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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공짜돈 줘봤자 반짝 행복, 구직 활동도 줄어' 30

18
2025-08-19 10:40:40 수정일 : 2025-08-19 10:41:55 104.♡.71.30
커피짱조아

어린이 신문을 보기 위해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뉴스나 정책에 대해서는 평소 넘기는 편인데 기본소득 실험 결과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자극적인 제목

제목이 좀 자극적이었습니다.
"공짜돈 줘봤자 반짝 행복, 구직 활동도 줄어"

IMG_7546 중간.jpeg

샘 알트만이 본인 사비로 진행한 대략 6000만 달러(우리 돈 약 83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3년 동안 1000명의 사람들에게 매달 1000달러씩(우리 돈 약 140만 원)을 아무런 조건 없이 지급하는 실험이었죠. 플라시보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대조군으로 75달러를 받는 그룹도 있었구요.


조선일보의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공짜로 돈 줘봤자 삶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심지어 한 교수 인터뷰를 통해 "정말로 놀랍도록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이 교수가 오늘날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의견을 돌려 말한 것 같더라구요.

부정적인 프레임

저도 좀 충격을 받긴 했습니다.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싶게 기사가 쓰여져 있었거든요.

신문에서는 사람들이 공짜 돈을 받으면 의욕이 떨어져서 덜 일하고 돈도 덜 벌게 되며, 행복 수준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물론 뒤쪽에 "교육에 좀 더 돈을 투자하는 경향이 있었다"라고 작게 언급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의 기사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고 외국 신문사 검색을 해봤는데, 결과는 완전히 정반대였습니다.

물론 조선일보에서 말한 단점도 분명히 있었지만,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하더라구요. 특히:


스크린샷 2025-08-19 오전 10.41.24.jpg


  • 자기 투자 증가: 자기 자신에 대해 투자하는 시간이 늘고, 더 나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 정신건강 개선: 무엇보다 정신적 건강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삶의 만족도는 올라가고, 우울감 같은 정신적인 문제들이 크게 감소했다는 것. 이게 굉장히 고무적이었습니다.

  • 사회적 연대 강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훨씬 더 늘어나고, 중산층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바라는 완벽한 정답이 될 순 없지만, 그래도 훨씬 더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는 건데요. 

외국에서도 물론 기본소득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더라구요.

