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뭐 큰 정당이거나 역사가 오래된 정당이 아니죠.
이제 1년 좀 넘은 정당이라 인원도 자본도 투명하게 다 보입니다.
퍼플렉시티에 물어보니 경상보조금,후원금등으로 해서 1년 87억 정도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뭐 러프하게 잡아서 100억이라쳐도 이 돈으로 1년 당 운영하고 지선까지 나가려면
결국 10 곳 남짓한 후보를 낼 수 있다고 ai 는 예측하더군요.
도지사나 광역시장이 14-16억 시장이 4-6억 구청장이 1-2억 군수도 1억 남짓
시의원이 4-5천만원 정도 선거비용이 든다고...
조국혁신당은 돈도 부족하고 사람도 부족하고 지역조직도 없습니다.
이걸 단기간에 확보하거나 만들기는 불가능에 가까워요.
지역조직이요? 구청장 하나 바뀌면 통반장까지 싹 구청장의 정당으로 갈리는게 관례랍니다.
이렇게 지역에 조직이 형성되는거죠.
그럼 10곳 남짓의 지역에 후보를 내고 이기는 싸움을 해야 정당 운영이 되고 효율이 나오겠죠?
이 분들이 어디 나오겠습니까?
내란당 지역구가서 싸울까요?
이번 대선에서도 봤지만 내란당 지지자들은 내란을 일으켜도 내란당을 찍습니다.
그냥 투명한 거예요.
조국혁신당의 규모로 지방선거를 나온다면 결국 민주당과 다툴 수 밖에 없습니다.
독자적인 길이요? 그런거 물리적으로 안됩니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다투더라도 서로 존중하며 상처 덜 남게 다퉜으면 하는 겁니다.
근데 굳이 지금부터 급하게 호남가고 뭐하고 이렇게 민주당 지지층을 긁을 이유가 있었나요?
조국혁신당은 후원금도 규모에 비해 많이 받는 정당이라는데
민주당과 각 세우고 자기 정치 어필하면 할수록 후원금이 늘어날까요? 줄어들까요?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집토끼를 공유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 집토끼들이 어디에 손을 들어줄거 같아요?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손을 들어주지 않겠어요?
총선처럼 지민비조로 노나먹는 구조가 아닙니다. 지선은....
이미 정치에 뜻을 둔 사람들은 민주당에 줄서고 있습니다.
지금 초거대집권여당 민주당이 아닌 다른 곳에 줄을 서겠나요?
자본도 인재도 지역조직도 조국혁신당이 어찌해볼 상대가 아닙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역량차이를 좀 느끼고 합리적인 선택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앙정치무대도 아니고 부산시장도 승리 장담할 수 있는 곳이 아니죠.
부산에서 조국의 인기도 의심스럽구요.
아마 보궐 국회의원 노릴겁니다. 그래야 지선 직전,직후 합당이라도 하게된다면 다음 민주당 당대표도 노릴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그래서 조국혁신당의 행보가 중요한 거예요.
계속 민주당 지지층 자극하면 결국 합당이 힘들어지니까요.
괜히 조심스런 행보를 요구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차차기 대선을 생각한다면 부산시장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그 전에 국짐당 해산이 들어갈테니...그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도 높고, 상징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캐치프레이즈가 여전히 내란종식,국힘 척결인 만큼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있어야 하죠.
본인의 말과 행동에 방향성이 보입니다.
지선까진 여러 가능성을 두고 움직이는거지 무리하게 해산으로 민주당이 개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민주당과 조혁당은 체급이 달라요. 맞상대해서 조혁당이 가져갈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체급이 깡패인 시점이 지금의 민주당이예요.
정치한다는 사람들이 어디 줄서겠어요.
그래서 조율시에 큰 상처들이 남을까 우려하는거죠.
당원들의 뜻에 따라 공천을 하고 당을 운영하겠다 했는데 당심이 조혁당을 받아들이지 못 하면 자연스런 조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대의원과 당원이 같은 한표가 되서 가장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이죠.
님들도 조혁당같이 아주 투명하십니다.
저 글 내용 대로의 일이 다 벌어지고 있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글을 굳이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글 올려봐야 장판파 싸움 밖에 안되니,
조국대표에 대한 토론의 장이 열리면 그때 의견을 내시길
그저 그때 그때 시류에 따라 쉴드치거나 까거나 할 뿐....
그냥 생각 정리해서 한번씩 글 올릴 생각입니다.
그래도 신경써서 글을 쓰면 보시고 한번쯤 더 생각들 해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궐때 문제를 또다시 보여줄텐데 어떻게 수습이 될껀지.. 그땐 윤석열이라는 거악이라도 있었ㅎ지만..
지선 이후 조국혁신당의 운명이 정해질꺼라 봅니다..
그게 생각대로 될지 역효과가 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요.
호남 정당으로 굳힐 모양세인가요?
그러기엔 시작을 지민비조니 쇄빙선이니,,
사기 행각 아닌가,, 싶네요
호남을 쿠션으로 해서 주요 지역 몇개를 받는 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남이 오히려 만만하지 않아서요.
그때 진흙탕 싸움이 우려되서 미리 한번 끄적여 본거예요.
저는 뭐 조국신당이 호남에서 후보 내는걸 나쁘게 보지만은 않습니다.
거기에 민주당 현역 중에 워낙 지역 토호랑 결탁된 사람도 많아서 물갈이 좀 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고요....
(그래도 쉽지 않을겁니다. 토호가 괜히 토호가 아니거든요)
이재명 대통령 2년차에 들어서서 하는 지선, 압도적 지지와 대승 이 캐치프레이즈를 조혁당이 극복할 수 있겠는가?
그것도 민주당의 본진인 호남에서?
쉬운 싸움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