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여년전만 해도 공무원이 소위 정년이 보장되는 "철밥통"이라
너도 나도 공시를 준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국가직 행정직 기준으로 보면
7~9급 경쟁률로 보면 100:1는 가뿐히 넘었죠.(수백대 일에 육박하는 직렬도 많았구요)
그런데 지금은 국가직도 20~30:1 이고, 지방직은 10:1도 안되는 지역이 수두룩 하죠.
공무원 인기가 2019년부터 드라마틱하게 식었다 보면 될 거 같네요.
제가 보기에 공무원이 인기가 없는 이유를 본다면..
1. 많이 내고 적게 받는 연금 구조
- 과거와는 다르게 지금은 거의 월급의 10% 가량을 공무원 연금으로 내고 있으면서
실제로 퇴직후 받는 공무원 연금은 국민연금과 별 차이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2. 상대적으로 낮아진 사기업(대기업) 업무 강도
- 문재인 정부 이후 주 최대 52시간 근무 제도(기본 40시간) 등으로 사기업(대기업)의 야근 문화가 많이 사라져,
사기업 또한 나름 워라벨 추구가 가능합니다.
3. 상대적으로 강해져 가는 공무원 업무 강도
- 공직 업무 특성상 한번 만든 업무는 일몰하기가 쉽지 않고, 정책이나 사업은
정치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므로
업무의 강도는 계속 높아만 가지만, 거기에 맞춘 인력충원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민주주의가 강화될 수록, 시민들의 권리 보호가 강화될 수록 공무원을 향한 시민들의 민원은
늘어갈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소위 "서비스업"에서 겪는 악성 민원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4. 박봉
- 업무강도, 난이도에 비해 박봉이고, 물가상승률에 맞춰 봉급상승률이 뒷받침 되지 못합니다.
대도시에 근무지를 둔 초임들은 기본적인 의식주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사명감으로만 일하라고만 하기에는 요즘 MZ들을 잡아둘 수 없습니다.
사기업과의 임금 격차도 드라마틱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다나, 공무원(일반적으로 고위직인데...)을 향한 국민들의 반감으로
정치인들은 공무원 봉급을 올리기 부담스러워 하며, 이러한 피해는 하위직들이 보고 있습니다.
5. 여전히 딱딱한 조직 문화, 무사안일 주의
- 많이 변화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수직적 조직 문화, 이해하기 힘든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의성이 상당히 묵살되고, 회의 또한 의견을 통한 토론이 아닌 상급자의 일방적인 지시에 가깝습니다.
업무 또한 무사 안일주의에 빠지기 쉬우며, 너도 나도 철밥통이니, 소위 무능한 "폐급"들을 보듬고
가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이러다 보니 오히려 유능한 사람들이 빠져나가 버립니다.
그만큼 공무원만한 직업도 사회에 별로 없다라는 반증이 아닌가 합니다.
응시자격 제한 없는 거 생각하면 20 대 1이면 높은 경쟁률은 아니죠.
거기다 많이 줄어든 것 같긴 하지만 결시율 25프로 정도고
과락자 비율도 50% 넘어가네요.
20명 시험봐서 5명은 시험치러 안오고, 나머지 15명 중에 8명은 과락이면
과락 넘는 사람은 20명 중 7명 정도겠네요.
그럼 실경쟁률은 한 3.5 대 1 정도 되려나요?
그런데 이건 전국평균이고...
전국평균이 이정도면 지방은 뭐 사실상 거의 1 대 1 조금 넘는 수준일거 같은데요?
공무원 중에 보건교사랑 비교해보면 보건교사 최근 경쟁률이 6 대 1 정도되는 것 같던데...
응시조건이 간호사 면허 + 교직이수(대학 성적 상위 10% 이내) 인데,
이런데 비하면 엄청 널널한거죠. 공기업, 대기업은 허수 생각해도 세자리 수 경쟁률 아니던가요?
요새 시긴대 좋은 pc방, 편의점 알바 뽑아도 그거보다 더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인성검사 거쳐야 면접에서 3:1 정도죠.