참 신문이라는 게... 정말 기사를 볼 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커피짱조아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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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0]
pcbd
IP 211.♡.48.36
08-19 2025-08-19 10:49:15
·
...
어메이징한
IP 125.♡.178.108
08-19 2025-08-19 10:55:41
·
좋은 글입니다. 저도 학교다닐 때 비슷한 경험을 해서.. 신문기사를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시품물건
IP 118.♡.99.37
08-19 2025-08-19 11:22:17 / 수정일: 2025-08-19 11:23:17
·
근데 현실에서 보면 기초수급자들이 공짜돈 받으며 구직활동 전혀 안 하는게 팩트 아닌가요. 일부만이 아니라 사회복지사 친구 말 들어보면 99프로 다 그렇데요. 애초에 돈을 벌기 시작하면 지원비 끊겨서.. 친구가 묻더군요. 땡볕에 개같이 일해서 90벌래 집에서 누워서 100만원 받을래? 이런 허점이 있으니 복지 제도는 고쳐 나가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시품물건
IP 118.♡.99.37
08-19 2025-08-19 11:25:11 / 수정일: 2025-08-19 11:26:15
·
그리고 쓴이님이 말한 아름답고 이상적인 환류는 기본적으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지성인만 해당됩니다. 흔히 말하는 하류층은 하루 벌고 하루 먹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한테 공짜돈 뿌려봐야 의미 없어요. 차라리 구직활동을 해야만 보조금을 주던가 해야 의미가 있죠.
전시품물건
IP 118.♡.99.37
08-19 2025-08-19 11:25:48 / 수정일: 2025-08-19 11:27:21
·
저는 아무 조건 없이 주는 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지지합니다. 샘 알트만도 그것을 증명했고요.
cccp91
IP 115.♡.63.141
08-19 2025-08-19 11:34:04
·
@전시품물건님 공짜돈 100만은 그냥 생존하라고 주는거고, 폭동 시위 방지용입니다. 그정도일뿐입니다. 미국처럼 부자동네 경찰 주욱깔아서 안전보장하는 사회는 절대로 아닌거죠,
네임리스원
IP 1.♡.96.162
08-19 2025-08-19 12:21:40
·
@전시품물건님 샘 알트먼이 그걸 증명한게 아니라는 글이 이 글 내용 아닌가요? 이 글 끝까지 읽으신게 맞으신지…
네임리스원
IP 1.♡.96.162
08-19 2025-08-19 12:23:30
·
@전시품물건님 그리고 눕던 일하던 50만원 주면 대부분의 사람은 일을 할겁니다. 그게 기초소득이구요. 그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동작할지는 사회적 실험과 합의가 충분해야 가능하겠지만 ai 시대에 장기적으로는 필요하게 될겁니다.
전시품물건
IP 118.♡.99.37
08-19 2025-08-19 12:50:34
·
@네임리스원님 없다고 나옵니다. 글 내용만 봐도 샘 알트만이 효과 있다고 한게 아닌, 다른 ‘외국 신문사‘는 효과 있다 하더라 라는 내용입니다. 샘 알트만은 고용 및 근로 지원에 효과가 없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ddongg
IP 211.♡.180.1
08-19 2025-08-19 13:52:39
·
@전시품물건님 '조선일보만' 읽어보면 샘알트만의 실험은 아무 효과가 없는 게 맞죠. 이 글에서 말하는 '다른 신문사'의 말은 그 신문사가 자체적으로 내린 결론이 아니라 샘알트만 연구에서 나온 내용을 인용한 겁니다. 그 기본소득 연구는 꽤 잘 알려져 있으니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 있어요. 기본소득은 긍부정 효과가 모두 있습니다.
macman
IP 211.♡.163.247
08-19 2025-08-19 14:18:11
·
@전시품물건님
기초수급은 돈벌면 끊기니 구직활동을 안하고
기본소득은 구직활동을 합니다. 돈벌어도 주니까요
라이언백
IP 39.♡.25.206
08-19 2025-08-19 17:09:14
·
@전시품물건님
기초 수급자로 선정되는 사람들은 그냥 가난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근로 능력 평가’라는 것을 합니다. 아예 근로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기초수급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얼마를 줘도 일을 못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리스크 때문에 못하거나, 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것 때문에 일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기본 소득을 제공해주면 더 열심히 일할 사람들 널렸습니다.

