서 ai하나 접목해봐 하면서 또 돈 시간 자원을 투입하는건 막야야죠
선무당이 사람 잡듯이
AI가 혁신적인 먹거리긴 하지만 거기에 대한 지원 몰빵이 도 아니면 모 급으로 너무 심해서, 그 키워드에서 벗어나는 분야는 연구기반과 지속성이 초토화되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는 정권 바뀌는 5년마다 발생하는 핫이슈는 따라잡을지 몰라도 50년을 바라보는 긴 호흡의 기초연구는 살아남을 수 없게 됩니다.
역시 천체물리학은 ㅎㄷㄷ 하군요
천체물리학처럼 분석할 데이터가 방대할수록 ai가 적합하다 생각했는데 그런 방면이 아닌가요.
비단 연구뿐만 아니더라도, 정부지원 사업들도 특정 분야에 쏠리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든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키워드를 억지로 끼워맞춰야하는것들이요. (예전의 메타버스, 비대면..같은)
특히 소부장, AI가 아닌 분야에서는 내가 헌신하고 있는 이 분야가 마치 나라에서 공인된 버려진 분야로까지 느껴질때가 있으니까요
스마트 유향하면 스마트 넣고
연구과제명에도 일단 특정 유행 단어가 들어가야 가능성이 좀더 올라기기도 하고 뭐 그런 경향 말하시는듯
위에서 반겅제 요구하기도 하고 그러면 이게 죄다 몰이기식으로 가버리는
응가를 하면 작은볼일이 해결되죠.ㅎㅎ
지구온난화 핵융합 바이오 물리 컴퓨터공학 그 모든것이 agi나 asi가 나오면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유행이라기보다는 인류가 맡을수 있는 마지막 과제죠
그래서 ai를 최선으로 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 개발이 아니라 마케팅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네네 내년 내후년 또 양자컴퓨터 하면서 그거 시끄럽겠죠
이런 현상이 줄어들려면 과학기술을 경제성장의 도구로 보지않고 사회에 도움이 되고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욕하던 기성세대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고 계시는 걸 보니
이제 본인이 기성세대가 된 것을 모르시나 보네요?
실제로 AI의 발전은 무척 도움이 되고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도 있지만 이 모두 성장통입니다.
본인이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과 센스를 가지고 있는 걸 발전하는 기술 탓을 하면 안되죠.
정부 펀딩을 받기 위해서 본인 연구 목적에 "AI 발전 기여"를 섞는 것을 불편해 하시는 겁니다......
AI랑 상관이 없으니 아예 배제한다는 생각 자체도 문제입니다.
글을 쓰신 분의 분야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연구 분야에 AI를 지속적으로 학습시키면 의외로 AI가 사람이 놓치는 부분을 잡아주기까지 하는데요?
이건 성장통이 아니라 유행 키워드에 집착하는 잘못된 과학계의 오랜 병폐가 맞구요.
저도 ai를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연구 전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행하는 키워드가 생기면 모든 분야에서 그 유행하는 키워드를 섞을 것을 요구하는 세태가 문제라는 말입니다.
요즘 주목을 받는 분야가 우주 항공이죠.
우주선 소재를 개발할 때, ai를 활용해 경량화와 내열성 등 여러 기준에 밸런스를 맞춘 최적 소재를 설계하는 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걸 현실 세계로 꺼내오는 일은 ai가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연구에조차 ai가 주된 키워드로 역할을 해야한다는 게 잘못 됐다 라는 말입니다.
저는 어디에도 ai를 활용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고 하거나 비스무리한 말을 한 적 없습니다.
제가 그런 뉘앙스로 말을 했다고 느끼셨다면 억측입니다.
뜨는 키워드 넣고 보면서 2ㅡ3년 주기로 방향을 틀어버리기
그 전에도 '스마트' '그린' 이런저런 컨셉이 많았죠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합니다 =_=
AI로 돈이 몰리는 건 사실이지만, 오리려 어느 분야든 돈이 돌 때 혁신적인 AI 전환을 하면 기회가 되는 때입니다.
ai를 연계한 연구를 하려고 한다면야 못할 분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연구 방향이 내가 하고 싶은 혹은 해야 하는 방향과 겹치냐가 중요할 뿐이죠.
