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펜을 주면서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피습 사진이 실린 사진첩을 언급했는데,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건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당신은 위대한 지도자다. 한국은 당신과 함께 더 높은 곳에서 놀라운 미래를 갖게 될 것이다. 난 언제나 당신과 함께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 써서 이 대통령에게 건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확대 회담을 마친 뒤 참석자들을 '기프트 룸'으로 안내해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르도록 권했고 마가 모자와 골프공, 셔츠용 핀 등에 직접 사인을 해줬다고 한다. 자신의 기념 동전도 모두에게 나눠줬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긴 선물 증정 시간이 있었다"며 "오늘 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양 정상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이재명 대통령의 선물 리스트입니다.
1. 금속 거북선
실제 조선업 종사자가 제작한 거북선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리 조선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현대 중공업 오종철 명장이 제작하였습니다.
2. 국산 골드파이브 수제 맞춤형 퍼터
트럼프 대통령 신장 등 체형에 맞게 한국에서 제작하였습니다.
미국의 45대, 47대 대통령 역임 차수와 트럼프 대통령 성함을 각인하였습니다.

3. 모자
빨강 모자는 트럼프 대통령, 흰색 모자는 멜라니아 여사용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가 모자를 애용하나 카우보이 마가모자는 착용한 적이 없어 특별히 제작한 것입니다.

4. 펜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늘 선물한 서명용 펜입니다.
이 펜은 선물용으로 준비한 것은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행사 시 서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것입니다.
두 달에 걸쳐 수공으로 제작한 펜 케이스에 서명하기 편한 심을 넣어 제작하였고, 펜 케이스에는 태극 문양과 봉황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어... 모자는 멜라니아 여사 반응이 더 궁금해지네요.
펜에 태극기가 있었네요.
국산 퍼터...저도 갖고 싶네요.
저라도 마음이 움직일거 같은데 ....
저런 센스 있는 선물이 얼마나 마음을 흔들었을까요~
덕분에 모나미 주식도 오르고
비싸냐 아니냐가 아니라
실용적이면서 스토리텔링이 있냐...가 주효했다고 봅니다.
트럼프가 저 모자 좋아할 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트럼프가 조공받은 물건을 과시할 때 폼이 날만한 물건들을 잘 준비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외교란 게 조선시대 명나라 조공다니는 것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네요..ㅋㅋ
펜은 정발 하면 대박 나겠네요.
만년필 까지 빼앗긴 굴종외교라며 난리를 치더라구요.
머 개목걸이 받은 윤씨에 비하면야…
제작 기간은 한 달 반, 심은 시중에 판매 중인 모나미 네임펜을 다듬어 넣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