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탁현민 자문관의 페이스북 메시지입니다.
대통령의 서명 전용 펜이 만들어진 것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919군사합의 등에 서명을 할때 북은 몽블랑 만년필을, 남은 네임펜을 사용하여 서명을 하였는데 이것 때문에 당시 김OO 의전비서관이 아주 낭패를 보았다. 물론 네임펜을 선호했던 것은 문대통령이었지만 보기에도 좋지 않았고 의전적으로 비교되어 보였다는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대통령의 서명때 전용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심지를 안에 넣고 대통령휘장을 새겨넣은 나무+금속 펜을 만들어 사용했다.

펜은 서명 할 일이 있을 때마다 의전비서관이 하나 부속실장이 하나를 갖고 다니다가 대통령께 드려 서명에 사용하시도록 했었다.

지금 사진에 올린 펜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한해 동안 사용한 펜이다. 이 펜으로 서명한 마지막이 무엇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펜과 같은 디자인과 용도의 펜일 것이다.
괜히 기분이 좋다. 지난 정부, 아니 지지난 정부의 유산이 새 정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같아서.
디자인이 다르던데요?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펜과 같은 디자인과 용도의 펜일 것이다. ”
→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펜과 같은, 디자인과 용도의 펜일 것이다. ”
쉼표를 하나 넣으니까 디자인과 용도가 대통령이 전용으로 사용할 서명용 펜이다. 이 점이 같다. 라는 의미가 되네요. 한국어 참 어렵습니다.
둘다 사인펜을 고급화한점
나무재질에 봉황음각
클립의 색상과 재질
같은 컨셉의 디자인인데요
우든 펜.... 펜촉을 대나무 깍아 만들진 않을 것이고,
주로 사용하시는 펜촉이 따로 있지 않겠습니까?.... 궁금합니다.
술퍼는 그런거 관심도 없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