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임산부석 옆자리입니다.
거의비어있거든요.
주 4회 출퇴근으로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1번 갈아타니 하루 8번 타죠.
지금까지 임산부석에 앉는 사람은 100% 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90%는 중년 여성과 할머니였어요.
놀랍게도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임산부가 와도 그냥 앉아있어요.
제가 비켜주죠.
비어있을 때 앉는 건 좋은데 임산부에게는 비켜줬으몀 해요.
외국인들도 앉으려다가 써있는 걸 보면 앉지 않아요...
출산율이 중하니 임산부 언제라도 편하게 앉으라 비워두는 취지도 맞고...
모. 남자는 피곤하면 택시나 자차몰고 다녀야져 ㅜㅜ
자리 앉아서 가방이나 짐
을 놓는 걸 자주 목격했습
니다. 좀 그렇더군요.
연세 드신 아주머니들이
자기들 자리라고 생각하
시고 앉는 모습도요.
물론 정작 앉아야 하는
사람이 등장했을 때는
외면하더군요.
남녀노소 임산부를 떠나 좌석을 비워두고 서서 가는것 자체가 더 위험합니다.
버스에서 종종 넘어져 뼈가 부러지는사람 나옵니다.
그리고 버스 중간부터 앞쪽 좌석을 전부 약자석 혹은 핑크색으로 칠해버려서 남는 좌석도 몇 없습니다.
아저씨 할아버지들 모르시고 앉았다가 후다닥 일어나는건 많이 봤어도.
임산부석 앉지 않고 지나가는 할머니 아주머니들 못 봤네요
안하는 이유는 임산부를 앉게하는데.진심이 아니리 때문이라 생각합니다ㅡ
쓸데없는 사회적 갈등은 덤이고요.
젊은여성: 나도 언젠가 임산부임
무작정 없애기에는 그래도 도움이되는 측면도 있으니, 태그 없이 앉으면 알람이 울리게 하는게 정답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