예전처럼 지엽적인 문제, 이상한 문제 없는 거 생각하면 합격 컷은 올라야 하는 거 아닐까요?
지방만 내려가도봐도 진짜 과락만 면하면 합격하는 곳도 널렸다고 합니다...
상황 잘 모르고 여론에 호도되어 좋은줄 알고 준비했다가
실제로 취업하고 일하면서 현실파악하고 그만두는 비율이 상당하지요.
경쟁률이 있다는 게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다는 거 잖아요.....그게 줄 선거죠.....
200:1 이면 200명 줄서있는거고
20:1이면 20명 줄 서있는거고요....
10:1이 되어도 그래도 하려는 사람이 10명이나 있는 거 잖아요?
그렇게 경쟁율이 줄어드는게 자연스런 공무원의 경쟁력 약화 아닌가요?
약화는 되었지만 아직도 그 만큼의 매력은 있으니 하려는 사람이 있는 거구요
누가 노다지래요 그냥저냥 먹고 살기에 적당한 직업인거죠
뭐 공무원 해서 재벌 될겁니까?
예전엔 서울 유수대학 나온 사람들도 공무원 많이 쳤다면
요샌 그런 사람들이 대폭 줄어들었죠.
지금 입직해도 나오는 신규 비율이 높아졌죠
강성민원 때문에 멘탈이 털리기 쉬운구조에요
택배나 배달 같은 대체직업 수요도 늘어나긴 했죠
상대적으로 공무원의 인기가 식긴 했어요..
공기업, 대기업들은 일정만 맞는다면 무제한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죠.
그러니까 경쟁률이 뻥튀기 될 수 밖에 없고요.
열심히 준비했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20~30군데는 기본으로 입사원서 넣습니다.
주변에 50군데 이상 넣은 친구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중복 합격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을 거고요.
하지만 그중에 하나만 골라서 가야하고 나머지는 다 뻥튀기된 경쟁률이 되는 거죠.
근데 공무원 시험은 그게 아니거든요.
같은 시간대비 배달같은 일이 시드 머니 만들기 좋고 코인, 주식등으로 자산을 활성화하는게
당연하듯이 생각하는 세대니까요.
일반직 채용 과정이 공무담임권을 배정하는 허들이지 그 시험과정에서 업무능력을 판단하는 과정은 아니기 때문에 청춘들이 백대일 수준의 경쟁을 하기엔 비효율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는 요즘 사람들의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하락했다는게 느껴지네요.
7급대우인 초등교사 양성하는 교대가 임용적체와 to문제로 입결이 떨어지는게 눈에보이듯이요
반대로보면 동일7급대우인데 임용사실상보장이던 시절 교대와 임용지옥 사대의 입결차가 그런걸 방증하는거죠.
시보들의 능력이 떨어지는거라면 문제될만하지만요
지방공무원 기술직들 미달 문제는 처우는9급이고 지방에 박혀서 살아야하는데 요구는 대졸 7급수준이여구요.
현대차 구 취업규칙과 신 취업규칙처럼 신규입직자 호봉표를 분리하는게 나을겁니다. 생애소득이 부족한편은 아닌데 입직이 늦은게 크거든요
어짜피 장기 근속 직업에 대한 수요는 충분히 있습니다.
국어나 영어의 경우 지엽적인 문항 보다는 독해 위주로 가고 있구요.
국사 또한 27년부터 한능검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경쟁률이 내려가도 합격선은 변동이 없을거 같네요
원래 망해갈때가 항상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할 때가 고점이고,
물론 사람들은 공무원이 여전히 꿀빤다고 생각하시겠지만.. ;;
높으신 분들은 모르겠는데, 하위직들은 정말 하는거에 비해 박봉이라 생각됩니다.
공직이 하위직일수록 일을 많이 하는 특이한 조직이죠
국가직 9급 경쟁률이 21:1 정도면 10년전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사기업을 다닌다면 시대를 떠나서 고용불안은 항상 느끼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사기업은 아무래도 약육강식의 세계거든요.