사회복지사 친구도 뭘 모르고 하는 소리네요.
롱리브더유시민
IP 182.♡.216.103
08-19 2025-08-19 17:25:52
·
@전시품물건님 조선일보의 언론 행태를 비판하는 글에 "아무튼 기초수급... 구직활동 안하는 거 팩트"이런 말 쓰는 게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그렇게흘러가더라
IP 183.♡.248.135
08-19 2025-08-19 17:27:57
·
@전시품물건님 기초수급자는 돈을 벌 수 없거나 적은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사정에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밖에 나가서 활동 불가능한 희귀병 환자, 하루 종일 돌봐야 하는 정신병환자 아들을 혼자 돌보는 홀어머니, 양 다리가 다 잘린 장애인 등등
이런 사람들이라 기초수급자인건데
땡볕에 개같이 일해서 90벌래 집에서 누워서 100벌래? 라니
너무 끔찍하고 슬프네요
용갈통뼈
IP 210.♡.62.89
08-19 2025-08-19 17:31:18 / 수정일: 2025-08-19 17:47:13
·
@전시품물건님 맞는 말씀이긴 한데 의견이 조금 편향되어 있으시네요.
기초생활수급자라 할지라도 모두 나름대로의 처한 상황이 다릅니다.
제 친구 중 40년지기 한녀석이 몇년 전부터 기초수급자로 말씀하신 것처럼 '공짜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직활동을 전혀 안하는게 아니라 할 수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원금이 끊기거든요.
그 친구는 아직도 한창 일할 나이지만 지주막출하혈로 두 번이나 쓰러져서 염라대왕 문 앞까지 다녀 온 뒤로는 일을 할 수 있는 몸상태가 전혀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일하다 생긴 자잘한 장애도 있고요.
몇년 동안 약물 치료하고(현재도), 운동하면서 겉보기엔 정상인과 똑같은 상태로 회복을 했지만 정기적으로 병원도 다녀야 해서 하루를 통으로 비워야 하는 날도 있고, 뇌혈관 질환이라 계절에도 영향을 받다 보니 몇군데 직장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퇴직했습니다.
평생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하다 못해 편안한 사무실에 앉아서 키보드 치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알바도 어렵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면서 종종 이 친구가 와서 몇달 씩 일을 하곤 했습니다.
기초수급자가 되기 전엔 그렇게 알바라도 했는데,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서 전혀 부를 수가 없는 상황이 됐네요. 왜냐면 이 친구 이름으로 인건비 처리를 할 수가 없거든요.
물론 부모형제 없이 평생 현장만 따라 떠돌던 녀석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삶이 안정되니 한편으로는 다행이긴 합니다.
제도를 악용해서 구직활동을 전혀 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제도 때문에 구직활동을 하고 싶어도 전혀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같이 일하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보다 훨씬 더 벌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가 고생하는 것도 잘 알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친구분이 사회복지사 몇년 차인지는 몰라도 그 분의 생각에 100% 동의할 수는 없네요.
귀차니즘킹
IP 211.♡.205.51
08-19 2025-08-19 18:26:40
·
@전시품물건님 이건 기초수급제도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발언으로 보입니다. 기초수급대상자는 소득이 생기면 수급 권한이 박탈됩니다. 따라서 수급이 필요없을정도로 큰 소득원이 생기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노는게 이득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헌데 대부분의 수급자들이 장애인이거나 고령의 노인들이시니 경제활동에는 한계가 있고 일각에서도 오히려 경제활동의 의욕을 저해한다라는 지적은 꾸준히 나오던 문제입니다.
redwolf
IP 106.♡.198.57
08-19 2025-08-19 19:20:33
·
@전시품물건님 이유는 돈을 벌면 수급을 뺏아가기 때문이죠 . 수급이 되어도 일정기간은 지원을 해야 자립을 할수 있는데 , 돈을 50만원이라도 벌면 바로 수급 정지로 알고 있습니다 . 수급자 지급은 보조금 같은 건데 , 보조금 보다 적은 돈을 벌으면 바로 정지가 되버리니 정책을 좀 바꿔야 자립도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시품물건
IP 118.♡.99.37
08-19 2025-08-19 20:22:37
·
@용갈통뼈님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용갈통뼈
IP 210.♡.62.89
08-19 2025-08-19 21:26:43 / 수정일: 2025-08-19 21:31:42
·
@전시품물건님 전시품물건님을 비난하거나 공격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었으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도 아무리 오랜 친구라지만 그 친구가 수급자로 지정된 후 생활을 보면서 한동안 오해 아닌 오해를 했었습니다. 정말 평상시에 보면 겉보기엔 정상인과 다를 것이 전혀 없거든요.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이 친구에게 버럭 화를 냈고, 좀 심했단 생각에 나중에 술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가 잊고 있었던 것들, 모르고 있던 어두운 면들이 더 있었더라고요.
전시품물건님이 저런 생각을 하셨던 건 사회복지사 친구분의 영향도 있고, 그 친구분도 본인이 관리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기초수급자들을 보며 어느 정도 영향을 받으셨을겁니다.
복지제도를 악용하지 않도록 보완해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하고, 한편으로는 송파 모녀 사건과 비슷한 유형의 사고 뉴스를 보면 정부는 어떻게든 더 찾아내서 그런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찌보면 저는 그 복지제도 덕분에 40년지기 친구와 지금도 전화로 서로의 과거(?)를 안주삼아 서로를 씹으며 웃고 지냅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이 복지제도의 수혜자네요 ㅎㅎㅎ
라떼마인드
IP 110.♡.44.25
08-19 2025-08-19 21:47:07
·
@전시품물건님 저라도 일하고 90만원벌고, 가만히 있어도 100만원 받으면 일 안하죠. 근데 기본소득은 모~~~~~ 두 주는겁니다. 기본적으로 얼마를 주고 그 이상은 개인에게 맡기는거요. 그 기본소득 금액은 가난할수록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비율이 아니라 절대값이니까요.
cccp91
IP 115.♡.63.141
08-19 2025-08-19 11:32:11
·
정파성 띄는 신문기사는 , 그대로 보면 안되고 해독을 해야합니다. 어쩌면 모든 광고 뉴스들은 일정부분 프로파갠다, 가스라이팅일지도 모릅니다.
구름따라강물따라
IP 211.♡.104.92
08-19 2025-08-19 13:38:48
·
조선일보는 아예 안 봅니다.
간큰남자
IP 104.♡.243.28
08-19 2025-08-19 14:23:56
·
기사를 볼 때 조심할 게 아니라 그런 신문사를 폐간시켜야 합니다.
댓글에도 왜곡된 기사 읽고 편향되게 결론을 내리는 분을 보는군요.
뭉방
IP 112.♡.136.141
08-19 2025-08-19 15:07:20
·
그 신문이군요 하하 ^^
여피여하
IP 106.♡.11.74
08-19 2025-08-19 15:33:33
·
이 정도면 본인의 목적이나 이익을 위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사기행위 아닌가요?
오나이스
IP 14.♡.47.132
08-19 2025-08-19 17:27:53 / 수정일: 2025-08-19 17:28:59
·
gemini에게 자료조사를 요청해봤습니다.


