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주일 징계받고 돌아왔더니, 지지율 관련해서 모공이 시끄러운데 조심스럽게 글써봅니다. 저는 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30대이며, 민주당원입니다. 퇴임 후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에도 후원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통 재임 중인 17년 비판글을 썼다는 이유로, 25년 박제/빈댓글을 달고 계십니다. ). 또 그럼에도 이 글의 주제인 빈댓글이 클리앙을 지켜온 강력한 무기였다는 점에는 저 역시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최근 민주진영에 비판의견을 내었다는 이유로, 여러 클리앙 회원들로부터 메모를 당하고, 십수개의 빈댓글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빈댓글을 달았던 서너 분들의 활동 이력을 살펴보며, 몇가지 컨텍스트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은 일용직 노동자에서부터 저와 멀지 않은 분까지 직업·학력과는 무관했고, 대부분 4050으로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깊은 부채의식이 느껴졌습니다. 연설영상 등으 그의 뜨거움을 몇 번이고 돌려봤고 문통 이상으로 동경하는 분이지만, 저는 그 시기에 나이가 어려 당시의 충격을 온전히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이 분들께는 ‘지켜주지 못했다’는 회한이 정치관에 신앙에 가까운 무게로 남은 듯합니다. 그로 인해 민주정권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절박감이 배타적인 태도로 이어지고, 정부나 정책에 대한 비판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합니다.
또한, 연령대의 영향으로 논쟁적 주제에 대한 토론을 귀찮아 하시게 된 것인지... 의견교환 대신 빈댓글로 의사를 표하시는 것 같습니다. 빈댓글은 토론이나 설득보다 훨씬 간단하게, “네 말은 틀렸다”는 심리적 방벽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혹은 그냥 니가 싫다.)
빈댓글 세례를 받는 경험은, 마치 재난영화에서 느껴지는 절망감과 무력감과도 비슷했습니다. 소통이 불가하고, 끝없이 밀려오며,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자비함마저 느껴지더라고요. 뇌절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나도 여기에 속한다’는 집단적 신호를 보내기 위해 빈댓글을 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빈댓글을 받는 사람에 대한 검증 없이 일종의 ‘참여 의식’처럼 쓰시는 것 같았거든요. 양방향 소통이 불가능한 일방적 꼬리표이기에, 그 속에 저는 정말 무력하더라고요.
‘떳떳하면 신경 쓰지 마라’는 말씀은 무책임합니다. 빈댓글은 스크롤을 내리는 수많은 눈팅 유저들에게 ‘이 사람은 문제 있는 사람’이라는 신호로 작동합니다. 운영자님이 공인한 낙인이고, 그렇기에 강력하겠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데, 제가 좋아하는 절임에도 밀려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최근, 클리앙을 자주 방문하면서 보니 예전보다 글리젠이 많이 줄었더라고요. 제가 좋아해 온 이성과 합리의 클리앙이 온라인 민주진영에서 차지하는 입지가 더욱 넓어지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빈댓글 세례를 받고 그냥 떠날까 했지만, 10대 중반부터 거의 매일 클리앙을 하며 ‘나’를 만들어가는 데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두들겨 맞고 내쫓기는 모양이 되는 것이 아쉬워, 마지막으로 글을 남겨봤네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https://archive.md/scxfQ
극과 극은 통한다고, 가끔은 정말 이게 옳은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현상이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적당히 소구력 있는 글이 불 크게 내죠
이런 글이 불을 크게 내는 글입니다
+ 벌써 제기준 아웃인 분 두분 신나서 오셨네요. 잔치판 되는거죠
안녕히 가십시오.
뭐 안들으시겠죠.
저는 그저 나 자신의 의견이 다른 것만으로 존중 받으려 하기 보다는, 내가 어그로가 아니라는 증명을 태도로 보이는 것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방패로 어그로를 해대는 자들에게 지친 곳에서는 중요한 덕목일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존중받기만을 원해서 이 글을 쓴것이 아니었고, 님 말씀대로 저는 어그로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이 글을 썼습니다. 수없이 빈댓글이 달렸던 지난 글에서도 증명하기 위해 인증을 했던 것이고요. 지쳤다고 해서 사고하기를 포기하는게, '특정 사안'에 대해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싸잡아 낙인 찍고 쫓아다니며 괴롭히는게 옳게된 사람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방어적 민주주의 좋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굴려가면서 해야죠.
