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라는 단어를 들어 보셨나요?
말 그대로 젋어보이고 싶어하는 40대 아저씨가 주책 맞다고 비꼬고 조롱하는 멸칭입니다.
뭐 물론 소위 '음지' 라고 불리는 더러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든 세대를 비꼬고 조롱하는 건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만
요 근래에 '양지' 에서도 많이 보이는 단어 중 하나죠.
그래서 그 흔해빠진 멸칭 중에 하나가 뭐가 문제냐?
네. 그냥 멸칭으로 끝나면 상관 없죠. 어차피 세상 전부를 혐오하는 애들이 하는 혐오 표현이니까.
하지만 저게 정치랑 결탁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은
20대 30대 여성 / 40대 50대 중장년층 입니다.
이미 극우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2030대 여성은 페미 세대.
50대는 국가 급성장기에 꿀빤세대. 꼰대 586 이라는 이미지를 세뇌에 가깝다시피 퍼트렸습니다.
그리고 그 세대에 대한 혐오 프레임을 어느정도 씌우는데 성공했죠.
하지만 40대에 대해서는 딱히 그런 이미지가 없습니다.
민주화세대니 운동권이니 하는 걸로 겸사겸사 작업 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죠.
왜냐하면 일베라는 거대한 똥이 5.18에 대해 하두 폄하질을 해대놔서 민주화 운동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기가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그것들은 다음 스탭을 밟습니다.
바로 그게 '영포티' 라는 단어 입니다.
만약 40대를 영포티의 이미지로 세뇌시킨다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모든 계층인
20대 30대 여성 = 페미
40대 = 영포티
50대 = 꿀빤세대,꼰대
라는 식으로 프레임으로 공격하기가 쉬워지니까요.
그리고 이미 극우들은 '영포티'를 무기로 40대를 공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차피 그들도 40대 될거고 젊은 애들에게 또 똑같은 대접 받을거라서
그들이 그런거 하면서 인생 낭비 할때 우린 인생 즐기면 되요
그게 진짜 이기는거
그들은 평생 sns에서 열등감 똥글이나 쓰면서 인생패배자 루트 타는거죠
물론 갈라치기는 하겠지요. 근데 단어 하나에만 포커싱을 하는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영포티라는건 수많은 갈라치기 전략의 '수단'중 하나에 불과할 것입니다.
젊어보이려고 신부화장하고 대학교에 학식 먹으러 댕기는
분 있잖아요.
대충 이정도로 돌더군요. 밈을 거의 강요수준으로 찍어내는데.
쇼츠나 릴스 컨텐츠도 대놓고 진보 지지자 조롱하는것도 있더군요.
When the enemy is making a false movement, we must take good care not to interrupt him.
준슥이는 잘 있죠?
아 전 서티입니다.ㅋㅋㅋ
지들이 뭐 한거도 없고 대단한거도 없고 심지어는 멍청한데
2030 남성 하나 극우화시키겠다고 2030여성 4050 전부 멸칭만들고 혐오해서 2030남성표 확보하면 선거이기나요?
삽질입니다...
예전 갈라치기세럭은 호남이라는 소수를 혐오시켜서 정권을유지했죠.
지금방법으로는 더욱 소수가 되어갈겁니다.
이대남이야말로 스스로가 종족번식을 하려면 여자를 혐오하는 삽질을 하지않죠.
별로두려운일 아니고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겁니다.
맥락에도 안 맞는데 영포티 댓글이 달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