📌 잘못 생각하는 부분 / 과도한 비약
AI = 단순한 유행이라는 단정
그래핀, 배터리처럼 hype → 침체 사이클이 있었던 기술과 달리, AI는 산업·연구 전반의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AI는 연구 자체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연구 방법론을 혁신”하는 성격이 있어, 단순히 지나가는 트렌드로 보긴 어렵습니다.
AI와 비AI 연구를 명확히 나눠야 한다는 생각
사실 지금은 AI = 도구적 기술이므로, 비AI 연구도 AI를 활용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가 말하는 “AI를 억지로 섞어야 한다”는 불만은 이해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분야는 AI가 필요 없다”는 고립적 태도보다 도구로써 활용할 지점을 찾는 편이 더 발전적입니다.
연구비 지원 구조에 대한 오해 일부
연구비는 항상 국가적/산업적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유행을 엮어야만 지원한다”는 건 불합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국가가 집중 투자하는 분야와 시너지를 내라는 압력입니다.
즉, 완전히 잘못된 게 아니라 “연구 자율성 부족” 문제와 “전략 투자 필요성”이 충돌하는 구조적 문제이지, 단순히 “어리석은 판단”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컴퓨터 안쓰세요? 요즘 시대에 아날로그로만 모든 업무를 진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AI는 컴퓨터 같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뒤쳐지만 일본처럼 되는거죠.
죽을힘을 다해 따라가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 뒤쳐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 관련 분야 혹은 관심 분야인 분들이 많아서 아마 정식으로, 제대로 글을 쓰기에도 좀 부담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조금 더 분석적이거나 핵심적인 의견을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요. ^^
모두가 미래로 가는 길이죠. 다 분리되서 보면 이거 유행한다 저거유행한다 다지나가는 거다 하는데
지나보면 결국 뒤에서 다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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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거 같네요 저는 사용자로서 사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있네요
단순 유행으로 생각하실만한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AI가 중요하고 대세는 맞지만 글쓴이가 말한것처럼 AI과 연관이 없더라도 중요한 기술분야들도 많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합니다.
전가. 물. 현미경 등 모든 학문에 영향을 끼치는...
공산국가나 미국과 같이 돈이 많은 국가가 아니라
성과가 있고 중요한 곳에 한정된 자원을 투자해야하는데.. 어쩔수없습니다.
출처 :
박근혜 때 창조 를 붙여야 과제비가 나왔죠.
AI 는 궤를 달리하는 건 맞지만 AI를 붙여야 돈이 나오는 건 건강한 것은 아닌 것은 맞습니다.
메타버스 이런 반짝 유행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정신 차리세요!
분야에 상관 없이, 경쟁자가 몆시간 만에 생성형AI 활용해서 쓴 제안서와 AI 활용 안하고 열심히 옛날 방식을 고집해서 작성한 제안서 중 어떤 것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AI는 최신 신문기사/뉴스 뿐만 아니라 수요기관의 회의록까지 뒤져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짚어내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에 AI를 접목해야 한국이 그나마 사는 구조라는 거죠
혁신은 결국 작은 곳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니 생각하다보면 뭐가 나오겠죠.
영향을 주려는 것이라기 보단 적어도 다른 나라에게 안 뺏기는 산업이 되려면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보시는 것도 나을 것 같습니다.
AI가 비단 데이터 예측이나 생성형 기술에만 활용되는것이 아니라 각종 기계장치 제어, 센서 응용기술, 그리고 이공계뿐만이 아닌 문학계, 예술계, 인문, 의료 등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활용되고 더 개선해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우리 분야는 AI와 상관도 없는데 왜 AI 아니면 돈을 안주는거야!?" 라는건 너무 안일한 생각이신것 같습니다.
저역시 국가R&D 관련 일을 하고 있기에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시점에서 국가R&D 방향중 AI를 비롯해 몇가지 키워드가 포함되어야 예산 지원이 되는것으로 가닥을 잡고있는데, 아시다시피 현정부가 들어선 이유와 목적으로 인해 더욱더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분위기라 합니다. 하지만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이공계 대표 자문위원님들 의견과 대통령님의 검토과정에서 신기술 R&D와 기초과학 R&D를 나누어 지원하는 방식과 분야를 달리할거라고 하였으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조금더 지켜봐주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