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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 국민의힘)이 기증받은 억대의 조경수와 조경석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기증받은 48그루 중 27그루가 사라졌는데, 100년이 넘은 목단(=모란)나무와 향나무 등 값이 비싼 조경수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목단(=모란) 나무의 경우 100년이 된 희귀수로 조경 전문가들조차 "정해진 가격이 없다. 부르는 게 값"이라고 말할 정도다.
영동군은 "조경수의 경우 나무가 고사해 베어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값이 비싼 조경수들만 고사했다는 게 석연치 않은 부분이다. 또한 군은 언제 누가 베었는지에 대해서도 정작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조경석 15톤에 대해서는 행방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다.
취재진과 A씨, 영동군 관계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뿌리나 그루터기가 남아 있는 것을 하나도 확인하지 못했다.
영동군 관계자가 2022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말을 바꾼 사실도 확인됐다. A씨와 영동군 관계자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나눈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영동군 관계자는 "나무가 고사했다"고 언급하지 않았다.
이 기간 A씨는 영동군 관계자에게 "이맘때면 꽃이 피었을텐데, 어머니께 보여드리려 하니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거나 "나무가 잘 있는지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내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영동군 관계자는 "나무는 다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답변했다.
비싼나무만 고사했다는데 증명은 없다고합니다?
조경석은 아예 몰?루?고요
올타구나 하고 구석 구석 안썩은 곳이 없네요
꼭 저렇게 결말 나네요
학기 초에 사다 놓았던 비싼 난 화분 깨졌다던 선생님 생각나네요
벌써 35년전이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