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음에만 두고 미뤄뒀던 웬즈데이 시즌1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주인공은 매력적으로 보여도 팀 버튼이니 다크 판타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렇게 보기 시작한 웬즈데이는 예상 외로 여주인공의 매력이 미쳐돌아가는 작품이었습니다. 천재에 또라이, 4차원 등등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이 넘쳐서 드라마를 정주행하게 만들어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짤로 첨부한 카케구루이의 쟈바미 유메코, SPEC(스펙)의 토우마 사야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둘다 천재, 또라이, 4차원, 사이코(이건 유메코만) 기질이 넘치는 강력한 캐릭터들입니다. 웬즈데이 역시 이 급에 나란히 해도 좋을 정도로 기괴하고 멋진 캐릭터였습니다. 대사 하나하나 역시 명대사급이라 눈물이 날 정도였고, 저 끝도 모를 자신감과 넘쳐나는 실력은 정말 배우고 싶더군요.
다만.. 웬즈데이를 비롯하여 흥미롭게 흘러가던 드라마가 후반부 전개에 힘을 잃고 갸우뚱하게 만드는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초중반이 정말 강력해서 더 비교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당연히 별 다섯개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웬즈데이의 룸메이트로 나오는 이니드 역시 마인크래프트에서 이쁘게 나왔어서 기억에 남았는데 먼저 웬즈데이에 출연했더군요. 이니드 역할도 찰떡이었어서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별점은 ★★★★
* 한줄요약 : 넷플릭스는 시즌3를 빨리 제작하라!
저 2명 본다고 계속 본 ...
Howdy roo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