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보유한 자격증으로는 투자자산운용사, 빅데이터분석기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사회조사분석사 2급, 유통관리사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흔히 자격증이 큰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자격증에는 그게 없어요.
강한 수학적 원리를 묻는거가.
대학 전공지식 3학년 정도나 아니면 전문직 자격증 2차 서술형과는 다르게
시중자격증들이 가장 결여되어있는건 그 '수학적 원리'를 묻지 않습니다.
물론 투운사, 빅분기, 사조사 등등에도 어려운 문제 10~15퍼는 이런걸 묻습니다. 그러나 그런거 버려도 합격할 정도로 널널합니다.
아마 깊이가 부족하다는데에는 다 이걸 근거로 들겁니다.
본질로 나아가려면 사회과학이든 공학이든 무조건 이걸 거쳐 가든가 아니면 이걸 중점적으로 하든가 하던데, 자격증 시험들은 슬쩍 넘어가거나 겉핥기 눈속임으로 기출만 돌려서 원리는 모르고 맞추든가 해도 합격하네요.
ps. 자격증 없는것보단 낫지만...ㅎㅎ
그나마 쓸모있는 자격증들은 그만큼 난이도도 높고, 출제의도도 떨어뜨리는 목적이 좀 섞여 있는 듯 해요.
기술의 깊이를 보는 시험은 기술사도 있고,
위험이 따르는 기술은 면허가 있습니다.
사실 다들 실무를 중시하고 자격증에 별로 밸류를 안주긴 하지만 개인 경험 상 업력이나 자소서 내용, 면접 내용 등과 결합했을 때에는 성실설 측면에서 인정을 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또 아주 가치가 없는 건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 자격증이 왜 의미없느냐라고 제목 달고 안어려워서라고 본문에 썼지만,
제가 가장 하고싶었던말은 그 '수학적 과정'이랄까 그게 부재하다는걸 말하고 싶어서 글썼네요.
사조사로 친다면 통계분석 중 분산분석, 교차분석 이런거나 투운사로 치면 채권 듀레이션이랄까. 사실 이것조차 대학 1학년 미적분 수준 정도의 수학적 난이도겠지만, 하고싶은 말은 이런 수학적 접근 자체가 없기 때문에 본질적이지 못한거 같네요.
대신 넓고 얕게 관련분야 살짝 찍먹 한다는 의미는 있겠지만
말 그대로 해당 업무를 위한 최소한의 자격요건인거니까요.
말씀하신 깊이와 활용도는 기술사가 있으니까요
주식, 채권, 선물, 옵션, 부동산 개발까지...+세법 등등
제대로 공부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목표를 두고 학습해 나가는데는 자격증체제가 젤 나은 것 같습니다.
자격증 효용성, 유용성은 다른 이야기이구요.
자격증이 강제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