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근처에 거래처, 단골 차가게도 좀 있어
자주 공영에 주차하고 항상 걸어가는데..
여기도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 단골 영업장소죠.
저도 거의 매번 붙잡히는데..
그제 낮에 주차하고 걷는데
20대 초반 되는 2인조한테 가게 주인이 나와서
' 땀을 흘려서 일을 해라! 이렇게 평생 살거야? ' 그러며 호통치는데
맞받아치는것도 아니라..
정작 부끄러워서 또 딴데로 걸어가는데
다른 가게 상인들도 째려보는..
단골 차가게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옛날에는 그냥 암묵적으로 무시했는데
이제는 자신 가게 앞에 서있으면
상인들이 나와서 직접 딴데가라 할 정도라네요
임대료도 너무 올랐는데 손님은 적고
장사도 안되서 상인들이 예민해진것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사이비때문에 나라 개판되고
장사도 바닥까지 친것도 있어 그런거라는데..
그러나 저러나..
참 꾸준히 어린애들 시켜서 영업하는거 보면
정말 인생 망치게 하네요..
그 근처에 뭐가 있는것같더라고요
사람들이 어느정도 많이 모이는 포인트마다
있어요. 종각역, 홍대입구역, 인사동, 명동..
진짜 하루종일 걸으면서 영업하는데
거의 20년가까이 계속 보네요
아뇨 인사동에 무슨 대순진리회 건물 있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곳과 다르게 재수없으면 건물로 끌려가요 ㅋㅋ
대체 뭔 근거로 대뜸 '복이 있어 보인다', '기운이 어떻다'... 아무런 숙고도 없이 보자마자 막 들이대는게 너무 어이없는데,
이 어이없음을 지들도 알텐데, 그걸 싹 무시하고 다짜고짜 진단을 때려버리니...
이 눔들아 낚시를 할라믄 성의를 쫌 가지고 해라. 성의 없는 그짓말을 하도 들어서 지친 영혼인데, 거기에 또 이런 무성의한 낚시질을... 에효...
저는 '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 라고도
들었어요 ㅋㅋㅋ 저 멘트들 종합하면
한번 들으면 ? 하는 말들이라서..
영업 노트가 있는것 같에요
전인구의 1% 정도만 사이비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면, 100번 하면 한번은 귀인을 만나겠군요. ㅎㅎ. 0.1%라도 문제 없어, 999번 거절 당하면 그만이야 전략.
옷가게였는데.. 아무래도 가게니까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 앞에서 죽치다가 걸린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렇게 혼내는건 처음봤는데
요즘 예민해서 그렇다네요
저등을 저렇게 만들었는지.. 아 제 3의 무슨 종교인데 뭔지 모르겠어서 내 쫒았죠
재산 헌납시켜서 천국 간다, 구원 받는다 속여서
인생 갉아먹는거죠.. 다단계랑 똑같아요
저런 종교집단 때문에 타인에 대한 벽이 생긴거 같아요
저도 하도 많이 당해서 외국인이 아닌 이상
가던길 쭉 갑니다.
어떤때는 나이 드신 할줌마가 길 물어 봤는데
역시나... 손잡고 기운이 어쩌구.. 멘트 날리면서
영업 들어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