만약 사기업들이 너도나도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경제위기가 온다면 또다시 공시 열풍이 불수도 있겠죠.
원래 9급 경쟁률이 젤 높고, 5급 경쟁률이 제일 낮지 않았나요?
제일 허들 없고... 만만한 시험이라...
실경쟁률 5 대 1은 높은데...
공무원 시험이라 5 대 1이면 그냥 경쟁률 없다고 봐도 될 수준아닌가요?
지금은 결시율 좀 개선된 모양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반은 시험치러 안가고, 시험친 인원 중에 반은 과락이었어요
5명 시험치면 2~3명 결시, 나머지 2~3명 중에 반은 과락...
9급 고졸은 언제적 얘기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학진학율 30%대이던 시절 얘기를 지금하는 게 맞나 싶네요.
과거로 올라가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교사하던 시절도 있었고
IMF 전만 해도 괜찮은 실업계고 나오면
대기업 대졸 직원보다 급여 많이 받을 수 있던 시절인걸요.
절반은 시험치러 안 간다고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이건 과장 같습니다.
어떤 직렬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으나
주변에 공무원 친구들이 많은데 저 포함 한창 경쟁률 높은 시기에 임용된 친구들이 대다수인데,
(일행, 경찰, 소방, 관세직 등)
그 친구들과 얘기해보면 대부분 결시율 20~25% 내외 입니다.
(그외 기술직 등 다른 직렬은 잘 모르겠지만 공시 중 가장 대표적인 직렬로 말씀드리면 일단 그렇습니다.)
그리고 시험 친 인원 중 절반이 과락인 건 맞습니다.
10명 시험치면 2~3명 결시,
시험 본 7~8명 중 3~4명은 과락.
응시율은 제가 좀 착각한 거 같네요 ㅜ.ㅜ
오래전 이긴 한데 예전엔 이러기도 했어요.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1020#:~:text=10.9%207%EA%B8%89%20%ED%96%89%EC%A0%95%EC%9D%BC%EB%B0%98%20%EC%9D%91%EC%8B%9C%EC%9C%A8%EC%9D%B4%20%EC%A7%80%EB%82%9C%202009%EB%85%84%EB%B3%B4%EB%8B%A4%20%EC%86%8C%ED%8F%AD,10%EA%B0%9C%20%EC%8B%9C%C2%B7%EB%8F%84%EC%9D%98%20%EC%9D%91%EC%8B%9C%EC%9C%A8%2045%25(15460%EB%AA%85%20%EC%B6%9C%EC%9B%90%2C%206961%EB%AA%85%20%EC%9D%91%EC%8B%9C)
와....제가 수험생활 하던 때보다 더 이전이긴 하지만 결시율이 엄청났네요ㄷㄷㄷ
공무원 임금은 크게 안 늘었죠.
이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과거엔 준수한 일자리였으나, 현재는 그 정도는 아닌....
정치인들이 공무원 임금을 함부로 올릴 수가 없죠.... 오히려 깎는 게 지지율 올리는데 좋으니까요...
솔직히 젊은 공무원들은 어디가서 받는 월급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네요.
고인물들도 연금때문에 근근히 버티는데
연금 손대면 엄청 그만둘꺼라고
그나마 공무원 중에 군인이 급여면에서는 제일 대우가 좋은 편이예요
임용되어도 2~3년안에 절반은 나가더군요..
사람들이 보면 화장실 들어갈때하고 나올때가 틀린거 같네요
제 사촌동생도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되었는데, 조직문화때문에 1년도 안되어 때려치더군요 ㅡ.ㅡ
공무원 조직은 고분고분하고, 암말 안하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게 몸에 배인 사람이.. 적응하고 살드라고요.
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대학 입시에 쏟아지는 에너지와 비용도 좀 더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이 되었으면 합니다.
9급 시험 공시낭인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기도 했구요
공무원 급여와 비교하려는 사기업은 어디인가요?
최소 중견기업급과 비교해야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그전에는 실질적으로 법적 제한 조치가 미비하여, 사기업에서는 무한대로 부려먹던게 가능했죠.
