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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너무 힘들어'…'요양병원 거부' 80대母 방화로 살해한 딸 21

6
2025-08-20 16:09:08 220.♡.252.34
루다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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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307448.jpg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65457?event_id=088_1755672856044


이렇게 부모님 병간호가 힘드셔서 모든 삶을 끝내려고 극단적 선택하는 자녀분들이 꽤나 됩니다.

중장년 자녀분들도 계시지만 때로는 2030 자녀분들도 한창 일하고 자기 꿈을 계발하고 여가취미 생활도 즐길나이임에도 모든삶을 병간호에 집중하고 사는 분들도 안타깝더라구요..


이런 현상도 사회문제로 등장한지 오래되었는데 더 확장되지 않으려면 세심한 복지도 필요해보입니다.


분명히 자녀분이 잘못된 선택을 하신것도 맞고 잔혹하긴 하지만 ㅠ..

루다나리에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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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비슈누
IP 182.♡.225.77
08-20 2025-08-20 16:11:52
·
저도 편찮으신 어머님 모시고 사는 입장이라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다나리에
IP 220.♡.252.34
08-20 2025-08-20 16:14:28
·
@퓨리오사7님 어머님께서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비슈누
IP 182.♡.225.77
08-20 2025-08-20 16:35:28
·
@루다나리에님 위로의 말씀 고맙습니다.
으할할할
IP 220.♡.224.196
08-20 2025-08-20 16:12:28
·
아 너무 슬픈 사건이네요... 뭔가 인간의 존엄과 죽음에 관한 논의를 해야 할 시간인것 같아요..
whwinter
IP 210.♡.41.89
08-20 2025-08-20 16:15:44 / 수정일: 2025-08-20 16:16:43
·
치매 장인어른을 17년간 모시고 살았던 사람으로...

긴 병에 효자 없습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요양병원' '요양원'을 멀리하는 문화도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어르신들 거의 공포던데.. --;;

누군가는 24시간 손길이 필요하고.. 그 손길이 꼭 가족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전문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는 것이죠..

참..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그리고 일까지 그만두고 간병하던 어머님을 살해할 계획까지 세웠다면 심신미약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왜 술마시고 운전할 땐 심신미약인데.. 이런 상황은 심신미약이 적용 안되는 지 모르겠네요.
클린가드
IP 175.♡.96.104
08-20 2025-08-20 16:27:34 / 수정일: 2025-08-20 16:29:17
·
@으름덩굴님 몇달전에 80대 아버지와 50대 아들이 한강에 투신한 사건이 있었죠. 구조 직후 물어보니 80대 치매 어머니를 둘이 살해하고 같이 투신한거 였습니다. 80대 아버지와 50대 아들이 치매 노모를 돌보다 버티지 못하고 살해한후 둘이 동시에 극단적 선택을 한거죠. 저는 안락사 도입은 인간의 기본 인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7613
전가복
IP 39.♡.159.70
08-20 2025-08-20 16:43:56 / 수정일: 2025-08-20 16:44:29
·
@으름덩굴님
극도의 스트레스상황은 뇌를 위축시켜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게 만들죠. 저도 심신미약이 맞다고 봅니다.
reak
IP 153.♡.15.123
08-20 2025-08-20 16:23:51
·
제도적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는 안타까운 마음 밖에 안들지만..
이 경우는 부모님 문제가 컸네요. 따님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2.♡.141.95
08-20 2025-08-20 16:30:03
·
이런건 정부가 적극 지원해서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부모님과 같이 살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항상 이런거 해야된다고 추진하면 내란이나 일으키는 놈들이 이렇게 저렇게 태클걸면서 엄청 방해를 하죠...

이번 정부에선 꼭 법으로 국가의 지원으로 돌봐주고 일하면서 같이 살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식도 아픈 부모를 요양원에 보내고 싶진 않았을꺼에요. 여건이 그거 아니면 답이 없으니까 하는 것이지...
제트기
IP 222.♡.236.37
08-20 2025-08-20 16:35:10
·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뭐든.. 건강한게 최곱니다.
라일락
IP 182.♡.19.10
08-20 2025-08-20 16:38:42
·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ㅠㅜ

내용을 보면 딸의 심정이 이해되는 부분도 일견있는데, 10년 형이라니 마음이 또 아프네요.
이제는안녕
IP 106.♡.194.156
08-20 2025-08-20 16:40:05
·
5년 조금 안되게 집에서 24시간 뇌출혈로 사지마비된 아버지 간병해본 사람으로서 방법이 잘못되었지만 따님의 심정은 이해가 되는편입니다.
저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뿐 간병하면서 마음속으로 번개탄 수십번 피워보았고, 질소 가스 구매 수십번 해 보았습니다.
으할할할
IP 220.♡.224.196
08-20 2025-08-20 16:57:50
·
@이제는안녕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OK거기까지
IP 1.♡.110.57
08-21 2025-08-21 04:02:36
·
@이제는안녕님 간병은 진짜 해본 사람만 압니다.. 아버지 뇌손상으로 2년간 누나랑 하루 교대로 간병했었는데 욕창 때문에 밤에 잠도 못잡니다. 제 친구는 어머니 치매 때문에 술없이는 못사는 폐인이 되었구요..
ssineru
IP 1.♡.212.150
08-20 2025-08-20 16:59:05 / 수정일: 2025-08-20 17:02:04
·
전 요즘 펜타닐 구입이 어떨까 합니다. 치사량으로 행복하게 한번에 가는 거죠. 헬조선이라 죽는 것도 어렵고, 어찌보면 미국이 이런면에서 더 부럽네요
솔로맥
IP 210.♡.196.31
08-20 2025-08-20 17:21:25
·
보호자 병간호가 필요한 지병을 가지고 오래 사시는 부모님을 간호하는 것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하지도 못합니다.
보호자는 삶자체가 망가집니다.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피폐해 집니다.
아버지 말기암, 어머니 치매 동시 겪어 보니 그냥 미쳐버립니다.
그나마 부모님은 자식이 있으니까 돌보지만...
그냥 요양병원 모시면 바로 고통 &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5년 넘게 간병 하다보니 너무 정성으로 간병하면 내가 죽겠더군요.
그냥 어느 선에서 적당히 타협해야 합니다.
위 사건에서 법 잣대를 들어대기에는 너무 가혹합니다.

그리고
자식 없이 욜로 지내시는 분들, 나중에 나중에 나이 먹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인지능력 상실 병에 걸리면 자식 아니면 그 누구도 거둬주지 못합니다.
OK거기까지
IP 1.♡.110.57
08-21 2025-08-21 04:06:16
·
@솔로맥님 에휴 두분다 그러시면..진짜 폐인 됩니다. 당사자 아닌 잘 모르는 사람은 요양원이나 병원에 모시라고 하지만 그게 쉬운 문제가 아니죠..
미도둑
IP 182.♡.47.204
08-20 2025-08-20 17:41:33
·
이러 부분에 대해 존엄사를 허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혼자의 힘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스스로가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자발적이고 품위 있게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늘풀
IP 125.♡.199.151
08-20 2025-08-20 18:13:57
·
자식 농사 실패했네요.
sysly13
IP 61.♡.111.138
08-20 2025-08-20 18:20:35
·
비극의 대물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죠.

항상 가족에게 유사시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늙어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기억의 끈을 자주 놓칠 정도면 '특별한 장소'와 '확실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죠. 생애 마지막 '결자해지'는 본인의 의지로 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멀티드라이버
IP 211.♡.199.48
08-21 2025-08-21 06:06:57
·
존엄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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