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고인물' 천국 된 판교…20대 초짜 신입 사라진 이유가
AI의 역습…'혁신엔진' 판교가 늙어간다
네이버 20대 33% 줄어들때 40대 이상은 11% 늘어
AI 도입으로 인력 대체…3년새 신규채용 3분의 1토막 나
기업 신사업 줄이고 창업동력까지 꺼져…IT경쟁력 하락
‘혁신의 메카’로 불린 판교(경기 성남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네이버는 20대 직원이 지난해 843명으로 2년 만에 33% 줄고, 지난해 신규 채용은 3년 전 대비 3분의 1로 급감했다.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자 신규 채용 문을 좁힌 영향이다. 글로벌 AI 전쟁에 필수인 정보기술(IT) 인력 경쟁력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71661
시대가 급변하고 있긴 합니다 ...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컴퓨터사이언스 학과 졸업생들이 직업을 못구해서 난리고 신입을 뽑는데 경력직들이 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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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노동여건에 대해선 뒷짐 진 경제지라 그런가..포괄임금제에 무보수 야근이 당연시되는 업계인데 그건 외면하면서 기사를 쓰는군요.
밤새토록 토론하면 혁신의 결과물이 나올거란 것도 구시대적인 생각이죠.. 저 글쓴이도 꼰대 문화에 젖은 꼰대 기레기일거구요.
오히려 이것저것 아는 경력자를 ai 지원해줘서 쓰는게 더 나은경우가 있더라고요.
저것도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Vollago
그와 동시에 일부 젊은 세대가 AI시대가 되고 고용유연화가 되면 늙다리들 치워버리고 자신들 자리가 생길거라 주장했던게 생각나네요...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데...안타깝습니다.
원래 기술직군은 끊임 없이 신입이 들어오면서 사이클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20-30 년 전부터 기업들은 중고 신입… 신입 연봉에 일할 경력직을 원하지 생 신입은 안받으려고 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시간지나니.. 그 인력풀에 아예 사람이 없자 국비 양성소에서 대충 무늬만 개빌자라고 하는 사람들 수급하면서 .. it 인재 럾는 소리만 … ㅋㅋ
이제는 ai 가 다 한다고 또 안뽑는 추세라던데.. 아마 또 한 10년쯤 지나면 또 사람없다고 국비출신 뽑는 현상 나타날겁니다 ..
애초에 기술로 먹고 사는 기업이라면 비지니스 모델에 신입들 키우는 비용또한 염두에두고 생각을 해야죠..
그걸 모든 기업이 손해라고 하고 안뽑으니 악순환…
더구나 한국 기술이 제대로 발전 못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그래도 말씀하신대로 신입들 뽑아다 키운다는 마인드는 아직까지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요즘 20,30대 대다수 코인 주식 부동산 등 의 투자가 자신의 삶을 바꿀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봐서 본직업에 미래를 두지않는 지점도 있음
이런 부분이 고착화된것이 과거처럼 개천에서 용나는 일이 없음 가진 자들 부자집 자식이 직업도 학벌도 더 좋고 더 잘사는 비중이 커져가고 심지어 절대적임 이런 물질 만능주의 경쟁화 사회가 만들어지니
20,30대들은 본 직업에 항상 불만족함
그러니 기업입장에서도 돈 더 주더라도 차라리 40,50대의 경력자 채용을 늘림
가장 최근 현차 신입사원 모집에 최고령이 49세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봅시다. AI덕분에 소프트웨어 작업에서 100명이 필요한 일을 20명이면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냥 앞으로 이 일은 20명이면 가능한 업무로 규정되어 버린거죠.
본문에도 나오잖아요. 신규인원을 안 뽑는게 아닙니다. 1/3 뽑잖아요. 2030 신규 인력 중에서도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AI에 충실하게 대비한 인력들 위주로 뽑는거죠.
남아 있는 4050 인력들이라고 안전할까요? 아마 차근차근 인력감축을 통해 기존 인원들 중에서 퍼포먼스 떨어지는 직원들은 퇴출당할겁니다. 1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회사가 당장 200명으로 줄일 수 없으니, 차근 차근 규모를 줄요가는 거죠. 회사가 성장하는 부분도 있을테니, 신규 사업을 확충하면서 1000명 > 400명 정도로 바뀌는 과정입니다.
과거 1980년대 초반 컴퓨터로 문서를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필사 혹은 타자기를 이용하던 문서작업들이 사라졌고, 그 과정에서 글씨 잘 써서 인정받던 능력자들, 타자기 자격증 같은 것들이 사라졌어요. 지금도 그런 과정에 있는겁니다.
긍정적인 얘기로 돌려보면, 이 과정에서 창업이 늘어나고 좋은 중소기업들이 많아지면, 국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시대의 필수가 된 AI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힘들어지겠죠.
5년전 영상입니다. 인구 수가 적은 핀란드에서 국가 경쟁력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노키아가 몰락하자 실업자 대량 발생, 신규 취업 극감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핀란드는 그 위기를 다양한 창업 장려 정책을 통해 극복했죠.
땅값만 비싸고 출퇴근 하려면 민자노선이라 비싸고
그래서 경력만 채용하고 신입은 채용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 20대는 눈이 너무 높아져 있어서 연봉을 많이 주는 곳이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보는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반세기(대략 1971~2020)는 하드웨어(공장자동화 로봇 등)에 의해 저임금 노동자들이 대체되는 혁명이 있었고, 지금의 반세기(대략 2021~2070)는 소프트웨어(A.I 등)에 의해 머리만 쓰는 고임금 노동자들이 대체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역사적으로 그리고 균형적인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 마저 듭니다. 그 동안 도외시 되던 물리적인 노동(이를테면 청소, 정보통신 랜 공사, 전기 공사, 건설, 농사 등)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고, 전문직이라고 평가받던 프로그래머, 변호사, 의사, 약사 등의 논리적인 노동의 공급이 줄 수 있으니까요.
ai가 왠만한 신입보다 훨씬 일을 잘하고 빠르다고 합니다. -_-; 물론 불만도 없고 돈도 많이 안들고요...
그리고 어차피 뽑아봐야 AI보다 일도 못합니다.
기존에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과 한정된 자원탓에 알면서 하지 못했던 작업들을 클로드 코드를 도입하면서 하나둘 숨통이 트이면서 처리를 해나가고 있네요. 그동안 못했던 신규 기술 스택 부터, 자동화까지 생산성이 어마어마 하게 증가하고 있구요.
큰 기업이면 모를까 작은 기업들에겐 신입들 보다 AI가 오히려 혁신을 이끌어 낸다고 봅니다.
다들 7천,8천,1억 할거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요...
사실 가성비 가장 좋은 연령이 현장에서 살아남은 40대들 입니다.. (일 못하고 눈치 없고 성실치 못한 사람은 이미 현장(Field)에서 빠짐)
채용 할 이유가 없죠