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0 KST - CNN - 트럼프 행정부가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경호보호를 해제했다고 CNN이 속보로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들은 퇴임 이후에도 평생 미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대의 경호엄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직 부통령의 경우는 퇴임 이후 6개월간 경호를 받을 수 있으나 통상 전직, 현직 대통령의 행정명령 및 경호업무 지시명령에 따라 경호하에 놓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경우 가장 최근 전직 부통령이면서 대선후보였으나 경호 대상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의 경우 퇴임 이후 6개월 경호가 7월 21일 만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서명한 행정명령(비공개)에 따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경호임무를 1년 추가 연장할 것을 지시했던 것으로 알렸습니다.
오늘 트럼프는 행정명령을 내려 해리스 부통령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미 연방 비밀경호대의 경호를 중단한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 귀하. 본 문서로서 통보하는 바 2025년 9월 1일부로 기존 행정명령 및 법률로서 규정되는 귀하의 경호업무를 중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경호를 중단하도록 명령하는 것은 9월 23일에 공개 예정인 해리스 전 대통령의 회고록 "107일" 출판일 및 그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미 전역을 돌며 출판행사를 벌일 것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미 연방 비밀 경호대가 경호임무를 중단하면 그녀의 행동반경이 극히 좁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CNN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경호 업무는 단순히 암살 시도를 현장에서 막는 것이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미 연방 비밀경호국은 수천명의 현장 요원들을 파견하는 것만이 아닌, 인터넷에서의 위협정보분석, 암살모의 적발, 해외 적대 음모 분석등 광범위한 경호 업무를 포함한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해리스 부통령의 경호 중단은 이 모든 보호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기존 수준의 경호 서비스를 위해서는 사설 경호 서비스를 고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설 경호는 공짜가 아니며 해리스 전 부통령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합니다. LA에 거주하는 해리스 전 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경호를 받을 수는 있지만 전 부통령이 아닌 LA시민의 자격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연방 비밀경호국의 수준과 LAPD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당장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를 "치졸한 정치보복"이라고 비핀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한 짓도 셀프무한사면처럼 딱히 잘 한 거 같지는 않네요.
트럼프는 옹졸하면서 치밀해요 ㅋ
옆에 부통령은 매달 세금으로 가족여행을 가지 않나.....
바이든이 통상적이지않은 행정명령을 한 셈인데
저게 비난할 일일까요?
결국 부통령도 행정명령 등에 의해 계속 받는게 관행인것처럼 말해놨는데 유독 바이든이 해리스에게만 경호를 연장해준 걸로 오해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