어차피 최저 시급이니
사람답게 살라는 근로기준법 따라가지 못하는
공무원법 보면 안타깝습니다.
정작 국민의 공분은 사는건 고위직 공무원들인데, 우리가 흔히 고생한다고 생각하는 하위직 공무원분들은
하는 고생만큼 급여로 보상을 못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철밥통들 쌤통이다~
공무원급여 인상되면, 미쳤냐? 세금 아깝다.
전부 다 부메랑으로 돌아온겁니다.
24살에 5급 고시합격한 사무관이
28살에 지원했었는데,
면접 때 질문 했더니 오로지 돈 때문에
이직한다고...
최종 불합이라 같이 일하지는 않았습니다.
공무원 출신을 실무자 선에서 선호하지 않아서.
일명 잡 디스크립션을 지금보다 훨씬 더 명확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근가서 자기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서로 간의 소통이 안된다는 게 말이 안되쟎아요. 인원이 바뀌면 대혼란이 벌어진다는 얘기도 떠돌던데...
민원인에 시달려 책무도 서로 떠넘길 정도로 명확하지가 않아.. 그러면 도대체 불안해서 일할 수 있겠어요? 일단 대단한 복지와 급여는 둘째 문제이고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덜 이탈하죠. 물론, 그 과정에서 업무처리방식이나 분위기도 우리가 아는 구미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의 희생을 갉아먹는 편리는 이제 생각해봐야죠.
요즘 그래서 민원 많은 지방직 보다는 국가직이 선호된다고 하더라고요.
공무원에 똑똑한 인재가 많이 몰린다는거 자체가 사회적으로 봤을 땐 손해라 봅니다!
맞습니다.
다만, 공직도 똑똑하지 못하면 돈벌어먹고 살기 녹록치 않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창구에서 등초본 떄주고 하는 분들은 정말 공무원 중에 극히 일부 거든요
적은 급여 대신 의식주가 안정된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온당한 직업입니다.
공무원이 인기있다는건 그만큼 개인이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불안정한 사회라는 의미죠.
전문직 수준(최소한 기사자격 보유자나 그에 준하는 급)의 지식과 책임을 요구할거면 그만큼의 급여를 주는게 맞습니다. 그게 안되어서 건축, 토목 등 특수직렬이 매번 빵꾸가 나니 이젠 설계도도 볼 줄 모르는 행정직들이 건축 토목 감리를 보고 있는게 현실인걸요. 행정직은 설계도 보면 뭐 압니까? 그러니 거기 당첨된 사람들도 나 정신병 걸렸어 하면서 진단서 냅다 던지고 질병휴직 도망가고 있죠.
이렇게 행정 안돌아가면 그렇게 개판 친 비용 어차피 공무원들이 무는게 아니라 세금으로 무는거에요. 누가 공무원 하라고 칼들고 협박했냐는 말에 저희는 누가 그 사업 우리한테 맡기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못하는 이유가 업무 총량이 줄지가 않습니다.. 하던건 계속해야되고, 업무는 계속 생성되어 들어오거든요.
조직 특성상, 일은 어떻게든 만들어내기 때문에 공무원 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쓸데 없는 행사 몇개 없애려다가는 온간 단체 민원에 쓸려버립니다.
국가 책임이 강조되는 사회분위기에서...
민원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저위에 높으신분들은 모두다 빠져나가고, 하위직 공무원들만 책임지는 구조라는 걸... 뼈져리게 깨닫고..
탈출은 지능순인걸 알게되죠..
왜 위분의 지시로 업무를 수행했는데, 감사 받으면 말단만 책임을 지는지......
쉽게 말해,
장점이 사라져서 인기가 없어지는 것이지 싶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연봉이 제일 중요해서,
5급 사무관조차도 로스쿨로 다 도망간다고 하니까요.
고시 5급 사무관 들이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무원들하고 거리가 있으신 양반들이라 뭐가 말하기 힘드네요..
