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기준을 잡아야 하겠습니다.
잘 ~ 알려져 있다는.. 일반 대중이 아니라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층입니다.
그럼 유의미한 판매량에 변화가 있었는가... 궁금하지 않나요.
이런 부분은 저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사여서 뚜렷한 정황과 분석이 있었다면,
아무래도 화제가 되었겠지만, 뚜렷한 연관성을 말하기는 어려웠는지 주요 매체들이
이런 부분을 연관시켜 주장하는 일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숫자로 보면 대략 감은 오지 않을까요.
연관성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이걸 명확히 할 순 없으니... 유추만 해보자는 건데요.
우선 벤츠의 북미, 유럽 판매량은 그리 줄지 않았고, 오히려 일부 늘어납니다.
아! 영향 없었구나... 싶을 수 있지만, 내연차가 메운 수치 입니다.
즉, 전기차는 북미에서도 줄고, 유럽에선 더 많이 줄었습니다.
유럽의 전기차 신차 비중이 나날이 올라가고 있음을 감안하면... \
총량이 늘어나는데 나홀로 뒷걸음질 치게 된 셈이어서 그 갭은...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전체 파워트레인 통합 통계로는...오히려 얼마간 늘었다... 라는 것은,
그만큼 내연차 판매에 꽤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해석해 볼 수 있는 대목 아닌가 싶습니다.
BMW라고 해서 훨씬 나은 상황인가하면.. 또 그것도 아닌데요. 그래도 상대적으로는 낫고,
폭바가 꽤 선전합니다.
즉, 현재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정할 순 없지만,
적어도 전기차와 벤츠라는 두 키워드에 관심 있는 층에는 청라 사태가 잘 알려져 있는 편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시장에의 대응도 잘하고, 상대적 반사 수혜를 입으면서
실제 판매 실적이 좋은 곳은.... 폭바인듯 합니다.
전기차에 의한 재앙이라기보다는 스프링클러 작동이 안된게 결정적이지 않았나요?
아! 물론 그렇습니다.
어떤 한 사건은 한 단면만 보아선 안 되겠죠.
그런데, 파라시스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사실이 해외에도 어느 정도 알려지면서,
심리적인 불안 같은 것이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해서
여기저기 찾아 본 것입니다.
- 밀어내기
- 내연으로 대수 채우기
- 기존 EQ전략을 모두 수정. 26년 부터 새로운 라인업
^^
아직도 전기차는 고급 전기차와 대중적인 전기차의
뚜럇한 차별을 체감하지 못해서(가격대비)
전전긍긍이죠.
혹시라도 무언가 작동안하는게 겹치게 되면 미치는 영향이 큰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