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색 구입했는데 어제 와서 잠깐 접해 봤습니다. (지금은 틴팅 중)
저는 티코 > 라세티 > 말리부 > 마티즈 정도의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전은 살짝 초보 또는 아줌마 스타일이구요.
1. (당연히) suv 승차감 이예요. 살짝 필터링 되는 필. 세단과는 다릅니다.
2.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더라구요. 받을 때 51% 이였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한 1x km 타니까 47% 처럼 배터리가 주는 게 보입니다.(킬로 바꿔얄 듯)
3. 충전시간은 처음에는 예상이 불가 하지만, 차라는 게 또 많은 부분 그냥 서 있는 게 일이라
충전 자체가 익숙해지면 아주 큰 스트레스는 아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고속 충전기가 머지 않아 많이 늘 것 같기는 합니다. (테슬라 자체 고속 충전기 말고도 최근 워터 라고 하는
충전기가 테슬라도 꽤 고속으로 잘되는 거 같더라구요. 얘기가 종종 나오더군요. )
4. 나는 차알못이구나! 열린 충전구도 못닫아 버벅 대는 저를 발견했네요. 또 터치 미스로 트렁크 열고 어버버;;;
5. 내연기관만 탔었다 보니, 악셀, 브레이크가 살짝은 어색합니다. 얼른 익숙해져서 원페달도 해보고싶네요.
6. 앱으로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패러다임 쉬프트를 체감 합니다. (최소한의 네트워킹은 되다보니, 온도 설정등은 되더라구요.)
7. 주차가 묘하게 어려워 졌습니다. 차 엉덩이 두껍고, 사이드 미러 또한 조절해도 어색한 게 조만간 긁을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8. 어마어마한 애프터마켓 물건들 ( 처음엔 안 사려다가 하나씩 사다보니까 어느새 봇물 터지듯 사고 있는;;; 웬만한 국산차 옵션값이 휘리릭~)
그외 : 가까운 시일내에 FSD 될 걸로 보고 일단 중간단계인 EAP?를 일단 구매했는데요. (오파 시 차선 변경, 주차, 서몬 지원?)
써보질 못했는데 듣기에 자동 주차 하다가 기둥에 휀더, 사이드미러 많이 긁거나 부서진다고도 하네요.
일단 양쪽 다 빈 곳에 주차하면서 습성을 읽어봐야 겠습니다.
하루 소감은 이건 또 다른 무엇이구나 싶더라구요.
내 차 말고 다른 차 몰아보면 금방 적응되고 평가되고 하는데, 이건 그 차원이 아닌 거 같아요.
처음보는 리눅스 갓 설치한 기분?
전기차 전환과 FSD를 보고 부담되는 큰 지름 했는데, 무사고 운전 바래 봅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길...
사람보다 나은 자율운전 시대가 왔으면 합니다.
기회되시면 유튜브에서 노땅님이 FSD사용하여 우버하면서 그록이랑 대화하는 모습 보세요 ㅎㅎ
미리 체험하시는 느낌 얻으실수 있으실거에요
몇몇 미국서 fsd 사용하시는 한국사람 유튜브를 보긴 했는데요. 장거리 운전이 일상이다보니 fsd에 월 100달러 쓰는 걸 아까워 하지 않더군요.
앞,뒤 바퀴 간격이 길이서 감이 잘 안와요.
또 차가 뒤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모양새라 사이드미러로 판단이 잘 안서요.
미러 조정도 여러 번 해도 다음에 할 때 또 달라진 기뷴이고. 부디 접촉 사고가 없기를.
영상도 있네요 ㅎㅎ
테슬라를 위에서 볼 때 직사각형이 아니라 사다리꼴 형태라 한쪽 사이드를 보고 나란히 맞추려고 하면 다른 한쪽이 틀어지는 거군요.
7. 엉덩이 큰차들은 사이드미러에 엉덩이가 잘 보여야합니다. 이건 그래도 한달이면 적응 되더군요 ;
+ 원격 앞뒤 이동이 거의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치명적인 문제라 너무 아쉽네요..
트렁크 불시 열림으로 파손 사고도 있던데
막상 만지다가 앗! 하면 뭐 트렁크 열리는 건 돌이킬 수가 없어서 조심 해야 겠더라구요.
안전운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