이분들이 정말 잘해야 하는데, 이분들 젊을 때 들어와서 무슨 업무단위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총담당이다 보니.
어렵게 행시까지 붙었던 아이들이 로스쿨 뭐하러 갈까요. 중복투자에 변시까지 봐야하는 걸 감안하면 돈낭비 인생낭비. 시장도 일찌감치 망해버렸는데.
가성비 떨어짐
저도 한 6년 전까지는 관련 직군 6급 정도면 이직할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생각 없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의 업무 수준이나 강도는 전세계에서 손꼽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 시피, 이름 있는 정치인이 대통령을 하든, 도지사를 하든, 결국 일은 공무원이 합니다.
공무원이 정책을 만들구요.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도, 그만큼 시키는 거나, 바라는 것에 비해 대우가 계속 떨어지는 이유도 있을거라 봅니다.
경찰의 주요한 일이 범죄를 해결하는 것보다 범죄가 일어나지않게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고
소방관의 주요한 일이 화재진압보다 화재가 일어나지않게 예방하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일이 발생할 때 해결하는게 생산성이 아니라 예방하는게 진정한 생산성인데 결과물과 지표로 생산적이다 아니다를 판단하고 공무원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보면 단편적으로 보시는듯합니다.
치안과 안전이 보장되지않고, 교육의 질은 낮아지고 도로에 싱크홀이 생겨도 , 위험한 물질이 있어도 해결이 안 된 사회라면 사기업도 효율이 낮아집니다.
어느정도의 대우와 자부심을 갖게 해줘야 사회인프라의 부분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이 월급에 이런 취급받고 목숨걸고 불꺼라, 싫으면 그만 두던가 누칼협~은 결국 사회전반적 생산성을 크게 낮추는데 우리는 너무 당연한 일로 생각해서 중요성을 잘 인지 못 하죠
20년전에 친구들 공뭔 공부할때, 전 IT 개발자로 일하면서 "우리가 나이들면 공무원 별로 일꺼야".
라고 했었죠. 뭐 20년 지나니 개발자로 흥했지만, 너무 짧았네요^^ 썩을 AI
근데 IMF 급의 위기가 오면 또 찾게 됩니다.
AI로 인한 어떤 위기가 오면.. 또 공무원 선호 하겠죠.
1000원을 50살 까지 버냐
정년까지 버냐 차이에
추가로 은퇴후 공무원 연금이 꿀 이었는데...
그게 박살난게 크다고 봅니다.
아무리 조직문화가 개판이어도
정년보장에 어느정도 돈벌이에
연금이 보장된다면 하겠다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물론 지금은 그게 다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국민연금도 오랫동안 많이내고 많이받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경쟁율은 3~4:1 이라고 봐야죠
공무원이야 돈버는게 목적이 아니자만, 사기업은 돈을 벌기위해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것이구요.
그 공무원이란 "자유"조차도 정말 사람에 따라, 직무에 따라, 부서에 따라 정말 캐바캐라 한마디로 정의하지 못하겠네요.
소방이랑 경찰도 슬슬 늘어나는 추세에 접어들고 있죠.
국민이 요구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은 매년 높아지는데
그런 국민이 공공서비스 제공자들의 월급 인상은 기를 쓰고 반대하는 이상한 현상과
그 이상한 현상을 당근은 없이 채찍만으로 해소하려는 선출직들의 마인드가 고쳐지지 않는 이상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뿐입니다.
사실.. 경쟁률 저하로 과락만 면해도 공무원이 되는점 심각한 문제입니다.
너무 쉽게 들어오다 보니, 사실 착실하게 공부했다기 보다는...
주변 소식에 의하면 모 신규직원이 들어왔는데, 팔에 문신을 도배하여 여름에 반팔을 못 입는다고 합니다.
그 직원이 업무라도 성실하면 모르겠는데.. 늘상 지각에, 사고뭉치에..
근데 자르지도 못하는게 문제네요.
