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괴처럼 철학이 없이 용감하기만 인간이 극우채널에 가스라이팅되어
그 자신, 개인을... 국가를...파국으로 몰고가는 걸 보면서
철학이 없는 삶의 무서움이랄까요 (반면 잼통령은 책을 많이 읽는걸로 알고있어요)
옛날에 어르신들이 흔히 하는 말로 그거 하면 밥이 나오냐 떡이 나오냐
도대체가 밥벌이와 하등 상관없는 인문,철학책을 읽어서 얻는게 무엇인가
근래 독서를 많이 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소설이고
인문,사회과학쪽은 가뭄에 콩나듯 읽지만 그래도 주제넘게 한마디 찌끄려보자면..
삶이 방향성과 주체성이 좀 더 선명해진달까요
자본주의와 종교는 끈임없이 미래의 불안을 팔거든요
하지만 인문학의 본질은 현재, 지금 이순간
새로운 음식을 맛보고, 못가본 곳을 여행하고, 경험가고
더운 날 어디선가 불어와 볼을 간지럽히는 시원한 바람에 행복을 느끼는 순간
잠자던 몸의 감각들을 깨우고 오롯이 지금 이순간에 발을 딛고 서있는 것......그 현재성 말이죠
부동산도 모르고 투자도 모르고 그닥 돈이 많지도 않고, 비교와 경쟁, 목표의식도 없지만
타인의 욕망이 아닌 진짜 나의 욕망을 찾아가는 여정...삶은 내가 경험해야할것들로 가득한 신비
저는 무척 행복합니다...이런 나를 신이 질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만큼..
일부의 극우화와 자살공화국으로 침울해져가져가는 한국이 몹시 안타까운 마음에 두서없이 찌끄려보았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인문정신과 철학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
그래서 더 쓰레기 같아요, 깊게 배우고 저런 인생 살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옛날엔 대중교통에서 책보는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지금은 대다수가 유튭...유튭과 sns로 만나는 세상...그건 진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