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지율 조사는 몇몇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업체들이
국민의 불특정 1,000명 ~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통계를 냅니다.
(딱 살면서 1번 받아봤는데... 30대라고 하니까 바로 끊어버리드라고요)
주변을 한번 살펴보면, 정치 저관여층(국민의 대다수)는 지지율 조사가 이뤄진다는
사실조차도 모를 뿐더러, 요즘 넘쳐나는 각종 스펨 전화 때문에 여조 전화는 끊어버리기 일수죠.
(갤럽이니 리얼미터니 일반인들이 과연 알까요?!)
뉴스중에서도 시사뉴스를 챙겨보지 않는 이상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몇프로인지
알 수 조차도 없습니다. 지지율 몇프로가 내 삶에 중요한 요소도 아니구요.
이러다보니 여조에 응답하는 분들은 정치고관여층이거나, 어느정도 정치이슈를 챙겨보거나
시사에 나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다나, 선거철도 아닌데, 일반인들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크게 관심이 있을거 같지는
않거든요. 지지율이 낮다고 뭐 대통령이 임기를 못 채우는 것도 아니구요.
결국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일반인들보다는 어느정도 정치고관여층이 응답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러다 보니, 각종 이슈에 지지율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측면이 있는 것이죠.
어차피 정치란 것도 소수의 고관여층이 움직이는 것이라 봅니다.
정당도 보면 100만명도 안되는 당원들이 각 당의 대선후보를 선출하고,
각 지역구의 수백, 수천명의 당원들이 그 지역 국회의원이나 시장 후보를 선출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하니 말이죠.
정치계도 연예계처럼 소비 되는 시장이라고 본다면 약 300~400만명이 소비하는
유니버스 이지 않을까요
물론, 계엄, 초대형 참사, 국가를 뒤흔드는 비리사건이 발생하면 일반인들도
크게 영향을 받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겠죠.
어차피 고관여층 의견만 들어주면 되니까 그것만 조사해도 의미 있는거 맞습니다. (우는놈 떡하나 더 준다.)
일반인들은 결국 따라가게 되는 것이죠...
정치고관여층의 집합소인 클리앙이나, 딴게, 다모앙 이런 커뮤를 괜히 정치인들이 눈팅하는게 아니겠죠..
보통 여조에 응답안하는 저관여층의 경우 사실 정치적인 이슈에는 생각보다 어떻게 되든 관심없어 합니다.
뉴스에 대서특필되는 채상병, 이태원 이 정도 이슈에 대해서 분노하지, 기타 세세한 정치적인 이슈에는 관심없죠
단지, 경제, 세금, 물가 - 나에게 피부에 와닿는 이익, 손해 이런 것에 민감합니다.
그런 것은 미디어로 보여지는게 아니라 내 통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돈, 장볼 때 드는 돈 등이거든요.
고민하며 버튼을 누르던지 상담원의 질문에 응답을 하겠습니까....
나의 응답 하나가 대통령 지지율 0.1%를 올려준다라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서야.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결국 정치 고관여층의 여론을 살피는 것이죠.
이런 기타등등의 필터랑된 민심반영이죠
하지만 이거말고는 여론을 알수 없으니 그나마 참고하는건데
대부분 맹신하고잇죠. 편하니깐 그냥 숫자 딱나오고 오르고 내리고 하니깐. 세상은 이렇게 쉽지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