철밥통 직장에선 원래 그렇게 일하는 게 맞죠. 응원합니다. 국민들이 맨날 철밥통 철밥통거리는데 진짜 철밥통이 뭔지 보여줘야죠. 앞으로 그런 태도가 스탠다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공무원들이 대통령이 윤석열이라고 놀았으면 나라가 유지나 됐겠습니까?
공무원처럼 가늘고 길게 길게..이런건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듯
예전에 공무원 인기 많던 시절 고점에 들어간 고학벌들이 안타깝지요. 이 분들은 진짜 다른 더 좋은 직업 할수 있었음에도 제대로 낚인거.
초봉 실수령액이 300만 돼도 하겠다는 사람 넘쳐날 겁니다. 경제가 힘들다 코로나다 뭐다해서 근 십년동안 동결 아니면 3프로 인상이 고작이었죠. 그사이 물가는 체감상 두배가량 늘었습니다.
뭐 해결방안이 없으니 다시 과거처럼 할거없으면 하는 직업 중 하나가 되겠죠.
그런 무리가 나라 행정을 한다는 것이...
분명히 어떠한 방식으로든 납득 될만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안그럼 진짜 바보들에게 나라 살림 맡기는 거에요 ㅠㅠ
실제로... 정치인은 큰 비전이나 정책의 방향만 제시할 뿐이지..
실질적인 일은 공무원이 할 수 밖에 없거든요.
정말 대통령이나 지자체장이나 본인이 성과를 내고 싶어도,
그 밑에 우수한 공무원이 없다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금융부위원장(늘공출신) 인가 하신분만 봐도, 유능한 공무원들이 많아야 된다는 걸 느끼게
되는 사항이죠.
Imf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이기에
당장의 높은급여를 원하죠
사오정 오?? 이런말 모를거에요 ㅎㅎ
있는듯 없는듯 할일 묵묵히 하면서 처우도 시선도 그만큼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그렇죠.. 국민들이 아주 소수의 공무원의 일탈로 인한 느끼는 반감은 이해는 하지만..
정말 외국 나가보면 한국 공무원들 만큼 행정업무 처리속도나 친절함을 가지는 나라가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 기본적인 영어도 되구요..
꿀빠는 직업은 다 없어졌고, 노동강도는 올라만 가고, 정보불균형으로 돈벌던 전문직도 다 망했고, 비공식적인 보상이 뒤따랐던 금감원이니 국정원이니 뭐 이런 직종들도 그런거 싹 없어진 것이 20년은 족히 지났고, 박사에 포닥까지 해봐야 교수자리는 언강생심이고.
사실 사오정이니 하던 대기업만 문정부 이후 안자르지, 일부 글로벌 대기업은 성과급을 엄청 주더라 하니 우루루 몰리지만. 갈데가 없으니 우루루 몰리는 측면도 있고.
실은 30년전 쓸만한 직업이었던 직업 (공무원, 준공무원 포함) 치고 지금도 쓸만한 직업인건 극히 한줌 일부 대기업, 일부 금융권, 의사...이 정도??? 남아있질 않아요.
서로 누가 더 불쌍한가 내기해봐야...부모 잘만난 놈 제외하곤 다 별볼일이 없어지는 것이 사회적 추세라 봅니다.
공무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문직도 경쟁률도, 수험생도 크게 줄고 학원들도 오래전에 다 망해버렸어요.
수년간 공부하고 고시 치르고 5급 사무관들조차 금방 면직하는거 보면 문제가 크긴 해요.
정부가 하는 일은 방대해지고 머리 쓸 사람들이 많이 필요할텐데 인력풀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공기업이나 공단에서도 상대하는 공무원들이 보면 하위직급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분들이 집행하는 예산도 생각보다 어마어마 할 뿐더러,
이 분들이 미숙하거나 실수하면 좌르르르 피해보는 기업들이 한둘이 아니죠.
요즘에는 지자체들도 권한이 많아지고 있어서 지방9급 출신들도 업무 난이도가 어마어마 합니다.
장의 지시에 따라 나름 정책기획 수준까지 올라가고 있거든요..
산하공기업 입장에서 보면.. 절대로 공무원들 편하네 소리가 안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