샘 알트만 기본소득 실험: OpenResearch 프로젝트 심층 분석
샘 알트만이 개인 사재를 투입하여 진행한 대규모 기본소득 실험의 정식 명칭은 'OpenResearch'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이 노동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비하여 보편적 기본소득(Universal Basic Income, UBI)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주관 기관: OpenResearch (과거 YC Research)

기간: 3년 (2020년 시작)

대상: 미국 텍사스 및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21세에서 40세 사이의 저소득층 3,000명

**실험 설계:

실험군: 1,000명에게 매달 1,000달러를 조건 없이 지급

대조군: 2,000명에게 연구 참여의 대가로 매달 50달러를 지급 (사용자 정보의 75달러는 초기 계획안 또는 다른 실험의 정보일 수 있으며, 다수 자료에서 50달러로 확인됨)

총 규모: 약 6,000만 달러 (샘 알트만 개인 투자 포함)

프로젝트 주요 결과
OpenResearch 프로젝트를 통해 나타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소비 패턴
지급된 기본소득의 대부분은 식비, 주거비, 교통비 등 필수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 데 사용됨.

월평균 소비 지출이 대조군 대비 약 310달러 증가.

타인을 돕는 데 사용하는 금액(기부, 증여 등)이 유의미하게 증가.

고용 및 노동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주당 평균 노동 시간이 1.3시간 감소하고, 고용률은 약 2%p 하락함.

하지만, 구직 활동은 오히려 10% 더 활발했으며, 더 나은 직업을 찾기 위해 신중을 기하는 경향을 보임.

특히, 한부모 가구의 경우 고용률 감소와 노동 시간 단축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 자녀 양육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추정됨.

건강 및 삶의 질
치과 진료를 받을 확률이 10% 증가하고, 의료비 지출이 월평균 약 20달러 늘어나는 등 건강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문제성 음주가 20% 감소함.

이사를 하거나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찾는 등 주거의 자율성과 유연성이 향상됨.

전반적인 스트레스와 식량 불안정은 첫해에 감소했으나, 장기적으로는 그 효과가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

종합 평가
기본소득이 단기적으로 빈곤을 해결하는 마법의 탄환은 아니지만, 수급자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고 삶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함.

노동 의욕을 현저히 꺾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고용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미미했으며 오히려 더 나은 일자리를 탐색하는 기회로 작용함.

수급자들은 재정적 여유를 바탕으로 건강을 돌보고, 미래를 계획하며, 가족 및 타인을 돕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임.

이 실험은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필연적으로 논의될 기본소득 제도의 현실적 효과와 잠재적 한계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샘 알트만의 비영리 연구소 OpenResearch가 진행한 기본소득 실험의 결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이 영상은 실험의 주요 발견 사항들을 요약하여 설명합니다.