서두에 제 태도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당초 다른 의견 개진할 때부터 클리앙 분위기를 잘알기에 조심스럽게 표현했습니다. 나이 많고 무식하다고 무시하는게 아니었고요.
의견 나눠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박제, 빈댓글 달릴 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이 들면 오히려 그 박제, 빈댓글을 비판, 지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이 파악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은 머리를 이미 잘 굴리고 있고 시스템 문제라는데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그래서 님에게 그런 일이 없었다면 그럴만 했구나 했던 겁니다.
어그로꾼 잡는데 잘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한 대안은 없고 그저 상심이 크신 거라면 본인께서 결심하시는대로 커뮤 활동을 그만 두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본인 하고 싶은 말씀 마음껏 하시고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는 커뮤 찾으시길. 건승을 빕니다.
저녁시간 빼앗아 정말 죄송스럽지만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제 문제라고 하시니 고치고 싶어서 여쭙습니다. 당초 제가 어그로로 몰리게 된 계기가 문통의 조국 사면 요청에 대해서 '일가족이 난도질 당할 때는 가만히 계시더니 이 무슨...' 이라는 댓글을 쓴 이후였습니다. 바로 빈댓글이 달리더라구요? 분명히 정치적으로 논쟁적인 이슈에 대해서 저 표현과 태도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빈댓글이 달렸을까요.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았을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특정 사안에 대해 같은 민주진영이더라도 생각이 다를 수 있음에도 빈댓글을 난사하는 사람들에 한정해서 문제제기를 하는겁니다. 강력한 무기임을 인정했고,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옳게 쓰자는 것이지요.
이 글에서 유일하게 저와 반대의견을 가지면서 소통해주시는 분이 님입니다. 그렇기에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님같이 소신있는 의견 피력이 건전한 민주 사회를 만드는 겁니다 화이팅!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95302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95302CLIEN
닉네임을 보니 전에도 이런 문제로 글을 쓰셨던 것 같아 기억이 나서 봤더니 맞네요
그때도 지금도 공감을 눌렀습니다
제가 공감을 누른 것은 다른 뜻이 아니라 대놓고 분탕이거나 작업하는 세작이 아니라면,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는게 맞다 싶어서 눌렀습니다
분탕이나 작업이 목적이 아니라면, 주류와 다른 의견이라도 충분히 공감받을 수 있습니다
몇 년전에 멀쩡한 사람 박제했다가 한 소리 들은 유명인도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한창 힘을 모아야할 때 비판적 지지라는 소리를 하면 뭐 솔직히 좋은 소리는 안나올겁니다.
다만, 우리 자신이 엇나가지 않도록 스스로를 항상 돌이켜보자는 맥락에서 자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중요하긴 합니다.
종종 여기에 인문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인문학의 핵심은 철학적인 물음을 경시하지 않는 것인데 .. 인문학이라는 말이 마치 '옛 사람은 이리 말했다' 와 같은 교조주의로 흘러가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주류에서 어긋나는 의견은 적대적으로 간주하는 것이죠.
이것의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교조적 페미니즘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클리앙은 워낙 다양한 유저들이 있고 각자가 맹신하는 믿음이 있다보니, 자신의 신념에 의거하여 목소리를 내면 필연적으로 맹렬한 반대와 저항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느끼신다면 인터넷을 좀 멀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치얘기 하고싶으시면 당비 내는 소속당의 지역당 소모임부터 찾아가서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시고요.
취미나 전자기기 관련해서는 네이버 카페도 더 세분화되있고 잘되있습니다.
커뮤에 쏟는 시간과 열정의 반을 친구 지인 같이 일하고 밥먹는 동료에게 투자해보세요.
커뮤는 소비에만 도움줄뿐 내 인생을 바꾸는데는 큰 도움 안됩니다. 특히나 30대라면요.
주 이용자는 이미 나이가 많고 빈댓글 문화 특성상 신규유입도 쉽지않습니다. 현재를 만들어온 강력한 무기가 미래까지 책임져주진 않죠.
커뮤니티의 쇠퇴는 운영자 입장에선 아쉽겠지만 한명의 유저로써 드는 생각은 어처피 커뮤니티는 무한하니 뭐가 하나 망한다 한들 타격가는거 하나도없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커뮤에 과몰입하시는거같아보이네요.
