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네요.
김흥국 윤서인 같은 인간들 놀리면서 세상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종자들이 있을 수 있다고 위안을 삼았거든요.
지난 대선 20대 남성의 이준석 득표율 보고 놀랐는데 최근 양궁 대표팀 장채환 임시현까지 보고 나니 꼭 남자들만 보수화가 진행되는 건 아닌 것 같기도..
여성들도 방심하면 안되는 수준까지 간 것 아닌지 걱정입니다.
1. 극히 일부의 일탈이다.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다.
2. 에이 20대 그것도 남자들만 그런거다. 여자들은 괜찮다.
3. 잉? 여자들도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긴 한데 그래도 대다수는 건강하다?
이렇게 매번 방심하다 임계점을 넘기는 건 아닌지..ㅠㅠ
특히 요즘엔 10대 후반~20대 초반 여성들이 급격하게 극우화되는데 인스타 릴스의 역할이 90%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거 조만간 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지 않으면 다음 10년 선거 어떻게 될지 절대로 장담 못합니다.
제가 장담컨데 '자타공인 SNS 중독자'인 카리나 역시 무심결에 시청한 수많은 인스타 릴스의 영향으로 극우 마인드에 빠져들었다 생각합니다.
인스타 릴스만 봐도 자기 얼굴 대놓고 까고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10대~20대 여자들 게시물이 수두룩합니다. 이제 10대~20대 초반 여성의 최소 1/4은 그냥 극우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물어보니 요즘 10 20대 중에 릴스 안보는 애들 없다네요. 자기도 자주 본다는데 릴스가 극우의 본산이란 얘긴 동의하지 않더군요. 그런 것도 알고리듬에 의해 뜨는 거라 보는 애들이 집중적으로 볼 거라고..
그게 여론전이고 중요하다. 김상진 유튜브에서 예기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진짜로 안이하게 생각하는 정치인들도 있겠지만 거기에 맞는 대응 하는거 자체를 1020 우경화된 애들에게 지는것이고 자기네들 체면이 꺽이는거라 생각하는 민주당 정치인들도 그렇고 민주진영 지지자분들도 적지 않을거 같아요
자극에 잠식된 세상이라서요...
아들이 이제 중학생인데
저런 애들 엄청 많대요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을 해야할텐데
제 속만 타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들은 저랑 대화도 많이 하고
제가 팩트체크도 해줘서
안 넘어가기는 하는데
걱정되기는 하지요
이들은 남들보다 쉽게 대중들을 선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때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왜 프랑스는 부역자들중 지식인 기자 연극 영화등 예술가들을 더 엄히 다스렸는지 보시면 됩니다
이영애 - 정치성향은 인정, 돈도 많은데 당연히 보수 지지
양동근 - 종교의 자유 인정
장채환, 임시현 - 국대인데 내란에 동조 하는건 엄히 처벌해야 함. 최소 국개 박탈해야함
공통점 - 너무 너무 무식하다는 거죠. 근현대사를 조금만 공부해도 저러지는 못 할텐데....
이영애 신랑이 무기 판매(중개)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부를 보수 쪽에도, 진보 쪽에도 하던데 좀 보수 쪽으로 기울어졌지 않나?.... 이건 순 제 생각입니다.
각설하구요, 무기 판매상이니 양쪽 다 지지 또는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아, 신랑이 직접 하긴 좀 그런지 이영애를 앞세운다는 느낌도 들구요,
근데 그런 논리로 보면 카리나 빼고도 제가 예를 든 사람들 모두 층위가 제각각 달라서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없는 건 카리나와 마찬가지에요. 어쨌거나 해명은 했던 장채환과 노빠꾸 양동근도 같은 선상일 수는 없죠.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젊은 세대의 보수화가 남녀불문 진행되고 있다는 취지에서 올린 글이니 그런 취지에서 보면 카리나가 빠져야 할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요.
브이 하고 찍은 사진, 옷에 숫자 2가 박힌 사진 = 이기야 단어 사용 , 추가로 카리나는 당시 극우 싸이트나 갤러리에서 대문을 카리나로 바꾸자 30분만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정치적 해석의 우려가 있는 프로필을 모두 차단하고 내리라해서 양쪽에서 욕을 먹었거든요.
아마 십수년 지나면 전광훈같은 극우가 선거 이길지도 몰라요ㅋ
평등한 사고가 아주 부족하고, 우월의식, 권력을 가진자들에 대한 두려움과 선망이 강하고, 그렇게 되고 싶어하고. 제 주변을 봐도 스스로의 열등의식이 강한데 그걸 극복하고자 어떤 분야든 그 뭔가에 강하게 매달렸을 떄 성공하는 케이스들에서 그런 지향성이 쎄지는거 같아요. 제 친구도 완전 흑수저출신인데, 진짜 쎼빠지게 노력해서 기업임원이 되었거든요. 완전 극우가 되었어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서 컴플렉스를 극복했는데 ㅈㄴ 가난한 애들이 멍청한애들이 내껄 뻇어갈려고 해. 니들은 니들물에서 놀아 어딜 기어올라와. 이런 마인드가 진짜 쎼더라고요.
사실 가끔 보배드림 이런데 들어가도, 잘난극우보다 되게 못난 극우들(극우유튜버위주)들을 비슷한 논리로 밟는 글들도 보이더라고요. 뭔갈 비판하는게, 우리와 다르게 구리다, 질이 다르다, 계층의식 같은 혐오적인 것에 기반하는게 좀 문제적이라고 느낍니다. 혐오스러운거는 어짜피 상대적인거니까요.
대응한답시고 나서면
역효과 납니다..
약자에 대한 혐오가 도를 넘습니다.
젊은 여성들의 극우화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저런 이야기 안해도 최소한 뭐가 올바른건지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제 조카들만 봐도 저는 희망이 생기던데요.
물론 SNS 극우화 이것저것 이야기도 나오긴 합니다만.
제 주변에 어린 친구들은 정치관련 이야기를 제대로 해본적도 없지만
종종 '나보다 낫네' 생각될때도 많아요. SNS 이야기 들어본적도 없구요.
나 스스로를 가꾸었음 좋겠습니다 . 그럼 자연히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경고합나다. 20대 여성도 멀지 않았습니다. 당장 얼마전 정청래의 악마화에 필요한 기간은 한달이면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 민주당이든 정부든 이문제를 풀어줄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나다. 이제 기대자체를 하지 않거든요
앞의 세명은... 그냥 놔뒀으면 좋겠네요. 확실하지도 않은 거 가지고 저런 식으로 하면 극우가 유재석 아이유 좌표 찍는 거랑 다를게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