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3981006
매기 강 감독은 "솔직히 영화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한국인들이 이 영화를 한국영화로 인정하실까 했다. 내가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도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 오래 안 살았고 해외에서 많이 살았기 때문에 그런 게 좀 있다. 한국에서 안 사는 사람은"며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너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 케이팝 영화를 만들면서 세계에 우리 문화에 대한 모든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기 강 감독은 "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을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팬들한테 너무 감사하다. 이 정도의 사랑을 기대하지 못했다. 남편에게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애니메이션 안 만들래'라고 했다. 그만큼 내 마음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니 감개무량하다"고 눈가를 붉히기도 했다.
이제 못 도망가고 계속 애니메이션 만드셔야 할 듯요 😁

그나저나 이 영화는 감독님이 Kpop에 보내는 러브레터라더니 러브레터가 좀 큰데요 ㅋㅋㅋ 🤣
한국인.. 한국 출신 자부심이 느껴지는 분 이었습니다
그걸 본 순간 '이거는 우리나라 민화를 잘 아는 사람이다, 한국이 잔뜩 뭍었다' 해서 본거거든요. ㅎ
ㅋㅋㅋㅋ
군문제가 따로 없어서
남자 여자 모두 한국내에서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하는 경우 한정으로요
매기강 저 사람은 한국 서울태생이고 5살때 이민간거라 후천적 국적 취득자라 이중국적 해당 안돼요
해외국적을 신청하지 않고 자동 취득하는 경우는
* 부모 중 한분이 외국인 - 외국인 부모 국적 자동 취득 + 한국 국적도 취득
* 미국/캐나다 처럼 태어나면 국적 수여하는 경우
두가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국적 신청할 경우 대한민국 국적 상실하게 됩니다...
최근에 몬트리올 영화 산업이 무너지면서 한인 직업자들이 벤쿠버로 대거 합류한 부분도 있어서 이번 케데헌 작업자들 중에 네이티브 한인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한 부분도 이번 작품을 authentic 하게 만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몇가지 들어보면 국밥을 먹는 씬에서 처음 샷 드레싱이 서양처럼 밥, 국 반찬이 1인 1상으로 셋팅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네이티브 한국인 슈퍼바이저가 밥과 국은 각자, 반찬은 테이블 중앙에 셋팅해서 쉐어해야 하는 부분과 깨알 같이 숟가락과 젓가락 밑에 냅킨을 셋팅하는 디테일을 챙겼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국밥집 샷에서 국밥을 포크나 젓가락으로 먹는 샷이 있었는데 한인 아티스트들 대대수의 격렬한 반대(?)로 삭제 되었다고 합니다
/Vollago
반대의 경우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경우 유럽 배경이 자주 나오는데 미여자키 하야오의 유럽 사랑으로 아름 다운 유럽 명소들에 영감을 받은 장소들이 혼재 합니다.
아시안들이 봤을때는 그냥 다 아름다운 유러피안 배경으로 별 문제가 없지만 막상 유럽피안들이 봤을때는 원경은 두베르니크, 클로즈업 된 샷은 포르투, 골목을 도는 다음 샷은 프랑스 시가지가 나오는 탓에 작품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고 하죠
/Vollago
오오....그런 시각이 있었군요 ㄷㄷ 진짜 첨알았습니다
오, 새로운 정보 알게 됐네요.
아시아인에겐 유럽에 대한 상상력이지만
유럽인에게 파편화된 현실이 되겠군요.
뭔가 일본인들의 머리속에 있는 이상화된 세계가 유럽이었던걸 보여주는듯 합니다.
이들의 탈아입구 세계관은
동아시아 문명의 변방중에 변방이라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감추기 위해서,
서구라는 이상향을 만들고, 거기에 유일하게 닿아본 존재는 자신들이라는데에서 자존감을 가지려고 했기때문에,
서구는 최대한 실체와는 멀게 아름답게 그려져야 했던거죠.
감독인도 그냥 우리나라와 전혀 상관없는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국적만 타국인 한국인 그 자체였네요~
한국 작품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국 작품이라고 불러도 큰 무리가 없겠어요 ^^
항상 미소 짓는 인상으로 인해 작품이 더욱 빛이 난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았습니다.
이젠 좀 조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