OpenAI 창업자가 수천 명에게 공짜 돈을 주었을 때 일어난 일(

)
오나이스
IP 14.♡.47.132
08-19 2025-08-19 17:33:36
·
## 실제 실험 결과와 조선일보 기사 내용 비교 분석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선일보 기사는 일부 사실(수치)을 인용했지만, 전반적인 **해석과 강조점에서 실제 실험 결과와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기사는 실험의 부정적인 측면이나 효과가 미미한 부분을 부각하고, 긍정적인 결과들은 축소하거나 생략하여 전체적으로 **실험 결과의 의미를 왜곡할 소지가 있습니다.**

---
### **일치하는 점**

- **노동 시간 감소**: 기사가 언급한 '주당 근로시간 1.3시간 감소'는 실제 여러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수치입니다.

---
### **차이점 (관점 및 강조점)**

#### **1. 결과 해석의 관점: '의미 없음' vs '의미 있는 변화'**
- **조선일보**: "고용, 소비, 행복감 등에서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하며, 실험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뉘앙스를 강조합니다.
- **실제 실험 결과**: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노동 시간은 소폭 줄었지만 이는 더 나은 직업을 탐색하거나, 자녀 양육, 교육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으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를 '의미 없는 변화'로 해석하는 것은 편향된 시각입니다.

#### **2. 노동 데이터의 선택적 인용**
- **조선일보**: 근로소득 감소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부정적 지표만**을 인용했습니다.
- **실제 실험 결과**: 참가자들은 노동 시간은 줄었지만, 동시에 **구직 활동은 오히려 10% 더 활발해졌습니다.** 이는 기본소득이 경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당장의 생계에 쫓겨 아무 일이나 하는 대신 '더 나은' 또는 '의미 있는' 일자리를 신중하게 탐색할 기회를 주었음을 의미합니다. 조선일보 기사는 이 중요한 맥락을 완전히 생략했습니다.

#### **3. 긍정적 효과의 축소 및 생략**
- **조선일보**: 긍정적 효과를 '병원 진료가 다소 늘고', '교육 수준이 높아지는 징후' 정도로 축소하여 표현했습니다.
- **실제 실험 결과**: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고 중요한 긍정적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 **건강 증진**: 치과 진료 확률 **10% 증가**, 문제성 음주 **20% 감소**.
- **필수 소비 증가**: 식비, 주거비, 교통비 등 필수 생활비 지출 증가.
- **사회적 기여**: 타인을 돕는 데 사용하는 금액 증가.
- **주거 안정성**: 이사를 하거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삶의 자율성 확대**.

### **결론**

조선일보 기사는 '노동 시간 1.3시간 감소'와 같은 개별 수치를 정확히 인용했지만, **실험 결과의 전체적인 맥락과 긍정적인 측면들을 대부분 생략**했습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기본소득 실험이 단순히 '노동 의욕을 꺾고 별 효과가 없었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기사의 내용은 실제 실험 결과와 **일치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기보다는, **특정한 관점에 맞춰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인용하고 해석**함으로써 전체적인 의미를 다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덕업일치
IP 121.♡.235.140
08-19 2025-08-19 19:50:34
·
기초 생활 수급자들을 공짜돈으로 생활하는 사람들로 보는 시각이 많지요. 실제 그런 경우도 많을 겁니다. 더 나은 삶을 꿈꾼다면 직업을 찾겠지만 더 이상 좋아질거 같지 않은거죠. 생활비 조차 없다면 그들의 선택은 자살하거나 범죄로 귀결 되겠지요. 정말 게으르고 최소한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존재 합니다. 그들 조차 돈이 없으면 둘 중 하나죠. 갱생? 아시죠? 어렵습니다. 국가는 그런 사람들 조차 챙겨야 하고 제거한다고 해도 반드시 다시 생깁니다. 관리하면서 더 나은 삶이 있다는 걸 알려줘서 벗어나는 사람들을 늘려가야죠. 없애는건 불가능 합니다. 그들은 불가능해도 그들의 자식들은 가능하니까요. 그 이유 조차 다양해서 모두 챙겨주지도 못 합니다.
세끼치킨
IP 223.♡.81.148
08-19 2025-08-19 20:10:19
·
이런건 처벌 못하나요?
일부 데이터만 제공하여 전체적인 맥락을 왜곡했다면 사기 아닌가요??
하얀손
IP 222.♡.70.79
08-19 2025-08-19 23:47:08
·
기본소득을 가장 반대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하기싫은 일을 더 이상 남에게 강요할 수 없는 사회가 되는걸 막고싶은 기득권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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