여기서 남들한테 인정받아 뭐하시려고ㅋㅋ
저는 제 회사에서 부하들이 회사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할 때 위의 이야기를 해 주면서, 네가 절을 사랑한다면 회사에 (예의있고 조리있게) 쓴 소리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네 속이 편하자고 회사 타운홀 미팅에서 저주를 퍼붓는 방식 말고, 회사가 체면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할 수 있게 분위기를 형성하라고요.
본문이 어떤 쪽에 속하는지는 읽으시는 분들이 판단해 주십시오.
2. 문재인대통령 후원이 주제와 무슨상관인지모르겠고
3. 일용직 노동자부터 저와비슷한 이라는 단어는 이미계급화를 나누고있고
여기서 일용직인지 4050대인지 판단도못하는데 그걸 확신화처리하고 과거데이터를보면 그렇군요 만 나오네요
1. 진보적 자유주의 성향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인물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십니다. 노통이 비정상인가요?
2. 어그로 취급하시기에 여러분과 같은 진보진영임을 인증하고자 했습니다. 저런 다큐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저는 그정도로 문통에 관심이 많았다는 부분을 어필하고 싶어서요.
3. 이건 도저히 무슨 말씀이신지 잘모르겠는데, 제게 빈댓글을 다셨던 몇몇 유저분들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써봤습니다. 확신화처리??? 이게 뭐죠? 의식의 흐름대로 쓰신건가요? 확신하는 글은 아닙니다.
문장을 정리해서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총질이란 것도 민주당 내부의 일을 외부의 언론이나 SNS등등 밖에서 언급하는 경우인데, 진짜 민주당이 걱정되고 문제가 있으면 내부에서 해결해야지 당 외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저격하는 건 의도가 어찌됐든 반대편 좋은일 해주는거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거의 눈팅 + 짧은 댓글 + 공감누르기 정도로 클리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디나 정신 나간 사람들은 다 있습니다
세상이 아름답지 만은 않은 거 아시잖아요?
그런 세상 안에서 나만의 만족을 찾으며 살아가는 거죠.
https://archive.ph/ESexq
DNFTT, 트롤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클리앙에 정상적인 대화를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느 커뮤든 트롤을 즐기거나 다수의 알바들이 상주하는게 기본값이며 여기에 세탁 계정에 대해서도 구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빈댓은 일종의 대응이고 의견을 주고 받다 보면 받을 수도 있는것이라 생각되네요.
이 댓글에도 빈 댓들 달릴까요?^^
빈댓글 사용자 분석의 일반화:
회원님은 서너 명의 활동 이력을 살펴보고 빈댓글 사용자들이 대부분 40~50대이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깊은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소수의 사례를 전체 빈댓글 사용자 집단으로 일반화한 것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빈댓글을 다는 다른 연령대나 다양한 동기를 가진 사용자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연령대 때문에 논쟁을 귀찮아한다는 추론 또한 단정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 '귀찮음' 외에도 복잡한 심리적 동기(예: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거나, 단순한 감정적 반발 등)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여 의식'에 대한 추론:
빈댓글이 '참여 의식'처럼 사용된다는 추론은 개인의 해석일 수 있습니다. 회원님은 빈댓글이 "받는 사람에 대한 검증 없이" 사용된다고 보셨지만, 빈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나름의 판단 기준(예: 과거 글 목록, 성향 등)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성과 합리의 클리앙'에 대한 이상화:
회원님은 '이성과 합리'를 추구하는 클리앙을 좋아했다고 말씀하셨지만, 현재의 빈댓글 문화는 그 이상과 충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회원님이 과거에 가지고 있던 클리앙에 대한 기대와 현재의 현실 사이의 괴리에서 오는 실망감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동일시하기 어렵습니다.
회원님의 심리 상태 분석
회원님의 글에는 복합적인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배신감과 소외감: 자신이 오랫동안 소속감을 느꼈던 커뮤니티에서 '떳떳하면 신경 쓰지 말라'는 무책임한 말과 함께 배척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는 자신이 속했던 공동체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는 깊은 배신감을 느끼게 합니다.
무력감과 절망감: 빈댓글이 '소통이 불가하고, 끝없이 밀려오며, 통제할 수 없는' 재난처럼 느껴진다고 표현한 부분에서 큰 무력감과 절망감을 느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빈댓글이 '낙인'으로 기능하며 자신의 의견이 무력화되는 경험은 이러한 감정을 증폭시켰습니다.
