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빚 갚아가면서
간신히 하루에 만원씩 저축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가끔 가족 관련해서 백 이상씩 갑자기
나갈 일이 생겨서 통장이 계속 마르고 있어요
그래도 최소한의 액수는 큰일 대비해서
가지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갑자기 경찰에서 통장 압류를 걸어서
뭔가 했더니, 부모님 차가 제 명의로 되어있는데
교통 과태료가 쌓여서 걸은 거더라고요..
다 좋은데.. 어린이 보호 도로 신호위반
같은 곳에서 4건 있는데..이게 돈이 너무
많이 나오고 가산금까지 붙어서 어떻게
감당이 안될 정도로군요..

통장 압류 걸리면 이자 낼떄도 어렵고
그냥 스트레스가 만땅이라서..
이래 저래 고민하다가 마이너스 통장
신청해서 냈어요..
물론 마통 쓰지는 않을거고
제 통장에서 나갈거지만
극단적인 상황을 대비해서
혹시 몰라 받아놨습니다..
경찰에도 전화해보니까 일괄 아니면
안풀어준다고 해서 ..
돈 내려니까 일괄 납부도 안되고
마우스로 하나씩 숫자 써서
8건 통장번호 다적어서 내는데
현타 오더라고요..
아무리 어려워도
매번 명절 때랑 부모님 생신때 용돈은
꼭 드렸는데, 이번은 액수가 커서
추석, 설날
포기하고 잠시 축적 기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이것 때문에 중국 여행도 취소하고
잡혀 있던 것 돈 나갈만한 것
그냥 다 취소했어요..
돈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요즘 심리가 안 좋은데 이거 까지
그러니까
진짜 극단적으로 자살 생각도 나더군요
나이는 먹어가고 정규직은 됐는데
돈은 오히려 줄어들었고
회사는 더더욱 만족이 안되고..
앞으로 갚을 빚은 5년 더 있는데
5년간 낸 이자만 생각해도 너무 아깝고
쌓이는 건 없고 나가기만 하는 삶에
뭐 하나 나아지는건 없어서
머리가 아픈데 문자로 압류 걸었다
하나 띵 오고 ..
여러모로 감정 컨트롤을 잘 해야겠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살아 있으면 좋은 날 오겠죠..
앞으로도 계속 될텐데요.. 명의를 부모님 명의로 돌리든지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앞으로느 그때 그때 내드려야죠..ㅠㅠ
제가 회사 숙소에서 살고 주말에만 집에 가서 잘 안보는 것도
원인중 하나인 것 같아요 ㅠㅠ
실제 운행하신 부모님은 알 수가 없고, 소유주인 본인이 챙겼어야 하는 거에요
내드리면 계속 벌금날아옵니다. 경험담입니다.
전화해서 분할해서 납부 할테니 압류해지 가능한지 상담하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주차위반도 실시간 알려주는 서비스 신청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