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는 지금 퇴직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재정은 바닥났고, 필수 경비 외엔 집행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적립된 퇴직연금은 29억 원. 하지만 추가 재원이 확보되지 않으면, 6월 이후 납입도 불가능하다. 퇴직자가 나올 경우, 보유액 내에서만 지급이 가능하며, 체불 가능성까지 공지됐다.
퇴직금을 책임지지 못하는 방송사. 이것이 바로 민영화 전략의 참혹한 결말이다.
강양구 경영전략본부장의 민영화 전략은 완전히 실패했다. 그는 퇴직금을 줄 수 없는 지경까지 TBS를 몰아넣었다. 공익법인 전환, 정관 개정, 외부 후원 유치, 어느 것도 작동하지 않았다. 그가 만든 것은 자립이 아니라 정치적 고립과 재정 파탄이었다.
서울시의 출연기관 해제를 막기는커녕, 그 결정을 유도하고 정당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를 되돌릴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는 행정소송이었다. 우리는 내부 의견을 수렴했고, 싸우자는 총의를 모았다. 그러나 그는 이를 거슬러,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단독 포기를 결정했다.그리고 그 포기의 대가로 TBS가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조직의 명운을 스스로 끊어낸 선택의 반복이었다.
TBS 구성원 스스로 자멸했는데 강양구가 확실히 숨을 끊엇네요
지둘도 공장장 포기했으니
우리도 포기하는게 자연스럽죠
인사도 못 하는 조직은 망해야죠 ㅠ
계속 모르겠습니다 ㅎㅎ
낄 때 안 낄 때 다 꼈던 아무것도 아닌 사람 전화통화 기록 같은 거 딱 나올 것 같은..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자업자득, 사필귀정, 사불범정... 2026년 말까지 알아서 살아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