정체성 혼란과 상실감: 10대 중반부터 클리앙을 통해 '나'를 만들어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클리앙이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이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그 공간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상황은 자신을 지탱해온 일부가 사라지는 것과 같은 상실감을 느끼게 합니다.
미련과 아쉬움: '두들겨 맞고 내쫓기는 모양이 되는 것이 아쉬워' 마지막 글을 남겼다는 부분에서, 커뮤니티에 대한 깊은 미련과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마지막 문장은 단순한 공간적 이동을 넘어, 자신이 앞으로 어떤 공동체에 속해야 할지,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어디서 펼쳐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을 드러냅니다.
제미니가 알려주네요.,..참고하세요
저도 문통 비판자입니다.
그래서 문통 비판할때마다 빈댓글 잘 받고 있었어요.
어느 시점에 문통 글은 아예 안보니 비판 할 일도 줄고요...
그럼에도 따라와서 빈댓글 다는 이들이 있지만 내 갈길 갑니다.
또 눈팅족이라 이제는 가려서 봅니다.
굳이 참전해서 마음 상할 필요 없어요.
민주라는 것이 의견 교환인데 회원 중 일부가 집단으로 달려들어 물고 뜯으면 클리앙이 민주적인 곳으로 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문통 좋아하는 편이지만 일부 정책은 비판도 하고요. 이재명 대통령 매우 지지하지만, 법무부 장관은 잘못 뽑으신 것 같다 생각합니다.
마누라 자식도 가끔은 미운데 정치 정책 가끔은 비판도 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글쓴분이 여길 떠나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그냥 빈댓글 보이는 족족 차단하시면 됩니다. 안보면 속 편합니다.
너 의견에 반대하는거라고 받아들인다는 분들은
펨코나 다른 사이트에 게시글 비추 버튼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지금까지 펨코 이런데서는 비추 버튼에 대한 성찰 글은 본적이 없거든요.
그들이 비추 폭격으로 잉포 깎는걸로 민주당쪽 유저들 축출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냥 이러한 문화가 있는 커뮤니티구나 하고 넘기면 될텐데요.
극성은 어디를 가도 티를 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십시오.
그리고 빈댓글은 아파야 합니다. 그게 빈댓글의 존재 이유에요.
저는 일단 '빈댓글'을 언급하며 건드리는 사람을 의심합니다.
'빈댓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며(주르륵 달리는 빈댓글을 보고 따라 다는 것 조차도!) 그게 클리앙 구성원 각각의 지성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빈댓글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예단하지 마세요. 다를 님보다 수준 낮지 않습니다.
집단지성이라는 것이 결국 큰 흐름에서는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겠지만, 그 흐름의 볼륨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경계해야하지 않을까요.
ㅠ
온라인 커뮤니티가 무슨 아름다운것만 보이는
유토피아가 아닙니다.
적응해보시고 안된다면 좀 더 글쓴님 성향에 맞는 곳을 찾아보시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빈댓글 받아봤구, 여전히 오해를 당할때마다 힘들어요.
또 다른 경우로는 뻘글이 올라와 비난하는댓글을 쓰면 클리앙 규칙상으로 조롱/비난으로 정지먹는 걸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당해봤구요. 그래서 뻘글에는 그냥 빈댓글을 사람들이 다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같은 빈댓글이더라도 한가지 의미로 달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악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작업치는 사람들을 걸러내기 위한 필요악 같은 거라고는 이해합니다.
떠나지 마시고 좀더 건강한 커뮤니티를 위해 함께 해요.
뭔 우리진영은 비판도 못하겠네 하는 불편한 건 그냥 견뎌야죠.
우리진영 갈라치기세력 때문에 내가 그 세력이 아닌데도 어쩔수없이 의심받는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거같아요.
빈댓글은 표면적인 현상이고
이면에는 다른게 있죠.
안타까운건, 빈댓글은 처벌이 안 된다는 거.
빈댓글 다는 분들을 분석해봐야 큰 의미는 없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래 그런 사람도 있으니깐.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165067CLIEN
이걸 무서워 하면서 무슨 글을 쓰신다고...
메모 잘 하고 갑니다..
수년째 작성했던 저런 글들은 아예 가져오지도 않으시네요??
이것도 리박스쿨에서 민주당원인척 조작하라고 지령 내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